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잠시 쉬어가는 글 - 크리스마스 고양이

여기는 열대의 불교국가지만 크리스마스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아무도 이천 여년 전 이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하루 저녁 뭔가 먹고 마시고 놀 핑계가 있다면 그걸로 좋은 곳이죠.

그래서 저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노는 데 빠지면 섭섭하니까요.

앗 그런데 저에게 고양이 가족이 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고양이가 나무타기에 재주가 있다는 것도 미처 생각을 못 했어요.

트리 만드는 동안 방해하지 말라고 위층에 가둬놨더니 심통이 난 요 매오매오님,

트리 전구에 불을 켜기가 무섭게 달려들어 나무타기+장식방울로 펀치볼 콤보를 시전하시는군요.





펀치! 펀치! 펀치!


잠깐 쉬었다 가셔요~ ^ㅅ^

    • 매오매오 오랜만이구냥~
      반짝반짝하고 높은 나무라니 신나겠네염 ㅋㅋ
      • 12월 한 달만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고 열한 달은 캣타워로 쓸까봐요!
    • 아이뻐 갈수록 미묘가 되다니.. 트리를 핑계로 조명발세워 찍으시는 집사의 욕심이 아닐까요. ㅋㅋ
      • 너무 예리하시면 곤란합니돠아아...ㅠㅠ 방금 "매오매오야, 니보고 미묘란다" 했더니 짧게 "애옹!" 한 마디를 남기고 방으로 들어가시는군요. 뭐라는 걸까요?
    • 아, 정말 예뻐요 ♥.♥ 악 내 전공이닷 하면서 나무타기 열심히했구나! 이쁜녀석!
      • 하루종일 나무타기 피곤하셨는지 지금은 늘어져 주무십니다. ㅎㅎ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