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감상

* ㅂㅈㅎ 왜놈앞잡이 얘기는 예전부터 정치관련 충돌이 있을때마다 했던 얘기지만, 그때마다 경상도+박정희+새누리(한나라) 조합인 사람들에게 돌아온 대답은 단순했죠.

 

"우리 한국인들은 말을 안들으므로 일본군인들처럼 독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었다"

 

몇몇 코리안들의 박정희 사랑은 거의 종교수준입니다.

아니, 그냥 종교죠. 교주나 신에 대한 맹목적이고 절대적인 충성. 그 신성을 공격하는 모든 것을 적대하거나, 혹은 그것조차도 그냥 흡수해버리거나.

 

문후보에 대한 평가는, 뭐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누군가는 저기서 한마디도 못하고 뻘쭘하게 뭐하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할테고, 어떤이는 점잖다고 생각할테고.

그렇게 뻘쭘하게 있던게 고도의 전략인지, 아니면 정말 머리가 비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군요.

 

 

* 그래도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겠죠. 종교가 아닌 그냥 막연한 환상만 가지고 있으며 그걸 ㅂㄱㅎ에게 기대하던 많은 사람들의 표방향을 돌릴 수 있다면, 그게 어디입니까.

 

 

* 하지만 그렇게 돌려진 표가 이정희에게 향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함정.

 

    • 할 말은 없고 껴보고는 싶어서 쓴 머리 빈 글이군요.
      • 우리 재인옵을 까다니 악플을 받아버렷!
    • 예수/
      별말않고 있던걸 가지고 고도의 전략인지 머리가 비어서인지 모르겠다고 얘기한걸 가지고 그러시는건가요?
      • 네.



        님의 글에 고도의 뜻이 담겼거나 님의 머리가 비었거나, 로 수정하면 맘 편하시려나요?



        불필요한 비아냥을 같은 방법으로 지적한 겁니다. 그러니 님과 같은 짓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예수/
      제 글에 무슨 고도의 뜻이 담겨있습니까? 아니면, 제 평가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불필요한 비아냥이요? 왜 불필요합니까. 대통령후보로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떤측면에선 날렸다고 볼 수도 있는데, 뭐가 불필요한 비아냥입니까?

      그런 쓸데없는 시비가 문재인후보에 대한 혐오로 돌아갈 수 있다는걸 아시려나 모르겠군요. 하긴, 모르니까 그러고 계시겠죠?

      어차피 전 별다른 이변이 없는 이상 문재인을 찍을 사람입니다.
      내가 (어쩔수없이)사야할 제품의 퀄리티가 별로라고 얘기하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됐나요?
      • '머리가 비었다'는 말속에 그런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깊은 뜻을 담아 다시 한번 메피스토님의 머리가 비었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새정치의 뜻을 담아 네거티브 안 하는 점잖은 중도로 보이는 게 쉬운 일도 아니죠. 안철수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가까워야 하는 거니까...
    • 저희 부친께서 그 종교의 맹신자시죠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이고 전두환, 이명박, 심지어 박근혜도 싫어합니다.
      세종대왕 이후 가장 위대한 지도자가 이룩한 나라를 망쳐먹는 인간들이라고..ㅋㅋㅋ
      전라도와 김대중이 박정희를 탄압하고 사사건건 발목잡아서 제대로 국정수행을 못하게 했다고 굳게 믿고 계실 정도..
      그나마 다행인건 박정희 말고 다른 대통령을 본인 손으로 뽑는 건 상상도 못할 불경한 짓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투표도 안하십니다.
    • 머리가 비어보이는 운운한데서 본인 스스로가 어그로 끈 것은 아무 문제 없고, 나한테 시비는 털지 마라? 좀 우습네요.

      그리고 제발 부탁이니 '내가 누군가를 욕할때 그의 지지자들은 나한테 감히 덤비지마라. 너희들때문에 너희들의 그분에 대한 혐오가 깊어질것 같고, 수틀리면 표를 안줄테야^^'라는 후지고 유치한 협박좀 작작 했으면 좋겠네요. 주로 노무현과 친노그룹 인사들을 타겟으로 하는 요 한심한 협박이요. 사람이 입이나 손가락을 놀리면 피드백이 있기 마련이고, 쎈걸 던지면 쎈게 날아올테고 냄새나게 던지면 냄새나게 돌아오는게 인지상정이죠.

      저는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얘기가 제일 쪼다같은 발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A가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거지, A의 지지자나 팬때문에 A가 싫어졌다는건 뭔 궤변인지. 저는 이런 논리로 자신의 막놀리는 입을 여하한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얘기해주곤 합니다. "XX, 그러면 혐오하든지"
    • turtlebig/
      어차피 전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가장 가능성 높은 안티 박근혜'후보를 찍을 사람입니다만, 그 후지고 유치한 협박을 무시하거나 외면하면 선거에서 다시 털리겠죠. 빠가 까 만드는거 굉장히 흔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모르시는건지, 알고도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예수/
      갑자기 안철수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안철수처럼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고 머뭇거리다가 욕은 욕대로 먹고 이탈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혹시 제가 안철수 지지자이며 그의 사퇴에 대한 반발로 문재인을 향해 비아냥거리는거라고 착각하고 계신건 아니겠죠?
      • 헐, 고만한 추론 능력도 없으면서 문재인 머리 비었나 뭐나 한 겁니까?
        안철수 예는 문재인이 아무것도 안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죠.
        네거티브를 최대한 자제하고 불리한 주제를 코너에 몰리지 않고 버텼죠.

        그냥 이슈화 되는 것과 좋은 토론을 하는 건 달라요.
        토론에서 비슷한 평가를 받은 박원순은 선거를 이겼죠.
    • 토론에서 말 좀 못하면 머리가 빈 거군요.
    • 머리가 비었다고 하는건 좀 심했지만, 의도적으로 별 발언을 안했던건 아니었지 않나 싶네요. 존재감을 과시해도 모자랄 판에 그러면 안되는거긴 하죠...
    • 그나저나 참 괴상하군요.

      어차피 이 글을 쓴 목적은 문재인 머리비었다...를 얘기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재인을 지지해야하는 사람 입장에서 토론이 아쉬웠다를 얘기하기 위함이죠. "고도의 전략이든 머리가 정말 비어서건"이라는 표현은 말그대로 "선거전략을 구사하는데 있어 천재건 바보건 보는 입장에선 좀 아쉽더라" 이라는 말의 다른 말에 불과하고요. 그런데 달려드시는 분들은 뒤에 달린 표현;머리가 비었다에만 집중하시니.........이것도 참 재미난 일입니다.
      • 본질보다 표현에 집중하게 하셨으니 님의 글쓰기에 문제가 있나보죠.
    • 토론을 보니 상대적으로 가장 머리가 비어보이는 건 아무리봐도 ㅂㄱㅎ던데 다른 토론을 보셨나보네요?
    • 혼자생각/
      그거야 이미 깔려있는 사실이고요.
    • 듀란듀란박사/
      문제가 된 표현이라고 해봐야 "고도의 선거전략이냐 머리가 비었냐" 하나입니다. 이건 어떤 정치인에게건 할 수 있는 소리죠. 정치인에 대한 얘기엔 이보다 더 심한 얘기도 오고 갈 수 있습니다만 그건 게시판 규칙상 어쩔 수 없고..

      그런데 제가 유독 문재인에게만 점잖은 표현을 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정치인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누구 눈치봐야합니까. 어차피 마지못해 뽑아야하는 사람인데, 토론회에서 기회도 못살리는 사람에게 이정도 표현을 할 권리는 있다고 보는데요?
      • 아쉬움을 표현하기보다 빈정거림으로 들렸는데 유독 문재인에게만 점잖아야하나하시는 거보니 정말 빈정거리고 싶으셨나 보네요.
        그러게요 왜 유독 문재인에게만 빈정거리시나요.
        평소 공정하고 점잖게 글쓰시려고 노력하는 분이신줄 알았는데 이러시니 더 표현이 거슬리고 실망스럽네요.
    • '머리가 비었다'고 주장한 글이 아닌 걸로 보이는데 너무 그러지 마세요.
      뭐 누구나 알거나 아무 것도 아닌 얘기를 opinion인 양 굳이 쓰는 게 욕할 일은 아니잖아요.
      내용 없는데 길게 쓰는 것도 뭐 레포트 쓸 때는 유용한 스킬이기도 하고요. 점수는 못 받겠지만요.
    • 이양반도 SOBOO랑 비슷한 부류입니다. 다들 분 가라앉히시는게...
    • 듀란듀란박사/

      아니..........아...진짜, 웃음이 나오는군요. 뭔 조선일보도 아니고.

      제가 지금 유독 문재인에게만 빈정거리고 있습니까?

      "고도의 전략이건 머리가 비었건 어쨌든 아쉽다"라고 얘기한걸가지고 뒤에 "머리가 비었다"에만 열심히 집중하는 분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합니까.

      이건 뭐 제가 박근혜에게 동일한 얘길 했다면 이번엔 "고도의 전략"에 집중해서 절 박근혜빠쯤으로 만들 기세군요.

      문재인에게만 점잖은 표현을 써야할 이유가 있냐는 물음이, 어떻게 "문재인을 향해 빈정거리고 싶으셨나 보네요"로 받아들여집니까.

      차라리 무슨 의견을 제시를 하세요. 문재인이 어제 토론에서 화려하게 활약했는데 제가 그걸 은폐하거나 왜곡한다고 말입니다.
      • 기계적 중립. 심판질하기 딱 좋죠?
        진중권을 잘못 코스프레한 애들이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심판과 무당 사이에서 오락가락.

        문재인에게만 점잖은 표현을 쓸 이유는 없죠.
        근데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민주화라는 단어를 일베식으로 쓰지 말아야할 이유도 없어요.
        김지하를 쓰레기라고 하지 말아야할 이유도 없죠.

        근데, 써야할 이유는 더 없죠. 스스로 저렴해지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 이렇게들 흥분할 글이 아닌 것 같은데, 댓글들은 매우 사납군요.
      • 제 생각에도요. 그리고 이 분 그닥 문재인 지지자도 아니고 안철수 지지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
    • 예수/
      무슨 말씀이신지.
      여기서 기계적 중립이니 심판질이니 이런 얘기가 왜나오나요? 이건 무슨 이분법도 아니고..

      게시판에서 정치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나 점잖은 비판만 존재해야하나요. 이건 무슨 노빠의 재림도 아니고.

      그렇게 '표현'에 민감하신분이면 이보다 더 할 박근혜 비난하는 모든 리플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저렴'드립을 치셔야할텐데, 그건 아닌 것 같군요.

      지금 님 모양새가 대단히 웃긴거 아시나요?
      애시당초 본문엔 이렇다할만큼 문재인에 대한 비판이나 평가가 있지 않았어요. 어제 토론에 대한 하드코어한 평가를 의도로 쓴 글도 아니고요.
      단지 자기 색깔 드러내지 못한 어제 토론이 아쉬웠다에 방점이 찍혀있었을뿐이죠.
      어제 토론에서 문재인의 존재감에 대한 저와 비슷한 평가는 이미 많은 분들이 하셨고요.

      님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그저 좋은 소리만 해야하나요? 아니면 표현단위에서부터 정갈하고 긍정적인 표현만 해야하나요?
      혹시 지능형 안티입니까?

      그냥 솔직해지세요. 감히 우리 문후보님 얘기가 들어간 게시물을 쓰면서 문후보님을 향해 안좋은 소릴하니 심사가 뒤틀렸다고.
      이 게시판이 문재인 팬클럽도 아니고, 내가 찍을 정치인이 토론회나가서 버벅거리며 자기 얘기 제대로 못하니 저건 고도의 선거전략인가 아니면 정말 멍청한건가 싶어서 답답해 죽겠는데 그걸 게시판에 얘기하니 '머리 비었다'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물어 뜯기 바쁘고...어휴...

      정 수틀린다 싶으면 불쾌하다고 운영자에게 신고하세요.
    • 그러씨구나~ 또 빠 운운하는 까질 시작이구나~

      내가 바라는 건 간단합니다.
      이곳 대부분이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고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니
      구태여 불필요한 자극을 할 당위는 없다는 거죠.
      박근혜한테는 어쩌고? 그래서 미리 기계적 중립 말했잖아요.
      붕어도 아니고 바로 그 리플에 던져둔 올가미에 걸립니까.
      저는 현재 문을 지지합니다. 박근혜에 대한 풍자를 내포한 과격한 언어들 매우 강추합니다.
      왜? 다시 말하지만 난 현재 문을 지지하고, 기계적 중립의 태도는 개나 줬으니까. 이게 나의 낮은 층위의 정치성이니까.

      근데 어쩌라고? 이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건데?
      허나 님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죠. "그래 내가 문을 좀 까긴 깠는데 깐 게 아니다."

      아 님의 텅 빈 머리가 느끼는 답답함의 토로요? 스마트폰 메모장을 이용하시면 될 거고.
      좀 과도한 부분이야 있지만, 할말은 다 한 것 같군요. 여기서 빠지렵니다.
    • 예수/
      푸핰. 제가 문재인을 깠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님 머릿속에있는 팬덤의 요정이 속삭여주던가요.

      그러니까, 문재인의 토론이 아쉬웠다고 얘기하면 그건 문재인을 깐게 되는군요. 대단하십니다.
    • 예수/
      그리고, 문재인 팬질하려면 그거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어디있는지는 알아서 찾으시고요.
    • <제가 지금 유독 문재인에게만 빈정거리고 있습니까? >



      우엉 님하가 문재인까짜나여.



      .



      여성은 '성녀거나 창녀다'라고 말하면 방점은 어디로 가더라... 메피스토님은 '천재거나 정말 빙닭이다'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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