스마트폰이 생긴 후 좋아진점外
스마트폰이 생긴 후 좋아진점外
一.스마트폰이 생긴 후 좋아진점
일단 트위터.
주로 저와 정치 성향이 맞는 이들을 팔로잉해놨더니 참 괜찮네요.뭐가 괜찮느냐.
먹고 사느라 바빠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일일이 참견 못하고,밥줄 끊길까봐 기득권에다 대고 쓴소리 함부로 못하며 사는 입장이라서,
저 대신 세상 돌아가는 일에 신경 써주고 기득권에다 대고 쓴소리 질러주는 사람들을 보는게 참 마음이 놓입니다.
‘넌 그냥 네 일 해.나머진 내가 알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을게.’라고 계속 알려주는 것 같아요 옆에서.
얘 덕분에 이동시에 짐이 가벼워졌어요.그것도 좋아진 점이네요.
mp3,수첩,시간때우기용 신문이나 잡지,각종 카드들이 기계 하나에 다 들어가버리니 무척 좋습니다
이메일 알림이 오는 것도 좋습니다
직장이 보안탓에 인터넷이 안되는데요
자유기고 활동하면서 여기저기 뿌려놓은 기사들에 대한
피드백이 이메일로 들어오면 그걸 항상 퇴근 후에나 확인해야 해서 불편했는데,바로바로 오니까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초창기부터 썼던 분들이라면 당연한 것들이실 수 있는데 저는 불과 지난달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만든 사람인지라.다 새로워요.
二.잠자긴 다틀렸어요.
내일 12월 첫출근이라 긴장해야되는데요.잠자긴 다틀렸어요
불면증이 늘 있기는 한데 어제 진짜 심했거든요
아무 이유 없이 새벽 세시 네시가 되도록 그냥 잠이 안오는거에요
결국 오늘 장렬히 오후 한시에 일어나버림
그러니까 오후 열한시 지금은 기상후 아직 열두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각
저는 저 자신을 알아요
절대 못잡니다--;;그냥 포기하고 새벽 두시까지 놀려고요
딱히 할일도 없고 그냥 글이나 쓰렵니다
三.앞으로 육개월동안 멍하니 있어야돼요
진행중인 기획이 있었는데 어쩌다 육개월 미뤄져서.
작업 기한이 2년인데 육개월 지연이면 사실 상당한 타격이죠.
가만있는 걸 못견디는 성격이라 뭐라도 하긴 해야하는데.
그 기간동안 뭘 해야 덜 심심할지 고민중입니다.
영어공부나 할까 하다가,당장엔 학원비가 좀 여유가 없어서,굿모닝팝스 책이나 사다 출퇴근시간때 보는걸로 대신하도록 하고.
블루리본서베이나 머슐랭가이드에 나오는 음식점이나 돌아다닐까 생각중인데.어떨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