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3 결말... (스포)

 

불구덩이에 다 죽는 걸로 끝났으면

 

감당이 안 됐으려나요.

 

 

 

 

영화 자체는 시리즈의 완결편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전편들의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각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모두 이용한 액션, 탈옥 장면은 정말 감탄할 정도로 대단했고요.

 

제가 원래 캐릭터들 개성 이용해 힘 합쳐서 뭐하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크레더블도 아주 좋아해요.

 

 

 

어쨌든 불구덩이 앞에서 손 잡고 시선 주고받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그런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지.

 

 

 

 

 

 

 

    • 그랬다면 지붕킥을 능가하는 결말이 되었을지도요.
    • 마지막에 앤디가 주인공인 우디 인형을 건네기 주저하는 장면도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근데 앤디가 그동안 잘 크지 않았나요. 하긴 그 동안 인간 묘사가 더 좋아지기도 했죠.
    • 일단 대학에 붙었잖아요. 멀리 가는 모양이니 꽤 좋은 대학일지도...반면 시드는 청소부.
    • 난 월e 보고도 울었었는데.
    • 용광로 빠지기 전에 토이들의 표정연기 대단했죠. 연기못하는 인간 연기자들 반성해야 함.
    • 앤디의 외모얘기하신듯.. 1편에선 살질감이 약간 꾸깃꾸깃했어요.ㅋ
    • 그대로 끝났으면 픽사 미워했을거예요ㅜㅜ 그 결말은 그것대로 완성도가 높을 수도 있었겠지만, 픽사에게 원하는 건 아니니까요.
    • 앤디 엄마도 외모가 괜찮은데 유전자 물려받았으니
    • 월e 도 비극으로 끝났으면 더 슬펐을텐데 ^^
    • 전 불구덩이 앞에서 손 잡고 시선 주고받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어요.
      이렇게 안 끝날걸 알았지만, 슬프게 끝나길 내심 바라기도 했습니다.
      월리도 비극으로 끝났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전 쓰잘데없이 비극으로 끝내는 영화들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잘난체하다가 작품성을 떨어뜨리는 행위죠.
    • 불구덩이에 타죽는 결말이라니 ㄷㄷㄷ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됐을 듯.
    • 저는 특이 케이스. 픽사가 업에서 악당 캐릭터에서 했던 짓을 생각하며 '혹시'했을 뿐.
      사실 개연성이 좀 없죠. 지붕킥 같은 결말은 싫죠.
    • 얘네 정말 귀여워요. 퍼 갑니다.
      찾아보니 'Green Aliens'라고 나오네요. 멋진 이름 좀 지어주지...
    • 업을 생각하며 라쏘가 어떤 최후를 맞을지 흥미진진했는데, 나름대로 합당한 대가를 받은 것 같네요.
      빅 베이비나 나머지 인형들은 그대로 유아원에서 사는 건가요?
    • 앤디 정말 잘 컸어요... 앤디 정말 좋은 아이로 컸구나, 그 많은 장난감들에게 사랑을 주고, 또 받은 만큼 정말 잘컸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전 그 마지막, 한 사람으로써의 마지막 '놀이', 진심으로 재밌게 논 그 장면이 정말 너무 짠하고, 또 슬프지만 뿌듯하고 그랬어요!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글썽해져요 ㅠ
    • 그나저나 뒤늦게야 1편을 보게 되었는데, 3편의 소각장에서 외계인 인형들이 갈고리로 구출해 주잖아요. 그게 1편에서 외계인 인형의 특징하고 연결이 되는 걸 보고 아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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