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당선돼서 좋은 점

1. 국내 정치에 신경을 끊게 돼서 자기계발을 할 시간이 늘어난다.

2. TV 시청을 안하게 되니까 전기요금이 절감된다.마찬가지로 책한권이라도 더 읽게 된다.

3. 어차피 기대치가 낮으니까 실망하게 될 일이 없다.

4. 정치를 잘 해서 말한대로 민생을 살린다면 그것대로 좋은 일이고 잘 못하면 아무런 책임감없이 시원하게 욕할 수 있다.

긍정적인 면을 뽑아보려고 여기까지 적어봤는데 아... 암울하네요. ㅠㅠ

      • 성질이 나서 더 많이 먹으면요.
    • 부모님이 (당분간) 편안해 한다->TV보며 정부 욕을 안한다
      • 음 그것도 있겠네요.
    • tv와 컴퓨터 사용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독서 시간이 늘었어요. 멍때리는 시간도 늘었다는게 함정.
      • 아~~ 멍 때리는 시간 저도 많아졌어요.
    • 분노를 음악감상과 운동으로 푸니 이대로 가면 어느새 나도 몸짱이 될겁니다 흐흐흐
      • 몸짱 멋지네요. 꼭 되세요.
    • 정치를 놓으시면 안됩니다...이번에 MB시대가 저희 세대에게 준 가장 큰 교훈이 그거잖아요..우리 세대는 박원순을 시장으로 만들어도 봤으니..정치는 우리 삶하고 분명 연관되어있어요
      • 놓지는 않을거예요.. 근데 tv에 나오는 그네님 얼굴을 아직은 도저히 못 보겠어요. 좀 면역이 생겨야.. ㅠㅠ
      • 말이 그렇지 놓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정치 뉴스를 보는 것은 아직은 괴롭네요.
    • 6공화국 헌법의 좋은점...5년만 참으면 독재자의 딸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 따위는 보지 않아도 됩니다.
      • 그나마 위안이 되는 요소네요. 한번만 할 수 있다는것.
      • 4년 중임제로 개헌검토하겠다고 공약했었죠... 개헌하고 4년뒤 다시 나오면 난감.
        • 개헌한 대통령은 해당 안돼요. 차기부터 적용.
          • 그러니까 개헌하고 다른 사람이 4년하고 그 뒤에 다시 나온다는거죠. 러시아 푸틴처럼.
      • 하지만 유신을 끼얹는다면? 박지만이 출마한다면?
    • 원래도 TV 잘안보고 뉴스나 축구보는 정도였는데
      진짜 TV보는 시간이 확 줄었네요.
      • 저도요. TV 거의 안보게 되네요. 포털도 잘 안 들어가게 돼요.
    • 어르신들 집단 멘붕에 단체 발광하는 꼬라지 안 봐도 된다
      • 음. 그건 안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당선 이후에도 나왔잖아요. 독재자 딸 운운하는 외신보도 규탄한다고요.
    • 주변에서 정치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 음 그런가요? 저희 회사에선 오히려 좀 는것 같아요. 박근혜 찍은 분들의 목소리가 커진 듯
      • 전 박근혜 정권 출범 후 바뀌게 될 교과서가 걱정이 돼요.
    • 일장춘몽의 뜻을 새기다
      • 예??? 가영님 말씀은 가끔 선문답 같아서요.
    • 어제 티비에서 박근혜 나오는 거 보면서 생각한건데 그나마 이명박 얼굴보단 덜 거북하다...--
      • 그러신가요? 전 안 그래요. 더 보기 싫더라고요.
        • 차리라 멍박이가 그리울 지경-_-
      • 저는 이명박 5년 더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 전 티비 끊었어요.

      근데 그 시간에 인터넷해서 스트레스 지수 똑같은듯 ㅎㅎ네이버 이놈도 좀 안가는 방향으로;

      근데 전 공주님 얼굴 볼때마다 곱게 늙으셨단 생각해요. 어르신들이 아이돌로 여기는게 이해된달까;;아 물론 외모보다 혈통아이돌이지만..
      • 얼굴 자체가 밋밋해서 '곱게'라는 말에는 수긍이 안 가네요....ㅠㅠ 혈통 역시 박정희로 거슬러올라가면....;
    • 그렇게 살면 당연히 곱게 늙겠죠. 그 "곱게 늙은" 얼굴 보면 역해요. 꾸엑
      • 아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
        • 윽..
          터지기 전에 댓글이 터졌네요.
    • 어차피 가정형일 거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
    • 농담처럼 쓰던 말이었던 '도 닦는 심정'이란게 어떤 것인지 비로소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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