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유난히 무성의하게 대충 막 적은 아이돌 잡담

1.

복잡하게 따지지 말고 비주얼만 생각하면 올해 신인 중 최강... 이라기보단 몇 안 되게 성의(?)가 보였던 팀, 헬로 비너스입니다.



6인조였으나 한 명의 부상으로 5인조로 데뷔. 후속곡도 5인으로 활동. 그러다 나머지 한 명은 슬그머니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연. 이러다가 드디어 멤버 다 채워서 첫 활동입니다.

그래서 추가된 멤버가 바로 저 정지 영상 맨 왼 쪽에서 제시카 코스프레(?)를 하고 계신 분이죠. 데뷔 전부터 닮았단 얘기 많이 들었더라나 뭐라나.

근데 이렇게 여섯명으로 늘어나니까... 뭔가 좀 산만하네요; 다섯명일 때에 비해 어쩔 수 없이 각자 파트가 줄어서 그런가...

...라는 생각은 애초에 이 팀이 다섯으로 활동했던 걸 기억하고 얼굴들도 어느 정도 기억하는 사람이나 할 생각이고. 아직 워낙 듣보라 그런 사람 별로 없고. 그러니 그냥 됐고(....)


노래는 별로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여자 아이돌이 신인 시절에 불러봄직한 곡이란 생각이 드네요. 안무도 그렇고 '신인입니다!'라는 느낌 팍팍.

어쨌거나 예쁘니까 괜찮습니다(?) 플레디스가 다른 건 아무 것도 못 해도(쿨럭;) 비주얼 하난 참 잘 뽑아요.


+ 근데 벌써 이 노래로 올해 세 번째 활동인데 여전히 래퍼 한 분 빼면 팀내 역할도 모르고 목소리도 구분을 못 하겠어요. 도대체 메인 보컬은 누구니. orz



2.

아이유네 언니들 써니힐도 컴백.


(멤버 한 명이 군대갔다고는 하지만 일부러 기억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맨날 세게 하고 나오다가 이미지를 확 바꿨네요. 일반인 생활복 차림(?)에 노래도 소소하고 담백한 발라드인데... 괜찮습니다.

뭣보다 가사가 되게 복고적이네요. 그냥 줄거리가 통째로 90년대 삘이랄까. 다만 90년대였다면 가사가 되게 많고 뒷 얘기도 나오고 그랬을 텐데 21세기답게 후렴 반복이 많아서 별 내용은 없습니다. ㅋ


사실 이 무대는 괜찮은데 어제 음악중심에서 찍어 준 뮤직비디오는 좀 많이 오골오골해서... 그걸 올리고 싶었는데. <-

없더라구요 아쉽게도. 우하하.


+ 근데 생각해보니 이 사람들은 애초에 이런 노랠 불렀던 팀이니 어울리기도 하네요.




3.

그리고 아이돌 밴드(?) 넬입니다.



오오. 김종완 잘 생겨졌어요(...)

근데 비슷한 위치의 다른 밴드, 팀들 중에서 넬만 유독 이런 공중파 음악 프로에 잘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피니트네 회사다... 라는 거랑은 관계 없겠죠. 인피니트가 나오기 한참 전부터 이 팀은 인기 많고 공중파에서 자주 보였었으니. 그냥 워낙 인기가 많아서?


암튼 뭐 이런 팀이 하나라도 가요 프로 중에 나와 주니 일단 좋긴 합니다. ^^;



4.

그리고 이제 본론(?)으로... (우하하)



오늘 강지영 솔로 무대입니다.

예뻐요.


(음악중심 제작진 중에 한승연 덕후가 숨어 있는 게 틀림 없습니다.)


어제 한승연 솔로 무대입니다.

예뻐요.


....하하; 사실 음악중심에 한승연이 나오고 사전 야외 녹화를 한다길래 꽤 기대가 컸었는데 그에 비해 많이 아쉽긴 합니다.

저 불 나오는 부분이 너무 대놓고 보여서 웃기기도 하고. 화염에 둘러 쌓인 관계로 노래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거의 움직이질 못 하는 건 좀 답답하고.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한숨 내쉬는 장면 하나로 보람은 찾았습니...;


'판도라' 활동 당시에 연말에 국내에서 활동 한 번 더 할 거라는 떡밥을 멤버들이 던져 놓았었는데, 이런 식으로 보게 되는군요.

당시엔 당연히 리팩 내지는 후속곡 활동일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물론 그 쪽이 더 좋기도 하겠지만 이 것도 좋네요. 아이돌 팬질에서 찬 밥 더운 밥 가리면 안 되는 겁니다.  나와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암튼 뭐 쫄딱 망한 줄 알았던 올해 일본 앨범도 그럭저럭 25만장은 넘겼다고 하고. 

앨범 부진 때문에 걱정했던 도쿄돔 콘서트 예매는 5분만에 끝나 버렸다고 하고.

어쨌거나 국내 활동도 추가로 해 주고 있고, 국제 정세 관계로 연말 특집 프로에도 줄줄이 나와줄 것 같고.

덕후의 마음은 훈훈합니다. (쿨럭;)


암튼 그래서(?) 새 앨범 후속곡 뮤직비디오도 올려보아요.



겨울 맞이 발라드인데, 뭐 딱 봐도 완전 저렴하고 편하게 찍은 뮤직비디오이니 그냥 멤버들 얼굴만 보면 되겠습니다(...)



5.

본론 2 입니다. ^^;;



해외 한류 콘서트 덕에 오랜만에 (...라고 적다보니 그리 오랜만은 아닌 것 같기도;) 또 나온 인피니트입니다.

호야군이 본인 랩 파트에서 유난히 잘 생겨 보이는군요. 이상하게도(?) 드라마 출연 이후로 이 분 비주얼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우리 이제 곧 유닛해요~' 라고 대놓고 홍보하고 다니는 래퍼 라인.


(동우 너 이 자식 화이팅. <-)


별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암튼 상은 받았으니까.



마무리는 김성규군 솔로 앨범 수록곡들 중 상대적으로 꽤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닌가 싶은...

그러니까 그냥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하;) 곡 'I need you' 무대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팬들이야 후속곡으로 한 주라도 활동해주길 바랍니다만. 뭐 활동까진 모르겠죠.

암튼 노래 좋아요. 속는 셈 치고 한 번 들어보세요. 하하. ^^;



6.

글 전체 마무리는 sbs 아이돌 이벤트 관련으로.



방송에 나왔던 것보다 많이 깁니다. 네 팀 모두 수록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팀을 골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 물론... (생략)


시크릿 효성과 선화는 괜찮을라나 모르겠어요. 가장 크게 다쳤다는 건 징거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크게 난 교통 사곤데. 그냥 빠지면 안 될라나요. -_-

뭐 녹음은 이미 한 것 같으니 노래만 하고 춤은 빠져도 되고 말입니다. 

이 팀도 워낙 생계형 이미지가 강했던 분들이긴 하지만 그래서 건강은 챙겨야죠. 쉴 땐 쉬구요. 사장님들 플리즈.

    • 1. 랩하는 멤버가 보컬도 메인 아니었나요. ;;

      야누스라는 노래 부르는 친구들 뒤로 멀티비젼(?)에 영화판 '반지의 제왕'의 '마술사왕'의 검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흠...어떻게 아냐면 저도 한 자루 갖고 있어서...^^

      빨리 대선 마무리하고 TV 연말 특집들로 피로나 풀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 강지영씨 무대 시작하자마자 어이가 없었어요. 너무 예뻐서...그런데 강지영씨 앞니에 뭐 했나요? 원래 그랬나 싶게 앞니가 튀어나와 보이고 날카로워 보였어요 . 기분 탓인가? 그 점 빼곤 지영씨도 예쁘고 무대 미술도 훌륭했어요~
    • Aem/ 그 친구가 (이름이 '라임'입니다. 시크릿 가든의 영향인지;) 데뷔곡 무대 때 고음 셔틀 역할을 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메인 보컬 겸 래퍼라니 그런 건 이 바닥에 유례가 없어서. ^^;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디 그게 현실 도피가 되지 않길(...)
    • 5.멜론시상식 추격자와 국악접목 무대가 의외로 잘 어울리고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국악접목 하다가 뻘스럽게 망한것만 봐서;..MMA끝나고 울림에서 회식했을 삘이더군요./ 우현이가 엠씨 보는데 비주얼 상태가 워낙 좋아서 놀랐어요. 진짜 이날 가장 잘생긴거 같더라구요. H외에 우현솔로 카더라도 있긴한데 지금 이 상태 그대로 솔로로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ㅎㅎ
      6.여그룹은 모르겠지만 남자그룹은 딱봐도 팬덤간 신경전 될게 보이는데다 끝나면 팬덤싸움이 예약된 프로젝트라서 하여간 마음에 안들어(....) 이런 상태였는데(어서 떠서 저런거 안해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뿐;;) 어차피 병림픽 벌어질바엔 블루팀/블랙팀 전부다 우현이와 호야가 센터서고 분량 쩔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블루팀이야 인피니트안무가에 스윗튠이니 그다지 걱정은 아니지만 블랙팀이 걱정이였는데 오늘 연습영상 보니 조금 마음이 놓였어요. ㅎㅎㅎㅎ
    • 니은/ 구하라의 비주얼 담당 역할을 위협할 정도로 잘 자라고 있지요. 앞니는 잘 모르겠습니다. 팬심 쉴드 그런 게 아니라 제가 원래 그런 걸 못 알아봐요(...) 고친 덴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

      라라라/ 5. 그 무대도 올릴까 하다가 같은 노래 무대 두 번 올리는 건 왠지 상도덕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그런 게 어딨냐;) 우현군은 참 신기해요. 처음 봤을 땐 참 잘 생기고 키도 커(...) 보였는데 보다보니 친근한 비주얼이었다가, 말씀대로 또 되게 잘 생겨 보일 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우현군도 워낙 안정적인 보컬이고 하니 유닛 앞에든 뒤에든 솔로 한 번 시켜줬음 좋겠어요. 더불어 막내들도 어떻게든 잘 조합해서... 하하;
      6. 딱 '비스트 아래로 다 모여!'라는 느낌인데. 이런 데 나와서 기쁜 팀도 있겠지만 뭐 인피니트가 '이런 데 나와야하나' 싶은 위치 정도로 큰 것만으로 일단 만족하려구요. 팬들 싸움만 안 들려 안 보여 하고 넘겨버리면 심심풀이 땅콩으로 크게 나쁠 건 없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말씀대로 저 역시 그냥 우현, 호야가 분량 다 씹어 먹었으면... 우하하(...)
    • 에이취가 시동 걸더군요. 내일 불명 녹화한다는 얘기를 지난주에 들었는데 금요일에 벌써 나올 줄 몰랐어요^^
      한번쯤 보러 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 3.멜론에 갔던 아이돌 팬들이 넬한테 많이 빠진 모양이더군요. 뿌듯합니다. 절벽행진에서 피크 물고 북치다가 탁 뱉어내며 베이스 연주하는 정훈씨는 정말 멋지지 말입니다. 다들 비주얼도 바람직하게 나아지고 있어요. 그 와중에 동생들까지 다 일으켜 세우고 미친듯이 박수치는 남팬 한 명이 눈에 띄는군요.
      5. 이번 앨범에서 Shine이랑 I need you를 가장 좋아해서 후속곡 활동을 기대했는데 위에 올리신 영상이 솔로활동 공식 막방이랍니다.. ㅠ ㅠ 이미 찍어둔 머스트에서도 불렀더 하니 그것만 기대할 밖에요. 뮤비라도 뮤비라도.... 기왕 찍었으니 보여주세요. 울림 사장님.
      6.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다들 예뻐하던 아이돌들이었는데 어느덧 이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만 보이더군요. 로이배티님 위대하십니다. 호야군이 센터를 차지한 모습을 보니 어깨가 으쓱하구요. 물론 센터는 골고루 배분했겠지요. 그러나 팬덤 싸움은 상상만 해도 뒷통수가....
    • 보름달/ 활동 준비인지 둘 다 비주얼도 아주 좋아지고 좋더군요. 벌써 반년 가까이 기대중인데 이제 좀(...)

      니노밍/ 3. 역시 가수는 다양한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많이 해야하는구나 싶은 이야기네요. ^^ 하긴 아이돌팬들이 주로 서식하는 사이트들을 가 봐도 넬은 신기하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비결이 무엇인지.
      5. 아... 올렸더니 그게 막방. orz 역시 뮤비라도. 뮤비라도!
      6. 그냥 우리 아이(?)들이 뛰어나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우리. 하하; 팬덤 싸움은 언제나 그렇듯 그냥 강 건너 불구경으로 넘겨보려구요. 사실 틴탑과 노래 바꿔부르기 한 번 해도 그 정도인데 이런 규모의 합동 무대라면 세계 대전 수준이라 그냥 넘기기가 쉽진 않겠지만...;
    • 6. 재미있는이벤트이긴한데 각자 다른팀 바쁜 아이돌들을 헤쳐모여한 프로젝트라니 뭔가 아주 비효율적인 발상인것같아요. 팬덤싸움은..잘모르겠네요ㅎㅎ전문가들이니 알아서 적당히 배분하시겠고..정해진걸 갖고 뭐 딱히 싸움이될게 있을까 싶은데 제가 아직도 모르는게 많나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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