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시사회 반응 떴나보네요

DP 놀러갔다가, 오늘 했는 거 같은데.. "타워"의 시사회 반응이 떴네요.

 

며칠 전, DP에서 물 뒤집어 쓰는 "타워" 스틸 사진 보고서, 설마 철지난 "타워링 인페르노"의 장면을 scene by scene으로 배꼈을 까 했는데..

 

음.. 

 

PS) 그래도, 7광구 보다는 낫다는 의견 이 중평인거 같네요. 대략 "연가시"를 기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SD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244080&page=1
    • 듀나님도 트위터에 쓰셨는데 매우 별로인듯해요 ㅋㅋ 7광구보다는 낫대요
      • 위에 링크해둔 DP 글의 첫머리에, 여기 주인장 님의 트윗 멘션도 잠시 나오더군요.
        • 일반관객평가(???)일줄 알았는데 리플 쓰고 링크 보니깐 떡하니 첫번째로 듀나님 트윗이~~ㅋㅋ
    • 김지훈감독영화는 기대치를 반쯤 접고 봐야할듯 합니다 연말특수를 노릴수 있을까요?
      • 뭔가 늘 열심히는 하는 거 같은데, 그게 진짜 실력인지 아니면 뭔지는 모르지만, 늘 한뼘 내지는 두뼘 차이로, 소위 말하는 작품성 및 흥행성에서도 A++인 웰메이드 영화에서는 뭔가 조금씩 모자라는 느낌..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김지훈 감독 영화에 대한 느낌입니다.
        • 왠지 회의때 투자자 요구에 끄덕끄덕만 할 것 같은 이미지에요

          아직 개성이 없는것 같아요
    • 주말에 출발비디오여행의 축약본을 봤을 땐 해운대랑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엄정화-박중훈이 손예진-설경구로 바뀐 느낌? 중간에 애도 있고. 재난영화 클리셰도 웬만한 거 다 있는 거 같고.. 일말의 기대는 있었는데 그거 보고나니 볼 생각이 줄었네요. 제 생각보다 첫 시사회 평은 좋은 편이군요.
      • 출발 비디오 여행에 좀 나올려고 하는 거 같길래, 얼른 채널을 돌렸죠.

        그래도, 돈도 쏟아 붓고 나름 열심히는 찍었을 텐데, 극장에 가서 돈 주고는 봐줘야 할 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7광구도 극장에서 봤었고, 심지어 윤제균 감독의 시나리오 데뷔작인 "신혼여행" 조차, 개봉 당시에 돈내고서 극장에서 봤었군요)
    • 근데 이런식으로 노골적으로 베껴도 저작권 문제가 없나요ㅋ
      아 뭐 하긴 홍콩영화가 가라앉기 시작하던 때 비슷하게 헐리웃 영화 무수히 베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고전영화 베낀 걸 기특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
      • 그나마도 제대로 잘 배꼈다면, 칭찬까지는 좀 그렇겠지만.. 나름 기특하게는 봐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는
      • 7광구와 마찬가지로 CJ 배급이라고 알고 있는데, 주말에 호빗 보러 갔더니 이미 CGV 전 직원들은 타워 티셔츠를 한장씩 껴입고 열심히 홍보 중에 있더군요. 막강 배급력을 바탕으로 밀어 붙이면, 적어도 "연가시" + 알파 정도의 흥행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한다는..

        더구나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뜨끈뜨끈한 히터가 빵빵하게 나오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스크린 으로나마 활활 타오르는 불그림을 보고 있으면, 정말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지 않을까 한다는..
    • 7광구보다 낫다는 게 결코 칭찬은 아니지만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 김상경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 영화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눈꼽만큼도 없는데!!!!! ;ㅁ;
    • 한가지 놀라운일은 저 영화덕에 타워링 디비디/블루레이가 한국에 정발된다는거죠..
      • 오 그럼 타워링과 관계있는 사람은 저작권문제를 걸고넘어가기보단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ㅎㅎ
    • 김지훈 감독 보면 예전의 양윤호 감독이 떠올라요.
      특별한 재능은 없어 보이는데, 사회성이 좋은지 몰라도 기회를 잘 잡는 느낌.
      만드는 장르가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비슷하고.
      그러고보니 둘다 화재영화(양윤호-리베라메) 만들었네요.
    • 7광구보다 나쁘기가 더 힘들 듯 -.,-
    • 양윤호 감독과 리 베라메에 비교하기에는
      한참 아래죠.

      7광구보다는 조금 낫지만
      50점이냐 60점이냐 사이 정도이지,
      볼만하다는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45점 수준인 해운대나
      비슷한 수준인 연가시보다는 좀 더 낫지만요.

      7광구도 특수효과와 합성은 괜찮았죠.
      이 영화도 그 부분은 비슷합니다.

      문제는 결정적인 화재 장면이 너무 어수선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불분명하고

      그나마 비쥬얼적이나 내용적으로 괜찮은 부분은
      분노의 역류와 타워링 노골적인 카피인데다가,

      결정적으로
      드라마 부분이 엉성하고 부실한데다가
      보기에 부담스러운 신파가 그 공백을 메우는 점은
      해운대와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문제는 '1년에 한 번 극장 가는 계층'과
      '자막읽기 싫어하는 관객층'이
      이 영화를 볼 확률이 높아서
      기본은 들 것이라는 거죠.

      결국 정치와 마찬가지로
      영화 발전의 수준도 관객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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