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정말 좋네요.

낮에 우연찮게 재방송을 봤다가 너무 좋아서  1회부터 거꾸로 정주행했는데,

태릉선수촌을 봤을때의  뭉클하고 신선한 느낌이 나네요.

너무 먼 옛날 학교를 다녀서, 당연히 다를테지만 무서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종석의 고남순 캐릭터는 정말 사기 캐릭이네요.  유아인의 완득이도 살짝 생각 났어요.

뭐랄까 언뜻보면 삐뚤어지고, 엇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어떤 모범생보다도 비현실적으로 바르고 곧게 살고 있는 모습이랄까.

그런게 닮았어요.

 

장나라는 발음은 좋지 않은데,  바르르 떨거나 일상적인 모습에서의 연기가 너무 좋고,

이종석은 다른 드라마에서는 무관심모드였는데, 너무 비현실적으로 멋져서 좋아할 수 밖에 없네요  ㅎㅎ

 

학교얘기에, 딱히 팬모드에 가까운 배우는 없어서 관심밖 드라마였는데, 이 작가의 다른 드라마도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글이 좋아요!!!   추천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선균은  '태릉선수촌의 이동경'이 제일 좋았었는데 정작 이선균은 커피프린스등의 로맨틱한 캐릭터로 퐝 떴고,

소지섭은 이것도 뒤늦게 다 다운받아서 봤지만,  '발리에서 생긴일의 강인욱' 이 좋아서,  그 전까지는 비호감이었던 소지섭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역시 미안한다사랑한다로 퐝 뗬고,

또 있네요. 현빈은 '아일랜드의 강국'이 제일 좋았는데,  삼순이에서 퐝 떴죠.

 

제가 마이너스러운가요.

 

 

    • 저도 현빈은 아일랜드때가 최고였어요! 정점찍고 그 이후로는 이상하게도 매력이 꾸준히반감. 그치만 대중적인기와 인지도는 상승!
    • 취향이 마이너스러운건지 아니면 히트에 대한 감각이 반발짝 앞서시는 건지 헷갈리네요

      범별/ 222 저도 현빈의 강국은 참 좋아했었는데, 그 애정이 꾸준히 지속되지는 않더라구요.
    • 그쵸? 학교 재밌죠? 요새 버닝중이에요.
    • 제게 현빈은 언제나 '강국'이에요. 배우가 커리어를 쌓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도 좋습니다만, '강국' 캐릭터 생각만 하면 그 때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는 없을까 괜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종석도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좀 더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네 이 드라마 챙겨보는 중입니다. 현실적이고.. 장나라 다니엘 캐릭터 대립도 좋구요. 둘다 설득력 있는 입장이죠. 근데 나라짱이 너무 순진해보여서 매력은 좀 떨어지네요. 물론 성장하는 중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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