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리브로 망함..

올해까지 하고 없어진대요. 오프라인쪽은 계속 할 거 같지만.

예전에 불었던 리브로 광풍이 생각날락 말락..

별 애정도 없는 리브로고 50% 세일 같은 걸 남발할 때부터 망조를 느꼈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안좋네요. ;

왠지 센치해져서 책 몇권 질렀습니다.

문학동네에서 나온 하루키 에세이 전집인데..

이게 또 서글픈 게 알라딘이나 예스24 등은 예약주문한 사람한테만 사은품을 줬거든요..

당연히 반년 이상이 경과한 지금은 온오프 통털어서 어디에서도 저 사은품을 찾아볼 수 없어요. (별건 아니고 시디랑 포스트잇이에요. 하루키 책에 나왔던 재즈랑 클래식 같은 거 모음집)

근데 리브로는 남아있어 ㅠㅠ

총 5권인데 1권만 빼고 사은품 포함이네요..

아 쓸쓸해 -_-

 

서점이 망하는 걸 보면 항상 묘한 기분이 들어요. 

    • 인터넷 리브로는 대교가 인수했는데 오프라인 리브로는 전두환 아들내미(시공사) 것이죠.
      • 예. 이번에 망하는 쪽은 대교 리브로 인터넷서점.
    • 오프라인 리브로도 종각역에 있던 곳도 없어졌고 이제는 종각역 서점은 반디앤루니스와 영풍문고만 남았더군요.(종로서적과 리브로가 사라진 거죠.) 북스리브로 을지로점도 홍대점과 통폐합으로 없어졌다고 하고요.
    • 저도 일말의 책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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