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은 Take Five

 

 

아침에 듀게 접속해서 eisenl님 글을 통해 데이브 브루벡 선생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위 음반이 아니었다면 저는 평생 4분의 4박자 리듬만 듣다가 죽었을지도...

 

진료실에는 보통 클래식 음반이나 클래식 FM을 틀어두는데, 오늘은 이 음반을 걸었습니다.

4분의 5박자, 8분의 9박자, 4분의 6박자가 혼재된, 도저히 진료에만 집중할 수 없는 두근거리는 리듬의 음반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추모는 고작 이 정도밖에.

 

작년에 조 모렐로 선생도 가셨으니 이제 쿼텟 멤버 중 유진 라이트옹 혼자 남으셨나요?

 

 

 

 

 

 

가장 유명한 재즈 넘버 중 하나이자 이 음반의 대표곡인 Take Five만 옮겨봅니다.

 

  

 

음반을 녹음했던 쿼텟 멤버 그대로 독일에서 공연한 실황(1966년)

 

피아노 치는 분이 데이브 브루벡.

알토 섹소폰 연주하는, 음대 교수처럼 생기신 분이 폴 데스먼드.

풍채 좋은 베이스는 유진 라이트.

드럼은 귀요미 막내 조 모렐로.

 

 

 

 

 

R.I.P. Dave Brubeck (1920.12.6 ~ 2012.12.5)

 

 

 

    • 스크럽을 입은 손이 고우시네요
    • 서태지인줄 알고 반가운 마음으로 클ㄹ...

      흐흥~;;;
      • 서태지 옹은 아직 건강하시니..;;
    • 이 곡 Take Five를 작곡하신 분은 폴 데스몬드이죠. 엄청난 끽연가였고 젊은 나이에 요절해버리죠. 천수를 누린 데이브 브루벡옹과는 달리. 후에 데이브와 헤어진 후 Take Ten 이란 곡도 만들기죠 하죠.
    • 아, 지금 이 글 보고 알았어요. 저도 오늘 들어야겠어요.
      그런데 기억하고 이런 음악을 틀어주는 치과라, 매력있어요. 치과하면 치가 떨리지만(??)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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