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외국인 관광객이 깔려죽지 않고 적당히 크리스마스(략)

안녕하세요. 수업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적는거라 제목을 길게 쓰기가 불편해서 생략을 달았습니다만
아마 저렇게만 적어도 무슨 내용을 질문하려는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혹시 도움이 될까 적어본다면.. 프랑스인 30대 남성입니다)이 깔려죽지 않고 적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만한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요?
역시 명동이 답일까여 ㅠㅠ 흥청망청 즐거운 연말 분위기 + 캐럴 + 사람들의 흥겨움을 적당히 맛볼 수 있으려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명동이나 홍대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더 좋은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나 좋은 거리를 알고 계시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태원이 낫지 않을까요? 2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 간 적이 있는데 (올해만큼 추웠다고 기억해요) 길거리를 걸어도 사람들 몸에서 나오는 열기때문에 좀 덜 추웠다... 정도의 좋은 점만 있을 뿐 나머지는 다~~ 별루 였어요 :-(
    • 명동엔 정말 볼 거 없어요. 근데 깔려죽을 것 같긴 함;;;; 그래서 한 번 가보고 안갑니다.
    • 저도 차라리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태원을 추천해요~
      홍대 명동은 옷가게랑 술집만 많고 볼거 전~혀 없구요...사람에 깔려 죽습니다
    • 프랑스에서 오는 사람에게 이태원은 전혀 이국적이지 않을듯 합니다. 저라면 인사동 깔려죽도록.그게 한국 문화잖아요..^^
    • 이태원 팬시한 데 말구 나이아지리 거리나 아래 한강쪽으로 내려가다가 순대국(민들레 순대국 강추)이나 감자탕 시원하게 비우세요ㅋㅋㅋㅋ 한국스럽고 좋음...!



      아님 광장시장은 벌써 가봤을 것 같지만 그쪽도ㅎㅎ 청계천도 굉장히 한-.-국스러운 것 같구요... 아예 인천으로 빠져도 좋을 것 같은데요. 명동은 미쳤어여 시답잖은 돈까스 먹겠다고 한시간 기다림 ㅜㅜ
    • 인사동은 홍대나 명동 이런 데 비해서 저녁 즈음 조용한 편이에요. 거기서 놀다가 집인 홍대로 귀가하면 거리에선 케익 든 사람들이 끝없이 지하철입구에서 쏟아져 나오고 아, 크리스마스군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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