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완결편.

50년동안 700회를 연재해 온 스파이더맨의 완결편이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스파이더맨인 수퍼리어 스파이더맨이 시작한다고 해요.

밑의 링크는 스포일러입니다.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클릭하지 마시길 바라요.


http://blog.naver.com/sec1021?Redirect=Log&logNo=30154845547


이 어이없는 죽음이 저는 매우 불만입니다. 그의 죽음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죽음 이후에 펼쳐진 상황도 싫습니다. 어쨌거나 그는 본연의 피터 파커가 아닌 거잖아요.

그 사람도 옥터퍼스라니, 이게 무슨 소린지, 옥터퍼스라니 옥터퍼스라니...

왜 힘든 고난을 거쳐온 사람에게 이런 죽음을 주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화제성 때문인가?

어쨌거나 수퍼리어 스파이더맨은 저에게는 가짜일 뿐이예요. 어떻게 포장해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죠.


    • 죽은거 자체도 스포일러 아닌가요?;;;
    • 어차피 돌아올거에요.
      미국 영웅은 죽었다고 해도 어찌어찌 다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악당도 마찬가지고...
      안그러면 수십년을 끌 수가 없음.

      저의 예상으론 파커의 영혼을 어떻게든 살리고, 다시 바꿔줄겁니다.옥토퍼스랑.
      진정한 죽음이 아닌 체인지로 인한 죽음이란게 딱 그렇게 갈 삘이죠.
      더불어 미국 현지 팬들도 파커 돌려달라고 성화를 하는것도 그렇고요.

      저는 미국만화는 'wwe'라고 봅니다. 짜고치는 죽음과 주인공 체인지라는거 작가나 독자나 다 알고 하는거죠.
      • 링크한 아로니안님 블로그에도 '코믹북 데스'는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길 바라네요.
        이게 피터파커가 돌아올게 너무 뻔하거든요.
    • 코믹스는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박살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착각인가요.
    • 스파이더맨 능욕이군요
    • 촉수물로 거듭나는 거미인간이라...
    • 어차피 다시 살리겠지만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군요.
    • 근데 닥터 옥토퍼스가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을 자칭하는 게 좀 웃기군요;; 옥토퍼스가 노벨상급 천재 과학자라지만 피터 파커도 열악한 환경에서 주위 물건들 긁어모아 웹-슈터를 자체개발할만큼 공돌이 수재인데 말이죠. 프리랜서(라 쓰고 일용직이라 읽는다) 사진기자와 히어로질을 병행하다보니 자본과 경력이 딸릴 뿐 두뇌만을 따지자면 피터 파커도 옥토퍼스에 별로 밀리지 않을걸요? 심지어 마블 세계관 내 최고의 천재로 꼽히는 리드 박사(판타스틱 4)가 실종되었을 때 파커가 그의 연구를 완성하는 저력도 보여줬죠.

      원작자인 스탠리 옹께서 '피터 파커가 한번 웃거든 두 번 울게 하라'며 애초에 궁상맞은 운명을 점지해주셨고, 영화에서 대폭 너프까지 먹으며 불운과 궁상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피터 파커지만, 사실 MIT 수석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팀장 정도 맡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고스펙의 소유자.

      어쨌든 닥터 옥토퍼스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되었으니 오랜만에 옥토퍼스 스파이더맨이 부활하겠군요. 예전에 닥터 옥토퍼스가 감옥가있는 동안(감옥이었는지 일시 은퇴였는지 기억이 잘...=_=) 피터 파커가 그의 촉수를 회수해 개조해서 사용했던 적이 있죠. 잦은 고장 및 수리비 부족으로 결국 폐기되긴 했습니다만...-_-;; 이번엔 원래 주인이 사용하는 거니까 전보다는 잘 써먹겠군요.
    • 이야기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전개 같아요;;;; 피터파커가 쌓아올린 그 역사를 단지 한순간에, 그것도 부적절한 의도로 우연히 이어받은 걸 인정하라니, 뭐죠 이건? 진짜 무슨 생각인 거지?;;;
    • 나 이 죽음 반댈세.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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