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정치바낭] 나이들면서 외모에 책임지는 것

어렸을 땐 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희미하게 알 것도 같아요.


밑에 강상중 교수 얘기가 나왔는데, 전에 NHK의 무슨 토론 프로그램에서 강교수와 아베 신조씨가 대담 내지는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고백을 하자면 당시의 아베씨 얼굴 좀 좋아했어요. 그래서 정치적 입장 차이에도 불구, 샤프한 이미지의 두 분이 토론하는 걸 보고 (일본어는 언어의 특성도 있어서 입장이 180도 달라도 험한 말 오고가기가 좀 어렵더군요) 아니 이렇게 눈이 즐거울 수가 싶었더랬습니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일본 선거 결과 보도로 아베 신조씨의 사진을 접하면서 어라, 싶더군요. 얼굴이 나이들면서 변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뭐랄까 느슨해졌어요. 그러면서 저도 생각합니다. 아 나이들면서 원래 타고난 외모의 비중은 좀더 줄어드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 말이죠.


그리고 저는 나이들어서 나이든 만큼 그 만큼의 분위기가 나는 것도 좋아하고,  나이들어도 여전히, 더더욱 귀여운 것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




그래서 이 게시물 구성은 기-승-전-팬. 'ㅅ'

    • 하이도 간지나죠 / 하이도랑 켄 나온 일본예능 자막 입혀서 업로드해야겠네요 ㅋㅋ
      • 저는 켄님 팬이라.. 그 예능프로 뭔가요? 'ㅅ'??
    • 아베의 외모는 뭐랄까.. 녹고있어요.
      • 정치색과 무관하게, 외모때문에 관심 가졌거든요. 이젠 깨끗이 잊을 수 있겠어요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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