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캐너가 dpi 최대치, 얼마까지 뽑을수 있을까요?( 아~ 커피점에 적색신호가)

 

커피점 오픈에 오늘 먹구름을 맞았습니다.

해놓고 보니 완전히 컨셉이 에러라 모두 뒤집어 엎을 정도로 심각한 사태를 맞았습니다.

아~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다는 결론쪽으로 갔습니다.

 

당장 막내와 같이 다시 컨셉 잡고 수정작업을 하는데

맡은 영역이 다른 한쪽 벽면입니다.

 

이 포스터를 대형으로 뽑아야 됩니다.

실사출력을 생각하고 있는데

2시간째 검색을 해보다 dpi높은 그림 소쓰를 찾을수 없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 아마존에서 69cm * 102cm 프랑스 오리지널 포스터를 찾게 되었는데,

이것도 작은데 이 오리지널 포스터를 대형 스캐너에서 돌리면 더욱 큰 그림을 뽑아낼수 없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폭 1m 세로 1m30cm 정도로 뽑아야 됩니다.

 

지금 방법은 아마존에서 이 포스터를 긴급 dhl로 구입하고 대형 스캐너 있는 실사 출력소에서 출력을 해볼 생각입니다.

 

    • 저정도 사이즈면 해상도가 문제가 아니라 스캐너 사이즈가 문제겠네요.
      1미터가 넘으면 300dpi라고해도 말할수없이 큰 이미지가 나옵니다.
      헌데 스캐너에 들어갈런지..
      아니면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있지요.
      • 그럼 40cm 포스터도 있던데 저정도 사이즈로 스캔해도 고해상도 실사출력이 가능할까요?
        • 네 해상도는 충분히 나올거구요.
          화질은 어차피 원본을 따라가게 돼있는데. 보통은 클수록 화질이 좋긴한데 제 경험으로는 포스터는 큰건 어차피 확대 출력한거라 퀄리티가 작은거나 차이가 없더라구요.
          정확한건 출력소에 문의해 보시는게 좋겠죠?
    • 정교하게 분할 스캔 한 뒤 디지털 상에서 합성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게 티가 안나겠니. 하실 수 있지만 돈 받고 하면 다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옵니...(과제 경험 상)

      그에 앞서, 장소가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69x102(cm)이 모자란 지 궁금해요. 최종적인 가게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그나저나 컨셉...
    • 150% 정도의 확대 출력이 될듯한데 포토샵에서 보정 후 출력하게 되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10m 짜리 대형 현수막도 보통 300dpi로 많이 하니까요.(나누어 스캔한 후 합치고 포토샵에서 보정하는 부분에서 퀄리티나 느낌의 차이가 많이 나겠네요)

      대형 플로터로 출력할 경우 인쇄소에서 어떤 용도로 쓸건지 설명을 하면 보통 알아서 잘 해주니 맡기셔도 될거구요.. 마지막은 스캔과 보정 작업이 관건이 되겠네요.(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시길...)
    • '대형스캔'으로 검색하면 400dpi로 A0까지 스캔해주는 곳도 있네요.(2만원 정도?) 출력은 더 큰 것도 되는 거 같아요.
      400dpi로 받으니 300dpi로 낮추기만 해도 크기가 92*136 센티미터가 나오니 원하는 사이즈도 되는 거 같구요.

      문제는 오히려 저 포스터를 dhl로 받으신다는 건데.. -_-... 어디서 고해상도 데이터로 파는 곳이 있다면 그걸 사는게 나을 거 같고..
      더불어.. 출력물은 아무래도 싼티 날 꺼 같은데요... 조금 작아도 인쇄된 오리지널 포스터 아우라만 못할 듯.... 차라리 좀 작아도 잘 어울리는 액자나 틀로 보완할 생각을 하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 이 포스터의 포인트는 녹색의 향연입니다. 대형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녹색끼 아우라가 굉장합니다. 밑에 사람은 녹색에 휘감긴 분위기 용일뿐이죠.
        와이프가 커피점을 반 프로방스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어 하는지라 영화 포스터 의미는 별로 없습니다.
        영화적 분위기 창출용이 아니고 색감이 퍼져나가는 느낌을 커피점 내에 실루엣으로 처리하기위해서입니다.
    • 죄송하지만 포스터는 잘 맞지 않는듯 싶습니다. 요즘은 디비디방에서도 포스터는 걸어놓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페 인테리어를 녹색 기반으로 하는건 위험한 생각인것 같아요. 프로방스 풍으로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고급스럽게 하려면 그것도 나름대로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길이가 1미터 30센티에 달하는 포스터를 카페 한쪽 벽면에 걸면서 포스터 의미가 별로 없다고 하시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카페라리, 커피랩 등등 인테리어 잘된 카페들 보면서 더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피맛이 별로여도 인테리어가 좋으면 가게되는 카페도 있거든요.
    • 촌스러울 거 같은데요. 컨셉이 90년대 초반 커피숍의 완벽 구현이 아닌 이상에야 부정적인 영향만 줄 것 같습니다.
      굳이 뭘 하셔야한다면 선반을 붙이시거나 작은 액자, 아니면 긴 액자 세개를 거세요. 꽉 찬 느낌 주는 그림이나 사진, 영화포스터처럼 그림이랑 타이포그라피까지 자기 혼자 어울리는거 말고 좀 빈 느낌을 주는 걸로요.
    •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글로만 보니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요. 색감이 퍼져나가는 느낌을 커피점 내에 실루엣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도통 와닿지가 않네요. 조명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여기서 가타부타 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고, 사진 보면서 이야기 하면 좀 더 좋은 의견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뭐랄까 무시무시한 댓글이네요...
    • 불안불안하네요.<br />커피하우스를 녹색의 향연...프로방스 컨셉....<br />이 분야에 경험이 없는 것으로 짐작되는데...<br />커피 많이 팔려는 컨셉으로 가야지<br />주인장 취향의 컨셉을 잡는 것부터 문제가...<br />얼마전에는 아바 음악만을 줄창 틀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본 것 같은데...<br />수입에 상관없이 단골들과 한담이나 나누는 사랑방 구실이라면<br />상관없지만....<br />심각하게 걱정되네요.
    • 녹색의 향연을 원하신다면 고흐 그림 중 꽃그림 바탕이 녹색인 것들 중에 고르시는 게 좀더 낫지 않을까요.
      프로방스 풍의 분위기에도 적당히 어울릴것 같은데.
      커다란 포스터에서 나오는 녹색 아우라라고 하셨는데 그냥 보기에는 사람과 노란 제목이 먼저 들어오고 크게 확대해서 걸어놓는다면 아래 글씨들도 지저분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 마르셀의 여름을 굉장히 좋아하고 저 포스터도 좋아합니다만... 곧 2013년이 되는 대한민국의 커피점 인테리어용으로는 뭔가 안어울린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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