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바닥 완전 스케이트장입니다...

부츠 신고 나갔다가 넘어지고
어그 신고 나갔다가 넘어지고
엄마 등산화 신고 나왔어요. 그래도 종종걸음 쳐야 해요 ㅠㅠ 다른 사람들도 투덜투덜 종종걸음치네요.

이제 나갈 계획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시길...!
이런 날 밑창 안 댄 컨버스나 구두는 정말 위험할 듯 합니다. ㅠㅠ
    • 새벽부터 내린 비가 얇게 얼었더라구요. 낮에 해뜨고 다시 녹을때까지 장난 아닐듯... 미끄러져 빠진 차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저도 아파트 입구 계단에서 미끄러져 만화 나오듯이 엉덩방이 쿵쿵쿵 세번 찧으면서 내려갔는데...
      엉덩이랑 허리 아픈건 이해 가는데, 무릎은 왜 아픈건지...orz..
    • 저도 신발 갈아신고 다시 나왔는데도 너무 미끄러워서 택시타고 출근했어요. 아파트 단지를 나오는데만도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있었으니 10분 거리 지하철역은 포기하길 잘했어요.
    • 저만 그런 게 어니었군요 ㅠㅠㅠㅠㅠ

      택시 탈까하다가 잘 안 잡힐 것 같아서 지하철 타러 가다가 꽈당 ㅠㅠㅠ

      아끼는 캐시미어 목도리는 구멍나고 ㅠㅠ 오늘 시작이 별로 안 좋아요 ㅠㅠㅠㅠㅠ
    • 집앞 정류장에서 한명 부평역 광장 택시승강장에서 한명 철푸덕 하는 뇨인네 둘이나 목도하고 나니
      무사히 출근한게 다행일 뿐!!
    • 저도 등산화 신고 나왔는데도 몇번이나 미끄러질 뻔 했어요. 어그 신고 나왔으면 분명히 엎어졌을듯;; 그래도 오후되면 쌓인 얼음들이 빙판길과 함께 녹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ㅠ_ㅠ
    • 예보를 보니 다행히 오늘 내일 영상의 날씨네요. 원래 쌓여있던 눈에 지금 오는 비까지 같이 얼어붙을까봐 걱정했어요.
    • 저도 넘어졌습니다. 꼬리뼈 아파요ㅜㅜ
    • 질척거리면서도 미끄러운 길바닥은 또 처음이었어요. 넘어지진 않았지만 여러 번 기우뚱 했네요.
    • 수많은 사람들이 트위스트를 추는 와중에도 등교하는 초딩들은 깔깔거리고 신났더라고요.긔요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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