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이건 좀 무리 아닌가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해 달라면

결국 공무원이 되게 해 달라는 이야기 인가요??

이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으로 들어갈 때의 진입 장벽과

공무원 (요즘 9급 10급 공무원이라도 되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이 되기 위한 진입 장벽이 같지 않쟎아요

 

전에도 생각 했던 고속도로 휴계소의 노점상도 생각이 납니다...

 

남의 사유지를 무단 점거하고 장사를 하다

결국은 알박기에 성공해서 점포를 냈지요..

(자세한 조건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분명 특혜적인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어쨌든 좋게 해결되어서 노점상들의 악다구니에 눈살 찌푸리지 않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봐야 겠지만

 

저는 그걸 보면서

새치기 하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먹고살기 어려우니 새치기라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먹고살기 어려워도 법과 규칙을 지키면서 살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ps. 물론 비정규직 직원들과 휴계소 노점상을 등치시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 일단 지금 비정규직으로 있는 사람들을 다 자르고 그 만큼 정규직 자릿수를 늘인 후, 정규직 시험선발을 통해서 새로 뽑자고 하면, 비정규직도 철폐되고 진입장벽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없어질 것 같군요.
    • 결국 하는 일 기준으로 봐야죠. 동일노동동일임금. 비정규직(이번 무기계약직화된)이 공채 공무원과 똑같은 일을 한다면 - 두가지 결론이 나오죠. 1) 공무원이 할일이 아니다 2) 그 일을 하는 비정규직을 공무원으로 해줘야 한다.
    • 이걸 주장하시는 분들이 '공무원만' 다 정규직으로 해달라고 하시는 건 아닐테고. 그렇다면 원해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요? 동일노동일 때 계약직으로 일했을 때의 보수가 정규직보다 높은 경우도 있죠. 자유시간을 원하느냐, 안정된 복지를 원하느냐의 차이로요.
      • 아래 이슈가 된 서울시 문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점은 1) 직무분석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것이고. 2) 유럽과 같이 비정규직으로 일할 경우 급여나 복지가 더 높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정규직x65% 라는 것이죠.
    • 문제의식이 뭔지는 알겠는데,
      별 비슷한 점도 없는 알박기나 새치기에 비유하시고 오해 말라고 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 먹고 살기 어려워도 법과 규칙을 지키자. 참 좋은 말입니다. 글쓴 분께서 새누리당이 이런 말 해도 고분고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느 초등학교 나오셨어요?
        • 제 말이 모욕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위의 비유는 얼마나 더 모욕적인지 혹은 무지한 것인지 좀 느끼시길 바랍니다. 형평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데 그쳤으면 이런 말도 안나옵니다.
          관련이 없거나 잘못된 비유면 쓰시질 말던가요.
    • 고속도로 노점상 이야기는 윗부분과 다른 이야기 입니다.. (알박기..도 그렇고..)
      써놓고 보니 오해할만 하긴 하군요..
      단지 뭔가 불안정한 위치 => 안정적인 위치로 이동..
      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보니 생각난 것 뿐입니다..
    • 대단히 고용주스러운 마인드시네요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네요
      아 제 댓글에 댓글안다셔도 되요
      로그인 상태면 님 글 이제 볼 수가 없을거 같으니까요.
    • 9급 정규직 공무원의 경쟁율이 어느정도죠?
      그냥 위에서 세번째줄까지만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그 부분 때문에 서울시내외적으로 논란이 많았거든요. 이번 무기계약직화(전 사실상의 정규직화라고 생각해요) 그런 이견이 존재하는 가운데 절충한 고육지책이기도 합니다.
    • 제목도 황당한데 내용은 더 황당하네요. 차라리 다른 분들처럼 예산 문제를 얘기하시지. 노점상 일례는 정말 웃음만 나오고요. 먼저 일 잘하고 있는 사람 정규직 전환 시키는 거랑 신규 임용 티오랑 굳이 연관시켜서 상대적 박탈감과 취업률 운운하며 거지같은 여론 조성하는 거 어디서 많이 보던 수작같아 참 씁쓸하네요. 그리고 9급 경쟁률이 왜 높을까요. 자기 직장이 불안하니깐 그렇겠죠. 그 불안함은 국가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조해서 근본부터 메워야지 그깟 공무원 티오 임용 일이십명 조정해서 임시방편으로 불만 누르는 게(눌러지긴 하나) 올바른 해법이라고 보시나요. 제 주변에 임용 많이 준비하지만 새치기라느니 그런 생각 안 해요. 오히려 계약직에 뼈아픈 기억 가진 사람 많아요. 애먼 사람 졸렬하게 만들지 마세요.
    • 이건 무슨...

      공직에있으면 다 공무원입니까?
    • 다른건 차치하고 법개정 없이 시장의 권한으로 비정규직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밑에 글에서 어떤 분이 일반직 안되면 별정직으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하셨는데 별정직 공무원은 특정 직무 수행을 위해 특별히 채용한 인력이기 때문에 기관장이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는 신분이에요. 대신 재직중 보수나 복지혜택은 일반직과 동일하지만요. 국회의원 보좌관 같은 사람이 별정직 공무원에요. 보통 5급 공무원 대우를 받지만 국회의원 임기와 함께 계약이 자동 해지되지요. 대우는 동일하지만 신분안정은 보장되지 않아요.
    • 비정규직을 상용직화하는건 몰라도 공무원채용은 불공평한데요.. 업무도 다르고 진입경로도 다르고
    • 전 충분히 지적할만한거 같은데요. 22
    • 예시는 잘못 가져왔다 치더라도, 저는 이 글이 하고자 하는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격적이 댓글이 많아 깜짝 놀랐네요. 이 글이 왜 황당한지 누군가 설명을 해 주시면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좀 더 공부가 될 것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