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조지오웰 1984를 왜 그 타이밍에 읽고 있었을까요.

선거 이틀 전에 무심결에 책상위에 놓여있던 1984를 읽기 시작했어요.

무섭지 않았습니다.

선거 날 저녁부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도 차마 읽을 수 없었지만 어제부터 또 이어서 읽었어요.

공포가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무서웠습니다. 

현재 무너진 멘탈로 왜 나는 마조히스틱한 선택을 하고 있는걸까요.

마비가 된 것 같습니다.

독서를 어여 끝내고 여기서 빠져나와 건설적인 고민과 행동을 하고 싶어요.@_@


    •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저는 지금 정말 우연치 않게
      맑스가 쓴 THE EIGHTEENTH BRUMAIRE OF LOUIS BONAPARTE 읽고 있어요
      http://www.gutenberg.org/files/1346/1346-h/1346-h.htm
      같이 읽어보심이;;;
      • 네.ㅠㅠ 머리속에 뭐라도 집어 넣고 싶은 마음인 듯 싶네요.
    • 박근혜가 정권잡으면 1984지만 문재인이 잡으면 멋진신세계겠죠. 소마 공급도 충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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