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나 진보나 할 줄 아는게 노무현까는 것 밖에 없거든요. 새누리는 정권이나 두번 잡았지 진보는 탈탈 털리고 지지하는 국민들도 등돌리고 당원도 팍팍 줄었네요. 일부는 진보정의당에 손발잘려 묶여 있고 일부는 당 존립자체를 걱정하고. 노무현만 줄창 까고 사회주의다 라는 선언만 하는 것에 대해 이미 국민들의 대답은 나왔죠. 앞으로도 노무현타령하다 국회의원한명 못내고 선거때마다 당 만들었다 깨지고 만들었다 깨지고 당이 무슨 애니팡 쯤 되는가 봅니다.
왜 노무현 비판을 하면 진보로 몰리는는 걸까요? 그리고, 진보의 빈약한 기반을 들먹이며, 노무현 비판이 잘못되었다 말하는 걸까요? 그런 논리라면, 새누리는 절대 비판 받으면 안됩니다. 국민의 가장 많은 숫자가 선택한 당이니까요? 새누리는 많이 선택했어도, 개객기고, 진보는 극소의 선택밖에는 못받은 애들이니, 이들의 비판은 잘못되었다. 이런 식의 논리로 무얼 할 수 있나요. 그저 자뻑만 하다가 사라지는 거겠죠. 저보고 진보라는 트집은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진보도 아니고, 어디어디의 당원인 적도 없었던 사람이니까요.
왜 참여정부를 비판하면, 이명박이나 박근혜 비판을 안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모두 비판합니다. 그리고 정책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쪽만 떼어내어 비판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님은 그럼, FTA를 통과시킨 엠비 국회만 욕하고, 그 시발점인 참여정부의 추진은 비판하지 않으시는건가요? 병원 민영화를 이야기하면서, 그 기초가 되었던, 참여정부의 시발점은 이야기하지 않고, 이명박 정부만 비판하면 그게 비판이 되나요?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엠비 경찰의 무자비는 이야기하지만, 참여정부의 쌍차 정책은 언급하면 이상한가요?
엠비가 무서워서요? 유신도 살아봤고, 전두환, 노태우 시대도 살아보았습니다. 엠비가 무서워서 까지 못한다고요.. 풋~ 그냥 웃고 갑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두 대통령의 시대를 격으면, 노무현을 개구리라고 비유한 것보다, 엠비를 쥐새끼라고 비교한 글을 100배쯤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무섭기는 개뿔이요. 제가 보기엔 도찐개찐의 시대입니다.
도찐개찐은 무섭냐는 말에 대한 대답입니다. 노무현 개새X.. 이명박 개새X라고 공개된 장소에서 써도 전 잡혀갈 걱정 안합니다. (X처리한 것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게시판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신때, 전두환때라면, 상상도 못하지요. 그냥 끌려갈게 100%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그런시대도 보냈는데, 무서워서 못한다는 말을 보니 도찐개찐이란 말이 안나오겠습니까.
깨시민 분들만 엠비를 무서워하시지, 일반인들은 엠비 쥐새X란 말 거침없이 합니다. 뭐가 무서워서 "쫄지마"를 외치나요. 그리고 새누리나 저를 도찐개찐이라고 말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의견은 다를수 있고, 여태껏 성실하게 대답을 해왔는데, 이런 딱지 붙이기야 말로 새누리스러운 것이 아닌가요?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말로 알고 님과의 댓글은 종료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이번 문캠의 지지자들이 가장 많이 외친말 중에 하나가 "최악이 되는걸 막기 위해, 차악을 선택해 달라"였지요 국민의 선택이 누구를 최악으로 지목했는지를 겸허하게 반성을 해야 할때에, 국민이 개객기다를 외치고 있으니, 참 어려운 시절이 길어질 것만 같군요.
분위기 좀 이상하네요 노무현이 욕먹는건 그렇다치고 지금 국민이 개객끼다 이런 말하는 사람들을 다 문재인 지지자들로 보는건가요? 문재인지지자를 제외하고 단지 박근혜가 싫어서 문재인을 불가피하게 찍은 사람들은 모두 지금 이 멘붕적인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재인 지지자들만 지금 인터넷 곳곳에서 이 난리를 치고 있는건가요? 이상한 프레임이 또 만들어지는군요 5년 뒤 아마 노빠대신 문빠가 까이겠군요
여기 댓글들 보니 그냥 진보는 영원히 집권 못하겠네요..아니 안하는 게 낫겠어요. 누가 되어도 노 전 대통령 처럼 안좋은 결말 이상을 못볼 것 같습니다. 내부고 외부고 공격해대서 만신창이 되는 것 밖에는 무슨 결론이. 차라리 문재인이 당선 안된 게 다행이다 싶고 앞으로는 투표 말아야 겠습니다... 맨날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원래 정치에 전혀 무관심했다가 야당 당선되면서부터 그래도 희망이란 게 있는가 싶어 투표하기 시작했는데 왜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시작은 이 글의 작성자님이 먼저 한 거죠. 님도 동조의 댓글을 달았고 저는 의견이 다르니 다만 대응을 하는 거 뿐이고. 독재정부와 참여정부를 등치시키며 위안을 얻다뇨? 누가요? 위안 얻을려고 노빠들 비판하는 거 아니에요. 비판할 지점이 계속해서 보이기 때문에 하는 것 뿐이지. 그리고 깨시민들의 멘붕이 어디 하루이틀 일인가요? "멘붕하지 않는 시기"에만 골라서 깔려면 몇 년에 하루이틀 정도에만 몰아서 해야겠네요. ^_^
세력이 빈약한 건 두 말없이 인정하는데요. 속세가 아닌 저 위에서 사람의 "진심"을 분별하고 마음을 다듬을 걸 요구하는 님에게 논리가 빈약해보인다는 소릴 들으니 이거 참... 여기까지하고 관둬야 겠네요.
노빠 혹은 깨시민 대 진보, 정확하게는 진보신당계, 요즘 얕잡아 부르는 말로는 진신류가 서로 못잡아먹어서 으르렁 대는 거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앞으로도 최소 몇년은 서로 투닥거릴 게 분명해 보이는데 깔때 까더라도 이쯤되면 이제 동어반복은 그만하고 구체적인 걸 다퉜으면 좋겠습니다. 한 얘기 또 하고 또 까고 또 하고 또 까고....
chole..님이 말하는 방식이 너무 무례하신 것 같습니다. 대화하는 상대방에게 눈치 코치도 없냐, 진심을 보는 눈을 길러라 이런 감정적인 이야기는 지나친 거 아닌가요. 일일이 붙이는 ^^ 이 눈웃음 이모티콘도 빈정대는 것 같고. 그냥 지나가다가 허튼가락님 댓글에 괜히 마음이 쓰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