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어제 토론 태도 왜 그랬을까요?

음 굉장히 의아합니다  장시간 면접이 지속될때 각이 풀리는 것처럼 뭔가 본모습이 드러났다는 느낌일까요?

 

저는 박근혜의 인상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고운 정말 공주같음 이미지 근데 어제의 그 거만하고 상대를 내려다보는 눈빛 정말 공포스럽더군요 제가 사람 얼굴보고 공포감에 휩싸인건 군대에서 군기반장 보고 처음이네요 그 분도 참 미남이었는데

 

이상해서 검색해 봤더니 박근혜를 지지하는 보수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말이 있더군요 내가 알던 박근혜가 아니다 평소완 달랐다 섬찟하다 등

 

박근혜가 꼭두각시라는 의견이 있던데 전 이런 박근혜를 보고 드래곤볼의 프리더가 생각나더라구요 항상 일은 유능한 아랫사람에게 시키고 결정적 순간일때 그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했던(ex혹성 베지터 파괴)심지어 나멕크성에서도 최후의 최후의 순간까지 자봉과 도도리아 기뉴에게 존대를 하며 신사같은 모습을 보였던 프리더 이번 싸움은 정말 프리더(박근혜)와 손오공(문재인) 연합 싸움이네요 프리더를 처치하기 위해 베지터(윤여준)까지 합세한

 

 

    • 예민해져있는 상태에서 건드리니까 바로 성격나온 것 아닐까요?
      징글징글합니다. 역대 최악의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새누리쪽에서 하는 짓거리들 보면 진짜 나라의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이 저럴 수가 있나 싶어요. 국민이 국가기관 전체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 이 사태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 그렇네요 제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듯 ㅋ
    • 정권 잡으면 두고보자...이 심리였지 싶어요
    • 범상한 인물은 아니에요.
      너무 궁지에 몰리다보니 자신의 본모습이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무리 가녀린 소녀가장 코스프레 해도 눈빛은 못 속입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 이정희를 대비한 멘트와 표정이었는데, 갑자기 1:1로 바뀌면서 엉뚱한 상황에 쓰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박근혜 후보 떨어트리러 나왔습니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거잖아요" 드립 등등
      • ㅋㅋㅋ 그거 설득력 있네요 ㅋㅋㅋ
      • 글쎄요.

        그런 거만한 자세와 태도가 환영받지 못할 행동이라는 생각 정도는 그 쪽 선대위도 했을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도 극도의 심리적 피로감이 그 사람 본래의 모습을 꺼내게 한 것 같아요.
        • 아니, 문재인과 양자토론에서 쓰기로 캠프 차원에서 재설정하고 나왔다기보다는, 미리 너무 이정희용으로 연습을 많이 해버려서 자기도 모르게 막 튀어나와 버렸다는.. 뭐 일종의 박근혜 칠푼이론 중의 하나죠 ㅋ
      • 저도 이정희 "떨어뜨리러" 드립에 대한 카운터로 준비(씩이나)해온 거로 보였네요. 데헷~도 함께. Jane씨가 핀치에 몰자 "이 정도면 이정희한테만큼 까였다"고 판단한 순간 시전한 것.

        애드립도 외워와야한단 말입니다. 공주는
      • 저랑 똑같은 생각이군요. 이정희에 견줄만한 비범함을 보이겠다고 드립을 쳤으나 현실은 사족으로 평가 되버리고..
      • 그러면 차라리 다행인데 그렇게 안보였어요.

        게다가 몇번이나 반복했잖아요
    • 저도 그냥 지금까지 그분은 정말 좀 모자라고 성 안에서 살아서 뭘 모르는 나이 많은 곤쥬님이라고만 생각 했는데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란... 당선만 되면 피의 통치가 시작될거다 하는 뭐 그런... 토론 자세라든가 말투에서 하나하나 느껴지더군요 상대방을 자기보다 하위에 두고 있다는게. 소름끼쳐요
    • 저는 좀 다른 의미로 안타깝습니다. 누구를 아래로 보고 오만하게 살거나 뭘 꿈꾸든 지나간 걸 놓고 새로운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는 건 참 슬픈 일 같아요. 그리고 우리에게도 슬픈 일이죠.
    • 문후보처럼 묵직한 자신감이 없는 ㅂ ㄱㄴ 같은 사람이 위기에 놓였을 때 허세와 본색이 드러나는거죠. 바디랭귀지를 통해서라도 우위를 점하고 싶은데 눈빛과 말은 불안하기만 하죠. 윤여준이 공주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 있죠. 항상 감정이 일관되고 쿨한게 장점이라고. 그런데 그게 무너졌습니다. 진짜 힘들었나봐요.
      • 첫 줄 주어를 제대로 쓰셔야
        • 주어 첨가하였습니다!
    • 저도 그 예의 특유의 미소외엔 표정을 알지못했는데 참 놀랐습니다..
    • 애비가 깡패 박정희인데 그 피가 어디 가겠어요? 본색이 나온 거죠.
    • 전 약 먹었나 했어요;;
    • 감히 인권변호사 출신 비서실장 나부랭이가 울 아빠가 나한테 물려준 대통령자리를 도둑질해가겠다고? 라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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