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9월에 전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맛집 추천좀..

9월에 어머님 환갑기념으로 전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전주 한정식과 비빔밥을 드셔보시고 싶으시다하셔서 맛집을 검색중인데..


웬걸 전주 음식점들은 다 맛집인가요 왜이렇게 맛집이 많나요 ;ㅁ; 2박3일 예정인데

하루에 여섯끼를 먹어야 그나마 유명하다는데 몇군데 찍을 지경이네요. 이정도일 줄이야 OTL


예전 듀게 글까지 검색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듀게의 미식가님들께서 

비빔밥집 콩나물 국밥집 한정식집 추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ㅁ;


(기왕에 숙소와 추천 관광코스도 말씀해주시면 더 감사하겠..굽신굽신)

    • 제가 전주 살다 왔는데 제가 살때는 맛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살았죠. 이렇게 관광지로 대우받을줄은 몰랐었죠. 그당시는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주가 어딘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참고로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 돈주고 안사먹습니다. 집에서 해먹지)

      얼마전에 다시 갔을때는 현대옥이라는 콩나물 국밥집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돈만 잇으면 서울에 체인점 내고 싶을 정도.
    • 콩나물 국밥은 홍지서림 근처에 '왱이집'이 괜찮던데요. 아~ 밥그릇 반숙 먹고 싶어진다.
      비빔밥집도 그 근처에 괜찮은 곳 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zaru/ 현대옥도 괜찮은가 부네요...가보고 싶네요.

      일단 제가 먹어본 콩나물국밥 중에선 '왱이집'이 제일 입맛에 맞더군요.
    • http://blog.naver.com/4kf
      밑에 군산에 이어 다시 위 블로그 추천.. 비빔밥은 성미당보단 중앙회관이 더 전주스럽게 맛있다고 하네요
    • 전 가족회관 비빔밥 먹어봤어요. 비빔밥이 코스요리 인줄은 몰랐죠.
    • 삼백집 선지국밥이요. (콩나물국밥도 있음)
      그리고 효자문 갈비탕. 처음으로 갈비탕이 맛있다고 느꼈던 집(우족탕도 있음)
    • 전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명명한 난데없이낙타를 입니다 ㅋㅋ
      저는 지난번에 갔을 때 같은 음식을 상호마다 먹어봤어요. 숙소 사장님이 그렇게 해서 맛비교해보라 하셔서 ㅎㅎ
      그 결과
      왱이집보다는 현대옥이 더 맛있고요. 왱이집 첨 먹었을 때는 우와! 했는데 현대옥 먹으니...왱이집은 그냥 콩나물에 물 탔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이것도 맛이 없어진거라던데 예전에는 정말 어땠을지 ㅎㄷㄷ 해요 ㅋㅋ
      비빔밥은 제가 육회를 별로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가족회관이 제일 맛있었어요.
      전주는 어딜가도 맛있어요. 반찬도 정말 많고!
      전 다시 가면 용진집/현대옥/가족회관 은 꼭 갈 거예요.
      김밥이랑 불고기 파는 집도 있는데 특색있었어요
    • 윗분들이 정리 해주셨네요 ㅎㅎㅎ
      현대옥가신다면 시장입구에서 김 사가지구 가세요.
      예전엔 준비된 소쿠리밥 다 떨어지면 12시든 1시든
      문 닫으셨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할머니께서 하실때 다녔었는데...지금은 잘 몰라요.

      비빔밥은 가족회관추천.
      효자문갈비탕은 외지분들은 잘 모르시더군요.
      덜 알려진겐지...
      진미집이나 현대옥 같은경우는 깔끔한곳을 원하시는 분들은 안좋아 했는데요.
      저는 내려갈때 시간되면 전주에서 좀 나가서 두부마을에서 콩도넛 꼭 먹구 오구요.
      막걸리는 서신동쪽으로 가요.

      호텔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한옥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아침으로 백반까지 먹고 움직이시는분들도 있고...
      한옥마을에 칼국수집이 전주에선 유명한데
      전 거기서 만두를 먹지요. 면을 안좋아 해요.
      ^^

      전주에선 화려하고 비싼 음식보다 분식류나 국수같은
      싸고 가격대비 맛있는 집들이 더 좋아요.
      상추튀김 먹어본게 까마득 하군요.

      ^^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어머 머쉬룸님 우리 친하게 지내요.
    • 현대옥 주인 바뀌고 큼직하게 체인점도 냈어요 - 삼백집, 삼일관이 있는 길가
      머쉬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xx소바, xx집 처럼 백반이나 국수류 간단히 먹을 만한 식당이 좋더라구요
      참고로 중앙회관에 혼자 가서 비빔밥 시켰다가 '한우암소육회비빔밥'이 나왔는데 1만6천원;
      콩나물국밥을 따지면 삼백집과 삼일관은 펄펄 끓는 뚝배기 왱이집과 현대옥은 토렴식(덜 뜨겁고 부드러운 느낌)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List.nhn?blogId=4kf&categoryNo=29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List.nhn?blogId=nokaruna&categoryNo=55 전북분들 블로그인데 맛있다는 식당 많습니다 ^^
    •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주는 정말 무서운 곳이군요 ;; 현대옥이 주인이 바뀌다니..맛은 그대로일란지 초큼 걱정도 되네요.
      숙박이 영 애매해서 고민중입니다. 관광은 냅두고 그냥 맛집 기행해야겠어요!
    • 박버섯님~^^ 흣
      보면서 늘 친밀감을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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