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안이 [남영동 1985] 봤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1213061005938


 영화 본 뒤 자서전 방향 바꿨다나요....

    • 이런 사람도 어려운 시기에 후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세상에게 버림받는건 예상외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군요.
    • 음.. 전두환이 26년 봤다는 소식은 없나요?
    • 욕먹으면 오래 산대서 욕도 자제하려고요
    • 어느 쪽으로 바꿨는지...

      그때 고문한건 맞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잘못했는데, 그때 나도 하고싶어서, 즐기면서 고문한건 아니었고 위에서 빨갱이 맞으니까 빨리 자백 받아오라고 압박하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괴로우면서도 했다. 내가 인권 의식이 너무 부족했고 그땐 사회 인식 수준이 그래서 빨갱이한테는 그래도 된다고 배웠다. 미안하다.

      뭐 이 정도 입장이면 정말 통크게 마음먹으면 이해해볼 수도 있겠는데.. 사실 처음 출소할 때만 해도 비슷한 입장같아 보이기도 했고요.. 근데 정권이 바뀌니까 이러는 건지 장난도 아니네요.. 기사를 보니 뭐 어쩔 수 없었네, 위에서 시켰네 하다가도 결국 "김근태는 파킨슨병으로 사망했는데, 그게 고문 후유증이면 그럼 레이건을 비롯한 파킨슨병 환자는 다 고문받은 사람들이냐?" 라는 적반하장으로 마무리하네요. 폐암환자의 100%가 다 담배때문에 발병한게 아닌 이상은 담배는 폐암의 원인이 아니겠군요 이 사람에게는.
    • "...영화에서는 물고문이라고 해서 호스로 물을 막 퍼붓던데, 사실은 물에 적신 수건으로 호흡을 곤란하게 한 것인데 얼토당토않게 연출했다..."

      음....물에 적신 수건으로 숨막히게 하는게 더 무서운데;;;;;;;
    • 진짜 저질 인간 쓰레기네요. 이런 인간도 목사가 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정말 역겨워요.

      온갖 일로 괴로워하면서 오래오래 살다 가길 바랍니다.
    • 이렇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겠죠!
    • 책 홍보하려고 인터뷰에 응한 거죠.
    • 이씨는 2006년 11월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할 당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 시대엔 애국인 줄 알고 했는데 지금 보니 역적이다"라고 했다.

      그나마 이 말이 진솔(?)해 보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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