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을 걸어두고 집을 구하는게 위험한가요?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현재 집이 아직 안빠져서 그 집에 일단 계약금이라도 걸어두고,여기 집주인과 합의한 2월까지 좀 유예기간을 두려 하는데,부모님께서 왜 그런식으로 계약을 하냐고..그냥 집 빠지면 집 찾으라고 하시네요.

전세구요.

저로서는 잘 납득이 안가는게..그런식으로 계약금을 걸어두고 잡아두면 손해는 집주인이 나는거고,배려해주는거지 세입자쪽에서는 무슨 문제도 없을 것 같은데..


집이 전세가격도 괜찮고 새로지은 집이라 잘 빠졌더라구요.방도 큰 편이고..


오히려 2월정도 되서 구하면 더 구하기 어려울 것 같고,마음에 드는 집을 찾는것도 장담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빨리 처리해버리고 싶은데...하도 반대를 하시니까 또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 더 좋은 조건의 집을 발견하시면 그냥 계약금을 포기하셔야 하니까요.
      • 그러니까 그정도 인거지요? 특별히 문제 될게 없는거죠?

        그야말로 복불복인데,그냥 마음에 드는 곳 발견했으니 일을 마무리 하고 싶어서요.더 좋은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다.는건 그냥 가정일뿐이니.그럴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고..괜히 그 가능성에 매달리기 싫고,지금 본 집이 참 마음에 들거든요.
    • 일이란게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거예요. 계약금이 날아갈 지도 모르는 일인데 그러시면 안되죠. 미리 돈걸고 기다리는 건 모험하시는 거예요. 계약금이 한두푼인 것도 아니구요. 혹여
      잘못되어 계약금 날아가면 이득은 집주인이 보는 거죠.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집이 완전히 빠진 다음 구하시는 걸 권합니다. 지금 그렇게 집 구하는 거 진짜 위험한 것 맞아요.
    • 지금 살고 계신 집이 혹 그 때까지 안 빠지면 계약금을 그대로 손해보실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집은 내꺼 나간 다음에 찾아야 해요.
    • 살고 있는 집 안 빠지는 경우가 꽤 흔해요.
    • 집이 안빠지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려면 집 빠질때까지 제가 여기서 계속 살수 없는 노릇이고,결국 집주인 달달 볶아서 돈을 받아내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아닌가요?..

      그럼 2월까지 기다렸다가,최악의 상황에서 집이 안빠지면 그냥 그 집 돈내고 계약 일단하고,여기 기다리면 안되는건지...
      전세금을 그렇게 묶어두는게 너무 바보같은 일일까요?.

      사실 여기 사는곳도 작년에 나가려 했는데,일단 세입자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일년을 더 연장한거였거든요.이번엔 어떻게든 집이 안빠져도 돈을 마련해주신다고 해서 그냥 빨리 처리하고 싶은 마음에..
      • 집주인을 달달 볶아도, 없어서 못주니 어쩌냐 기다려달라 하면 사실 답이 없거든요. (법과 현실의 괴리) 게다가 전세금 못 받고 나오면 1.아쉬울 것 없는 주인으로서는 새월아 내월아..언제 그 돈을 돌려받을지 모르고, 2. 새집에도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아야전세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데 양쪽에 전입신고를 유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럼 어느 한 집의 전세금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다들 괜히 전세금 날리고 속 끓이고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계약은 내 뜻대로만 되는 덧도 아니고 별 일이 다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일에 경험 많으신 부모님 뜻을 따르심이 좋을 듯 해요. 계약은 장난이 아니고, 좋은 짐은 또 나와요.
        • 세월 네월 오타 ㅜㅜ
    • 그래도 일단 돈을 손에 쥐고 그 담에 집을 구하세요. 만약 일이 틀어져서 집주인에게 돈도 못받고 계약금은 계약금 대로 날아가면 결국 누가 손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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