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투수놀음, 선거는 중도층 부동층 싸움.

이번선거는 기본적인 명제를 확인할수 있는 선거네요.

 

박근혜는 보수임에도 '반값등록금(?)' 금산분리 강화, 경제민주화, 중산층 70% 등등 중도층에게 어필할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는 성의를 보였습니다. 

 

그 박근혜가요. 불과 5년전 아니 1년전의 박근혜 정책을 떠올려보세요 엄청난 변화입니다.

 

문재인은 일부 보수세력만 제외하면 모든 인간은 진보적이라고 굳게 믿기라도 한건지 중도층에게 다가갈 필요성을 못느꼈나봐요

 

안철수와의 단일화 경쟁때는 야권 중 진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선명한 진보색을 보이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보수층과 경쟁할때도 그대로 진보일색으로 나서면 저번 총선이든 이번 대선이든 100번이면 80번은 질수 밖에 없는듯 해요

 

물론 박근혜는 산업화의 아이돌이라 집토끼의 결집을 걱정할필요 없이 중도토끼 사냥에 상대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기도 했지만요.

    • 문재인 후보님이 너무 정직하셨어요. 이기기 위해서 남의 아이디어도 던지고 보는 박근혜랑은 차이가 있었죠. 그 드드한 공약들을 잘 실천하는지 눈 크게 뜨고 살피는 것으로 5년을 보낸다면 전혀 낭비되는 세월은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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