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김혜수 역시 잘생겼군요.
선입견이 그래서 그런지 혜수가 연인인 용준이 보다 나이가 들게 뵈요.
배용준은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저 떡거머리 총각이 어떻게 욘사마가 됐을꼬
드라마에 나오는 중견 나문희 주연 김영애 윤여정 등 모두 지금도 조금만 늙어진거 같아요.
 
    • 실제 극 중 설정도 용준은 혜수가 가르치는 학생이었어요.
      대사가 마치 시 같았죠.
    • 배용준 옆에 있는게 김해숙씨 맞아요 혹시? 아니죠?
    • 맞는데요...전 외려 저 장면이 대체 어떤 상황인지가 궁금...엄마가 손금봐주나?
    • 저 드라마에서 이나영은 진짜 선머슴아처럼 나왔던것 같은데 지금은 여신...
    • 노희경 작가를 알게 된 드라마였어요. 제 생애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예술이였죠.
      당시 인기가도를 달리던 윤손하씨가 무지 예쁘게 나왔었는데 보고 싶네요.
      김해숙씨가 배용준씨의 엄마로 나왔던가요. 어린 동생이랑 자기를 이모한테 맡겨놓고(버리고) 간 엄마 밉다고 내내 안 보다가
      병에 걸려서 죽기전에 보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가 않네요.
    •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나이에 이모 옆에 앉아서 열심히 봤던 드라마였는데 특히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그 당시 드라마에 흔히 없었던 엔딩씬이라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슬프면서도 아련했는데 ㅠㅠ 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 와 이거 제 다섯손가락안에 꼽는 드라마예요.
      마지막회 두편 연속해서 방영했는데 두시간동안 어찌나 울어댔던지.
      다음날 시험 치는 내도록 퉁퉁 부은 눈으로 멍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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