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비관은 일기장에 하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댓글이었던가요) 무슨 의도인지는 물론 이해하지만 출구 조사 결과에 왠지 좀 불안하고 성급하더라도 그래도 사람 마음이 마음인지라서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고 그러면 불안하고 짜증나니까 그걸 나눌 수도 있는 거죠, 비관은 일기장에나 쓰라고 자꾸 말씀하시면 글 쓰신 다른 분들이 좀 그렇잖아요.
그냥... 두려운 마음 속상한 마음 속이 타들어가는 마음 이런 걸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리시는 분들일텐데 그 분들이라고 완전 손을 놓은 건 아닐텐데 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댓글에서 하신 것처럼 "희망 잃지 말고, 아직 안 끝난 곳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조심합시다" 라고 처음부터 하셨다면 좋았을텐데 한참 다들 민감할 상황에 "그런건 일기장에나 써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느낌이 좀 달라서요. 그래도 으쌰으쌰하자는 의도는 알지만요~.
네, 희망을 가져야죠. 저도 지금 불안불안해서 손에 땀이 다 날 지경이고 아깐 심지어 울기도 했지만 계속 기다려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