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그치만 도시의 비둘기들 불쌍하지 않나요.
인간이 관상용으로 도시에 막 풀어놓고 자기네 맘대로 평화의 상징이랬다가
지금은 혐오스럽고 멸절되어야 할 존재가 되어버린.
포비아 정도로 공포스럽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한입의 식량을 위해 종종걸음을 치는 비둘기들 보면 안쓰러워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공포감도 좀 누그러들지 않으실지.
게시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