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 8시 넘어서 이거 들으며 으슥한 남산 도서관->이태원가는 길 걸을 일이 있었는데 진짜 무서워서 혼났어요. 이 내용 기본적인 뼈대는 알고 있었지만 상세한 전후 사정 다 들으니 이건 뭐 지금 내가 중남미 인권 후진국에 사는 건지 여기가 어딘지 나는 누구인지 정신이 다 혼미해질 지경이더군요.
어수선한 실외에서 들으며 느낀건데, 총수의 정리 능력 정말 좋아요. 부분 부분 잘 못들어서 헷갈릴 때마다 쉽고도 명료하게 정리해줘서 이해가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