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예지몽 꿨어요. +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 분들 + 고냥이

0. 굵고 쌈빡하게!

 

 

1. 선거 예지몽 꿨어요.

문재인 56% 득표율 당선. 한 번 제 글이 성지순례 장소가 되어봤음 합니다.

어쨌든 요새 제 기분은 cuase this is thriller! thriller night! 입니당...

 

 

2.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 분들 혹시 스포 피하실 거면 이 부분은 점프하세용~

 

저는 옛날에 책 읽었을 때 사실 이 이야기가 낭만적인 모험인 척 하는 잔혹한 비극이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안 감독 리메이크작 예고편 같은 거 보면 좀 생경하답니다.

그냥 이 영화는 아름다운 판타지 모험물인가요? 옛날에 그 숨겨진 잔혹한 설정은 사라졌나요?

 

 

 

3. 고냥이를 키우면 참 좋은 게 많은 것 같아요.

귀여운 생물체가 나를 들여다보질 않나 쓰다듬어 달라고 앵기지를 않나 복슬복슬 털이 부드럽지 않나.

어딜 가든 착 달싹 달라붙어 있는 걸 보면 마음이 좀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결론은 요즘 전 심장과 염통이 쫄깃쫄깃 ... 벌써 d-1이군요.

 

    • 2. 후반에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사실 그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죠.
    • hajin/ 허허헉.... 영화도 아름답지만은 않겠군요... 저는 그 원작 소설 보고 사실 후반부가 좀 많이 충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영화는 보는 내내 시간 가는 게 아까울 만큼 정말 아름다웠고 마지막 부분에서도 전 딱히 충격 안 받았다고 하면 도움이 되시려나요 ㅋㅋ
    • 2.원작은 안 읽어서 잘 모르겠는데 오픈엔딩이라고 생각했어요.그리고 꼭 3D로 보세요. 제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3D의 장점을 잘 살린 영화 같아요.
    • 3. 친구에게 내가 : 신기하지? 이 집에 동물이 두 마리나 되는데 사람이 조용하게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친구가 내게 : 신기하지? 우리 집에 동물이 한 마리밖에 안 되는데 사람이 조용하게 차를 마시지 못하고 담소를 나누지 못한다는 사실이.

      친구는 개를 키우고 저는 고양이 키우죠.
    • 여름숲, 브누아/ 나중에 기회를 엿보겠습니당 !
      빛나는/ 으으으 정말 보고 싶군요 ㅠㅠ 궁금해요
      미키마우스/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저희 집은 고양이 키우는데 조용할 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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