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이나서 어제 토론을 다시 봤습니다. 보니까 확실히 느껴지는 것이 있더군요.

박근혜 후보는 진실을 정말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조중동 뉴데일리 같은 언론의 이야기를 완전히 맹신하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혼자만 모르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어제도 생각했지만 정보의 부재가 심각한 후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넋이 나간 모습도 보이지만 표정관리가 안되며

특유의 '내가 옳은 이야기 했는데 이 사람들은 뭔이야기 하는거야 아 답답해'라는 느낌의 표정이 나타나서

이 후보..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페미니즘이야기 하며 MCM 김성주 회장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제와서 하고있는 발언 한 마디 한 마디를 보니...


박근혜 후보보다 더 악질이네요..

뻔히 아는데 모르는 척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이권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 역시 

전형적인 기득권층으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삶이 특혜라는 생각 자체가 없다는 것을 보니 역시나 더군요)


그냥 한마디로 글러먹은 마인드 '우리만 잘 살면된다.'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오..


아무리봐도 새누리당(과 기득권들)은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잘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적당히 멍청해야하는데... 한도를 넘어섰다고 봐요..(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 판단력도 생각도 없는 것 같은 모습이...

만약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기득권들의 의도와도 전혀 다르게 적아 구분 없이 멋대로 활개를 칠 것 같다는 생각만해도 등골이 서늘해 집니다.

    • 알아듣는 건 6억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 그리고 말이 안통하는 일부 지지자들도 이런 박근혜 후보와 별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
      21세기에 아직도 존재하는 왕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백성이라는 말이 딱 떠오르더군요.
      아직도 王의 손길이 필요한 종속자의 모습이 좋은가 봅니다. 그 분들은..

      民主가 무슨 뜻 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 민주는 공산주의의 반대라고 생각할거에요. 그러니까 부패한 베트남 티우정권도 민주정권이라고 생각하죠.
    • 전우용 ‏@histopian
      어떻게 이행할 건지 방법을 물을 때 대답하는 두 가지 스타일 (1) "내가 해 봐서 아는데..."(각하 스타일), (2) "신문에 나왔는데...신문 안 봤나요? "(박후보 스타일).
      Expand Reply Retweet Favorite

      18h 전우용 ‏@histopian
      토론을 보고 새삼 확인한 사실 세 가지. (1) 박근혜 후보는 조중동에 나온 내용은 철석같이 믿는다. (2) 조중동이 보도하지 않은 건 아예 모른다. (3) 그런데 조중동조차 제대로 읽지 않는다. 맹목적 지지자들과 수준이 똑같다는 점에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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