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원 홍창원 단청장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106025003


아래 글의 링크에서 홍창원 단청장님의 아드님이 올린 글을 보고 검색해 봤습니다. 


댓글을 보니 제작자 개인의 역량이나 방법론의 문제를 지적하시는 분도 계신것 같아서.. 어떤 분인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요.

만약 이분의 실력을 문제로 한다면, 어쩌면 무형문화재 선정 과정과같은, 전통 예술계 자체의 문제로 이야기가 넘어가야 할지도요..

 

아래는 기사 중.. 몇몇 문장


조선시대 명 화승인 예운스님의 맥을 이은 만봉스님의 수제자로 그동안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덕수궁 등 4대 궁궐은 물론이고 봉정사 극락전·대웅전 등 전국 각 지역의 고찰과 문화재 건축물의 단청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숭례문 복원공사 때 1963년의 단청, 그러니까 숭례문이 세워진 조선초기의 양식을 복원하겠다고 역설했다. 하여 조선 초기 단청이 남아 있는 강진 무위사 극락전과 예산 수덕사 내부단청, 안동 봉정사 대웅전, 창경궁 명정전, 그리고 1937년 임천 선생이 조사한 수덕사 단청조사 보고서에 수록된 여러 자료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그림은 홍창원 선생님의 스승이셨던 만봉스님의 <쌍봉황도>. 단청 복원작업은 아닌데 단청장으로서의 역량이 드러난 작품이라고.. 

http://58.120.96.219/pb/pb.php?id=freedom&no=41379 이 링크의 댓글에 따르면 사람들이 더 좋아(?)한 88년도의 용그림은 73년도 만봉스님의 그림과 유사할 것이고,

이번 숭례문이 본뜬 63년도 그림은 해각스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조선초 궁궐단청에 대한 자료가 많이 부족하여 63년의 해각스님 그림이든 73년의 만봉스님 그림이든(혹은 88년의 그림이든) 단청장의 창작품(?)으로 봐야할 여지가 많은가봐요.

하지만 그만큼 연구하고 공부하신 결과물로 받아들이는게 맞을것 같아요. 





    • 그러니까 지금 인터넷의 분위기란 게 해당 분야의 장인이 열심히 연구해서 그려놨더니, 평소 관심도 없던 이들이 달려들어 물어뜯는 형국이었군요.
      • 이분은 사실 굉장히 많은 복원작업을 해오신 분인데 이제와서 이만큼 문제시 된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숭례문을 각별히 생각해서일지도 모른다고.. 도 생각해봅니다.
      • 마치 루리웹 만화게시판에서 윤일완 작가보고 선도 못 긋는 아마추어라고 하던 운영진이 생각나는 일화네요.
      • 그렇게 단순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금번 문화재 복원문제는 일반 상식으로서의 복원과 다른
        단청장의 창작품(?)이 나온데 대한 의아함과 절차에 대한 궁금함입니다.

        더욱이 설명도 제대로 없어서 더욱 증폭되는 것이겠지요.

        nomen님 처럼 설명해주시는 분이 있어 고마운 일입니다.
        • 단청장님 아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네요.

          "사실 단청이라는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하게 똑같이 복원하지는 못하고 또 그렇게 안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저 사진을 주셔서 제가 거의 완벽(?)하게 똑같이 선으로 땄고, 그 이후에 프린트 해서 아버지께서 몇몇 부분을 수정해 주시고 저는 그 것을 보고 다시 수정하고.. 해서 완성된 작품입니다.
          구름, 꼬리 부분도 아버지께서 보기 좋게(?) 바꾸셨고 미간 부분은 살집(?) 부분을 없에고 비늘로 바꾸셨습니다.
          그것을 또 옮겨서 그리는 부분에서 조금씩 바꼈을 수도 있고요..
          저는 잘 모르지면 화풍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이참에 인터넷좀 뒤적뒤적한것 뿐인데요.. 링크의 아드님 설명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현대 예술만 아니라 전통 예술도 정말 설명이 많이 필요한 분야죠. 숭례문 관련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의문을 가지시는걸 직접 작업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답을 내놓을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봐요. 그 창구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들도 많겠죠.
    • 미술학과를 나온 입장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배경이 이렇다고 해서 숭례문 용이 누가봐도 후지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고려시대 불교작품은 아름다운 작품이 많고 수준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 불교 작품들은 미적으로 수준 이하가 되었는데요. 그건 다들 알다시피 숭유억불 정책으로 조선시대 불교가 융성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후의 불교는 도교와 무속 신앙과 관련되면서 그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예술작품도 마찬가지로 경악스럽게 변해버려요. 보통 아름다운 불교 조각은 삼국시대, 불교화는 고려시대에 많고 조선시대 불교 작품은 뭐하나 건질게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교계의 작가들의 질이 높을리 없고 그 계승자의 질 또한 높을 수 없어요. 이 분이 급이 뭐 얼마나 높던간에, 애시당초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 자체가 지금 무지 후지다는 거에요. 그러니 단청이 불교만의 유산이 아님에도 불교계에서 복원을 담당하면 저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건 당연하죠. 여기에 뭐 일반인들 미적 수준이 낮아서 못알아본거다 이런말 하는 건 더 무식한거에요. 정말로 우리나라 불교미술이 안타까운 수준일 뿐인겁니다. 마찬가지로 불교 자체가 지금 크게 힘이 없고 불교 미술작품 수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근본적 원인이구요. 수요가 있어야 발전이 있죠. 지금은 그냥 조선시대의 질 낮은 불교미술의 수준이 지금은 하향돼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고 봅니다.
      • 스마트폰이라 수정이 힘들어 문장이 매끄럽지 않다는 점에 양해를...
      •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많이 배워갑니다.
      • 역시 현직 미술작가로서 그냥 딱 봐도 후지다는게 정답입니다.
      • 수요가 있어야 발전이 있죠...

        그 말도 맞긴 한데, 어떤 역사학자가 트위터에 쓴 말이 생각나요. 옛날 화가들은 그림을 예술혼으로 그렸는데 요즘 화가들은 돈으로 그린다고... 저 용 그림도 단가에 비해서는 좋은 작품이라고.

        예전에 티벳화가들이 탱화를 그린 걸 보면 갓 그린 작품도 참 신비로웠어요. 저렇게 만화캐릭터스럽지 않았지요. 하지만 티벳화가들은 언제까지 존재하려나요. 자꾸만 사라져가는 것들을 붙잡고 싶습니다.
        • 인도에서 잠깐 알았던 티벳친구말로는 그 의무적으로 하는 승려기간동안 탱화도 배우는데 그게 가장 고통스런 시간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러식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나 봅니다.
      •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미술전공자가 아니라서 말 못했는데 용기있으시네요.
        괜히 이번 단청의 경우 전통문화 장인영역에 대해 나랑 참 안맞는구나 정도로 밖에 말하려니 내가 문제가 있나 싶더군요..

        주관적으로 그림이 유치하다 후지다 라는 관점으로는 답이 안나올 듯하여
        객관화시켜 문제를 보려니 왜 그런 원본이 그런식으로 복원되어 그려지는 구조였는지를 의아해 했었네요.
        그런데 결국 단청 문화재는 복원시 재량껏 조정 복원해도 되는 거였다는 사실에 놀라고 좌절했습니다.
        그쪽 장르복원은 그렇다고 하니 할말도 없고.

        문화예술의 수준이라는 것에 대한 평가는 아무나 할 수없으니 힘든 일이네요.

        그래도 제눈에는 new 용은 너무 유치해요. 아무리 문외한이라도 알 수 있는 거잖아요.
        우리나라 최고 단청전문가 작품이라고 입닫고 있기에는 다들 보는 눈은 있다구요.
      • 저도 미술전공자지만 사실 저런 복원에 관한 논쟁은 미술전공과 크게 상관도 없죠. 님의 말은 일단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는 얘기네요. 조선시대 이후 불교미술이 후졌다는 건 애당초 숭례문 원본의 용도 후졌다는 얘기고, 그 원본을 살릴려고 했던 63년도 본도 후졌다는 거고, 그 이후 사람들이 좋다고 한 70년대 본도 후졌다는 거고... 여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건 원본을 제대로 살렸는 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으니까요.

        오히려 님의 논점대로라면 숭례문 용은 원래 후졌으니까 어떻게 복원을 하든 사람들 눈에는 후져보일 수 밖에 없다이기 때문에 현재의 복원을 욕할 이유가 못되죠.
      • 일반인의 미적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는 처음 보네요. 미적 수준이 낮아서 이해를 못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문화재 보존/복원은 일반적 미적 기준과 다른 선상에서 바라봐야한다는 얘기였죠. 문화재 관리 보존 문제는 예술학의 입장과는 다를 수 밖에 없지요. 미적 기준에 대해서도 많은 이론이 있는 걸 아실 것 같은데요... 저도 미술사 전공이었지만 이런 전문적인 분야는 잘 알지 못해서 뭐라 말하기 참 어렵던데.
      • 1. 일단 단청 예술을 불교 예술 작품이라고 말하는게 정확할지 모르겠어요.
        2. 고려시대 불화의 질은 확실히 인정받죠. 특히 일본 수집가들에게 인기도 많고요. 저도 고려 불화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전통예술이 고려 불화의 섬세함만을 지향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물론 보기 좋고, 팔리기도 잘 팔립니다만. 불화는 불화고 궁궐 단청 - 조선시대 건축 예술과 관련되어 있을 - 은 단청이죠. 지향하는 것, 탄생 배경 및 조형 배경 모두 다릅니다.
        3. 조선시대 건축 예술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건축의 일부인 단청을 보느냐, 불교(?) 미술의 연장으로서 단청 그림을 보느냐의 차이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인들이 미적 수준이 낮아서 못알아본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부분에서 미감이 공유되지 않는 부분이 있죠.

        네 저는 그게 안타까워요. 숭례문과 숭례문 그림, 단청과 숭례문이라는 조선 시대 건축 예술품이 유기적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해석되고 이해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용 그림 자체의 질에 대해선 전공자든 일반인이든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있다고 봅니다. 다만 기존의 예술계와 학계에서 이어오고 있었을 나름의 연구성과를 무시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모르면 가만히 있어가 아니라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이렇게도 '즐길 수 있다' 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도 미술 전공자입니다.

        + 제가 저 그림을 보고 떠올린 것은 좀 더 친숙하고 호방한 느낌의 숭례문이었어요. 근엄하고 세련되게 잘빠진 건축이 아니라, 좀 더 '내가 사는 곳'에 가까운 듯한 건축물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 이제 보니 제가 살인자의건강법님 댓글을 오독했네요;; 스님들이 단청작업을 하시는게 이유가 그런거군요. 저도 배웠어요.
        하지만 촤알리님의 댓글이 지적하시는 것에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안타깝네요.
    • 개인적인 감상으로! 저는 만봉스님의 그림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은 자유고, 얼마든지 가능하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림의 감상이 제작 방법론과 제작자 개인의 자질에 대한 속단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전 오히려 예술 전공하시는 분들이 그런 속단에 대해서 민감하게 느끼지 못하시는게 좀 놀라워요.
    • 논제가 이상해 지고 있습니다.

      1. 원래 복원은 상식적으로 원본의 재현으로 알고 있었는데,원본이라 하는 63년과 달라 다들 의아해 했습니다.

      2. 그런데 우리나라 단청복원에서는 원본의 복원이 아닌, 장인 임의의 재현으로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 그래서 이제 논제가 원본과의 상이성이 아닌 복원본 자체의 완성도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한 거죠.

      4. 현재 우리나라 단청예술장인 작품의 완성도는 누가 판단해야 하는 것인가요?
      물론 네티즌이나 일반인 보다는 전공자들이겠지요. 지금 소개된 복원본의 완성도에 대하여 과연 전공자들 판단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느낌은 정직 하지 않나요?
      이번 건에 대하여 제 주변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나름 인지도 있는 디자이너, 갤러리, 미술관계자 들은 모두 많이 무언가를 느끼고들 계십니다.

      5. 단청예술은 건축물의 외부 채색이긴 하지만, 전통문화에서 별도장르가 있는 만큼 조선시대 건축예술의 일부로 묶어서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이번 건은 단순한 건축물의 단청이라기 보다는 천정화 같은 의미였기에 단청문양에 대한 채색도안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오히려 천정화에 가깝지요.
      무리하게 비약하면 미켈란젤로의 천정벽화를 성당건축물과 묶어서 해석하지는 않지요.
      • 어떤 부분에서 이상해졌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 댓글은 살인자의건강법님이 언급하신 불교미술적 관점에 대한 대답입니다. 그 차원에서 읽어보셔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단청장인의 수준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필연적 논제입니다.
          그런데 그쪽으로 넘어가기에는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무형문화재 선정기준? 전통예술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책임감? 등등

          그냥 멋진 숭례문 천정단청작업을 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뿐인데..

          + 제 댓글은 불교미술적 관점에서 보는 차원에 대한 답글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미술사에 대한 논의이지만, 금번 작업을 진행한 단청장님에 대한 연결이기에 착찹하군요.
          그런데 단청예술 화사 와 불교미술/한국미술 화사 라고 하는 분은 기능적으로 다른 예술 아닌가요?
          벽 채색디자인 하시는 분과 벽화그리는 분의 차이로 봐야 하는 것 아닌지..
          • 뭐라고 해야할지..
            저는 일단 해당 분야의 장인을 믿고 전문성을 존중하고 싶다는 전제가 있을 뿐이에요.
            아맛나님이 느끼시는 아쉬움에 대해서 공감한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 좀 더 첨언을 하면, 저는 이번 단청작업을 하신 단청장인 분의 작업이 '섬세함이 떨어진다'거나 '감각적인 아름다움이 덜하다' 라는 말은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온라인상의 반응은 대게 거의 아마추어에 대한 질타에 가까워요. 게다가 동양/한국 예술이라는 것이 그 미감을 공유하기위한 공부와 노력이 없으면 직관적으로 즐기기 힘든 분야가 태반인데, 그런 사실에 대한 자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를테면 동양화가 서양화에 비해 단조롭다든지.. 통털어 '아름답지 못하다' 라고 말하는 프레임이 고착될까 염려스럽기도 해요.
            저는 단청장님에 대한 질타도 좋고 그림 자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전통 예술을 하는 분들이 수용할만한, 같이 건설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전에 보다 근본적으로는 꾸준한 관심...이 가장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지금 숭례문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도 꾸준하진 않지만 관심이죠. 한편으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걱정도 함께 갖고 있는 것 뿐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잘 전달되진 않는것 같지만요.
            • 덕분에 여러가지 생각이 정리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저도요.. 감사해요.
      • 제가 좀 더 생각을 해봤는데.. 아맛나님이 논제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느끼신 것은 제가 1.불교 미술의 관점에서 고려 불화와 숭례문 단청 그림을 비교하는 것에 대해 대답한 것이 2. 애초에 제가 글을 쓸 때 단청 그림이란 건축 예술의 일부로 판단해야한다는 주장을 내포한 것으로 보여져 논제를 전환, 또는 혼합 하고 있다고 여기셨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렇다면 좀 더 나누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