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드레드 볼만 한가요

꿀꿀해서 오랜만에 영화보러 가려는데... 재밌나요?

 

최근에 지뢰만 밟아서 상영관 찾기가 두려운데.

 

이거 옛날에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으로 나왔던 그거 맞죠? 듀나님 리뷰에서는 '실패'로 단정하셨던데 이상하게 머리속에 강렬하게 기억이 남아 있네요. 일본 아동대상 전대물 주인공스러운 헬멧을 쓴 주인공이 차(?)세우고 총을 쏴버리던가... 도시에서 황무지로 추방되서 지저분하게 생긴 악당들하고 투닥거리는 장면이라든지(그게 저지 드레드의 장면인지 확신은 없지만;) 암튼 장벽안의 최첨단기술의 도시 밖은 사막 수준의 폐허라는 설정의 이미지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모양이에요.

 

그나저나 여론조사 저것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박근혜 지지자들이 아주 고무되었는지 대형 커뮤니티들 사방팔방에 열심히 퍼나르는데, '난 박근혜 지지자인데 너무 통쾌하다 승리! ^^'이러면 개인의 양심이라지만,

 

"저는 문재인 지지자인데요 아 너무 절망적이네요 우리가 투표하러 간들 달라질것 같지 않네요 고성국박사님의 예측이 정확할것 같네요... 아 너무 절망적이네요 어차피 질거같은데 투표날 그냥 놀러가야겠네요 자꾸 저 욕하시는데 전 문재인 지지자 맞습니다^^"

 

라는 개수작부리는 얄팍한 놈들 때문에 혈압이.. 그 놈의 지난글 검색을 해보면 나오는게 "일베가 님들 따위가 무시할 사이트가 아닙니다" "애초에 문재인은 게임이 안되는 상대였는데 왜 호들갑이죠?" 요런 글이 버젓이.. 최소한 아이디를 여러개 돌려쓰는 정도의 정성은 보여야지... 

    • 그나저나 내일 볼만한 영화가 있건없건 추워서 나갈수가 없... ㅠㅠ
    • 지뢰 밟으신거 리스트 공유좀~
      저는 오늘 엔드 오브 워치 봤는데 약간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내일 저지 드레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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