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댓글 달았는데 지우는 바람에 다시 물어봅니다. 영장주의 운운하며 '벌거숭이' 드립 치셨죠? 본인이 틀린 거 확인하시고, 사과까지 하셨죠? 그 직후에 본인이 어떤 댓글 다셨는지 기억은 하나요? 기억 못 할 거 같아 다시 환기시켜줄게요. 님은 '기자 대동' 운운하며 '무뢰배'드립쳤어요.
저 밑에 단 댓글은 안 보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알려드리죠.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하려면 용기도 필요하지만 남들이 왜 '예'라고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살핌은 반드시 전제가 되어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거숭이'가 되는 거에요.
처음에 저러한 반응들을 보고 영장주의가 전제에 깔려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영장주의도 모르냐? 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저의 패착(?)은 영장주의에서의 예외사항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은 것이었고요. 그 지점에 대해서는, 그걸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문을 강제로 따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은 제 잘못이라고도 했고요. (결론적으로는 변함이 없지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말들을 하는데 워낙 다양해서 대응을 다 하기도 어렵고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었고 제가 링크를 걸었던 영상도 섬뜩하다는 말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아얘 지우자 싶었고요.
구멍 하나 봤다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들이 오히려 즐겁군요. 더 해봐야 인신공격만 계속 할테니 저는 손 뗍니다. 욕 하시려면 더 하시고.
유신헌법도 헌법이니 지켜졌어야 한다는거랑 적법절차원칙 이야기 한거랑 같지 않아요. 저 역시도 유신헌법은 쓰레기라고 생각 합니다. 크게 잘못 알고 계신데, 제가 누구를 '옹호'한 적이 있나요? 제가 이런 말을 했다고 새누리당 알바네, 애국할배네 하는거는 그네들이 뭐만 있으면 종북이네 라고 하는거랑 같은겁니다.
마지막 문단은 반쯤 인정합니다. 새누리당 알바일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저쪽은 무조건 나쁘고 그르고 이쪽은 정의롭고. 이런 작금의 분위기에 화가 나고 매한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지요. 박근혜가 역적패당이라고 기자들까지 끌고가서 확신이 없는 현장에 대해서 문따라 하드 내놔라 하는건 누가 봐도 깡패짓 아닙니까. 법을 조금은 하셨다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