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선물 돌려막기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라고 일찍 퇴근 시켜줬습니다. 근데 지금 어디냐구요? 저녁 먹고 집에 왔습니다.

 

세상에.. 돈이 있어도 갈데가 없다니요!! 하다 못해 나이트라도 가고 싶지만 나이트 혼자 갑니까? 그냥 집에 왔습니다.

 

퇴근 시간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겨울 장갑을 하나씩 선물 해주는군요. 저도 하나 받아와서 집에와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겁니다.

 

"전에 어디 갔는데 ***가 이런 장갑을 끼고 왔던데 보기 좋았다"는 말씀.. 결국 그 장갑과 아버지 장갑을 맞바꿨습니다.

 

이렇게 연말 선물 돌려막기가 완료 됐습니다.

 

오늘 날씨가 추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관광상품이 생긴것 같습니다.

 

'아열대의 여름과 북유럽의 겨울을 느껴보세요' 라는 이런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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