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기 시작했어요.

19금딱지가 붙은걸 오프라인에서 살정도로 멘탈이 강하지는 않아서 이북으로요.

 

한 3분의 1정도 읽었는데, 재미는 있네요...할리퀸 로맨스 같아요ㅋㅋㅋ

쓰레기라는 분들도 많은데, 뭐 로맨스소설들의 90%은 원래 딱히 수준 높은 소설은 아니지 않아요? (물론 비단 로맨스소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서적계가 다 그렇지만..)

보는 사람만 재미있게 보면 되는거죠 뭐. 비판이랑 별개로...ㅎㅎ

 

SM...이라니 조금 놀랍기는하지만요. 마이너한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서양에서는 아닌듯...?-_-;

 

그나저나 올 한해에 5천만부가 팔렸다는건 좀 많이 뜨악해요.

이북시장의 수혜를 본건지, 아니면 그냥 유행이 불어닥친건지 몰라도요.

유럽여행할때도 전 나라마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팔고 있드라구요. (심지어 홍콩에서도ㅡㅡ;;ㅋㅋ)

 

암튼 뭐... 영화화 한다는데 어떻게 이걸 19금스럽게 할지 기대됩니다아 -_-* ㅋㅋㅋ

크리스찬 그레이역으로 거론되는 배우들이 맷 보머. 브래들리 쿠퍼 등등 섹시섹시한 남배우들이드만요...

    • 공짜로 얻게되서 조금 봤는데 번역이 그런지 몰라도 작가의 어휘력이 달려보였어요. 늙은건지 별로 두근거리지도.. 예전 시드니 셀던 소설들이 훨씬 야했던듯해요. ㅎㅎ 그나저나 통제광이란 단어가 제게 영향을 주네요. 절 통제하려는 인간들에게 그 단어를 써주고 있습니다.
    • 기존의 흔해빠진 로맨스에다가 SM만 비벼넣은 게 전부인 소설이죠. (작가가 트와일라잇 팬픽 쓰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_- )
      맷 보머, 브래들리 쿠퍼 말고도 이안 서머홀더, 알렉스 페티퍼, 헨리 카빌 등 좀 잘생기고 젊은 배우들은 거의 다 후보에 있던데 제발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은 저기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나왔다가는 배우 경력 말아먹기 딱 좋겠더구만요.
    •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인터넷에 너무 유명해서 본것 같은 느낌이..정말 영화로 나오려나요?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내용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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