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일수 단축 공약이 표심얻는데 도움이 되는 걸까요?

군복무를 앞둔 미필 20대 들은 환영할만한 공약이겠지만, 솔직히 군필 사람들에게는 별상관없고, 오히려 일부사람들한텐 악영향을 줄거같기도 한데요.

예전에도 그렇지만 차라리 군복무 일수에 손대기보단 군처우개선, 월급 인상.. 군가산점제를 개선하는쪽이 오히러 표심을 얻는데 좋을거같습니다
    • 예비군 축소는 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월급인상이나 처우개선은 들어가 있더군요
    • 군복무를 앞둔 미필 20대 당사자에 그 부모들 1+2 죠;;
      거기에 그 당사자 여친들중 왠만하면 고무신 안갈아 신으려는 분들까지;;
      이번의 처우개선방안에는 한학기에 한해서 사이버 학점 이수제도를 만든다고 하네요. 공백기를 1년~1년반 정도로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을듯

      군가산점제도는 다른 논란거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건드리는게 좋다고 봐요.
      개개인에게 군복무에 의한 사회와 격리되어 발생하는 문제가 가장 컸던 만큼 복무기간 단축이 여러정책 대비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십여년전 배낭여행가서 아르헨티나 애들이랑 같은 침대칸에 탔는데, 우리는 26개월이라니까, 자기네는 군사독재시절 징병제 할때도 1년이었다고 놀라던 기억이 나네요. 18개월 짧은 기간 아닙니다.
      • 불과 2년전에 포탄을 들여쏜 나라와 붙어있는 이 나라에서... 전쟁이 휴전상태임을 봤을때는 줄여도 될지요... 앞으로 군복무 예정 대상자도 점점 줄고있다는데
        • 병사의 직업군인화는 실질 전투력 상승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죠. 병사가 즐어든다 하더라도 향후 무기체계의 발전을 감안하면 전투력 유지도 가능하구요. 이건 꼭 필요한 일입니다.
        • 아르헨티나는 영국이랑 전쟁 치뤘는데요.. 그것도 70년대에요.
    • 군가산점제도가 아직도 그렇게 논란거리인 제도인가요? 저는 잘모르겠네요 병역의 의무를 다한 이들에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왔는데...
      • 병역의 의무를 다한 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건 맞지만 군가산점제도는 아니죠. 이건 미필자들 중 극히 일부만이 그 부담을 지고, 또 군대 다녀온 사람들 중 극히 일부만이 혜택을 누리잖아요. 전 차라리 여성도 징병을 하면 했지 군가산점은 반대라서 문재인이 군가산점 따위 들고 나왔으면 엄청 실망했을 겁니다.(그래도 문재인 찍겠지만요)
    • 논란거리 아니죠. 위헌판결 났으니까. 이미 10년전도 전에 결론 난겁니다.
    • 군복무기간 단축을 '국방력 약화'로 연결짓는것이 문제죠. 분명히 부사관 확대로 현대군 체제에 맞는 군정예화를 대안으로 제시했음에도 말입니다. 사실 이건 진보진영(군축+평화체제 주장)에서 먼저 까야할 주장입니다.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거든요.
    • 이 사안 하나로 지지 안하겠다는 건 원래 지지할 생각도 없던거죠.

      어제 발표한 10대 인권 관련 공약중에서도 대체복무제 하나 때문에 지지표 이탈을 걱정하는 것을 보면 웃겨요. 나머지 다른 공약들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지금 보다 더 나아지는데 대체 복무하나 때문에 문재인 떨어뜨려서 나머지 공약들의 혜택을 버리고 그 인권혜택을 안 누리겠다고 하는 것이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들이 할 만한 소리입니까? 상대당에서 그 보다 더 나은 인권공약이 나온것도 아니고요. 인권 알레르기 있는 당에서 그 보다 나은게 나왔다고 해서 지키지도 않을 것 99% 알고 있으면서... 반대할 핑계거리 찾는 것 뿐입니다.
    • 공약이 인기 끌려고 내거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군인 부재자투표 직전에 나온 공약이죠.
      현역들도 군복무단축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다만 적은 일수라도)
      현역들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목숨을 걸 수 있는 입장이라
      부재자투표에서 아주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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