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였으면 됐을거라고 하시네요.

네, 그랬을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제 알수 없지요.

그런 이야기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내 말 맞지? 와 다를 것이 무언가요.

열심히 삽시다.

측은지심은 잊지 말고요.

노력했던 사람들도 잊지 맙시다.


가장 두려운 건 '망각'이더라고요.

5년전 우리는 지금을 생각하지 않았잖아요.


    • 100만표 차이로 졌다니 안철수라고 이겼을까 싶습니다.
    • 이번 경우는 과정이 문제인거지 누가 되었느냐의 문제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번과 똑같은 과정을 거치고 단지 사람만 안철수 였으면 이겼을거다.는 가정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과정이 달랐으면 몰라도. 가정해서 갑자기 문재인이 사퇴해버리고 12월초까지 민주당에서 아무런 선거지원을 하지 않았다.라고 가정해보면.답 나옵니다.
      • 안철수 때문이다라는건 아니죠?
        • 댓글님은 아니지만 그런 의미는 아닌거 같아요.
      • 누가 되든 단일화 룰 가지고 핑퐁치고.갑작스런 사퇴에.선거기간 돌입후에 며칠간 지원활동 없음.이러면 시너지 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누구 때문이라는 이야기 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문재인이니까 졌다.라는 전제에는 동의안한다는 겁니다. 정몽준도 실제 지원유세는 엄청 늦게 했는데 그 당시엔 그 과정자체가 워낙 드라마 같았고 재미있어서 거기서 시너지 다 난거죠.
        • 듀게에서 안철수의 안만 나와도 예민한가봐요. 아니면 됐죠. 죄송합니다.
    • 안철수 지지자였습니다. 출구조사 나왔을때 40만표 차이라고 하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박근혜가 과반, 그리고 100만표 이상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안철수라고 해도 소용없었습니다. 투표율도 소용없었습니다.
    • (이런 글 쓰기 싫었는데 자꾸 안철수였어도.. 하는 글들이 보여서 하는 말인데)
      안철수라면 근소하게나마 이겼을 겁니다.
      사퇴날의 리얼미터조사에서마저 박근혜와의 양자구도에서 4~5% 차이로 이기고 있었고 문재인은 1~2% 차이로 지고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늘결과랑 거의 비슷하지요.
      • 그런 여론조사가 있었군요. 뭐 이제 소용없는 일입니다.
        • 그런데 안철수 되어봤자 5년후에 다시 박근혜 될 지지율인거라... 에구 됐습니다. 사실 안철수였으면 박근혜가 졌을지도 모르지만 안철수가 생각하는 정치는 지금도 아리송해요. 그리고 누가 되었으면 좋겠다였어야지 누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는 못 이길거예요.
    • 영원히 답을 알 수 없는 가정...
    • 여론조사에서 박근혜와 안철수가 거의 막상막하였죠. 문재인은 거의 2프로 차이로 졌습니다.새누리당은 안철수가 더 위협적이죠.박근혜 지지층에서 안철수를 지지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젊은층에서 안철수에게 표를 더 줄 가능성이 있었구요. 지더라도 이렇게 큰 차이로 패배할 가능성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공동묘지 귀신들이 껄껄거리며 웃는다죠. 진작에 ~할껄. 그랬으면 좋았을껄~
      영원히 답을 알 수 없는 아무 의미없는 가정......
    • 대선 결론이 여론 조사대로 나왔어요.그렇다면 안철수가 이겼겠죠.
      • 그때 그 분으로 단일화되었다면 그 후로 어떤 일이 있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안되었으니까 하는 가정이죠, 이 모든 것이.
        • 안철수로 단일화 되었다 치면 그 다음에는 안철수가 민주당이다 하고 까여서 지지율 깎여나가고 이정희가 대거 득표했을수도 있죠. 무소속 후보면 더 나빴을걸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