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로우니켄신의 적절한 번역은 뭘까요

'바람의 검심'으로 나온 만화책 제목이 너무 유명해서 바꿀리도 없고 바꿔도 의미가 없겠지만

 

검심은 중의적인 의미라고 쳐도 '바람의'는 좀 유치하지 않나요

 

방랑하는? 유랑하는? 뭘 붙여도 이제는 어색하긴 하네요

 

그나저나 이거 국내 개봉하긴 하는건가요 보고싶은데 소식이 안들리네요

 

인터넷에 몇개 올라온 평에 의하면 의외로(?) 멀쩡하다고... 기볹 스토리는 그렇다치고 켄신의 불가사의한 강함이 어떻게 묘사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그냥 '낭인 켄신' 하면 될 듯 한데요. ^^;
    • 지금도 충분해요.

      원래 어느정도 유치한 맛으로 보는 작품이잖아요.
    • [나그네 검객]이라는 해적판 제목이 저는 더 좋았어요.
      • 품팔이 검객 ㅋㅋㅋㅋㅋㅋㅋㅋ
    • 좀 임팩트 있게...'방랑의 역날검, 시대를 베어라!'
    • 전 개인적으로 바람의 검심이 아주 훌륭한 번역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하게 그 뉘앙스를 살리는 해당 단어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영화 봤는데, 켄신이 뭐 그렇게 불가사의하게 강하게 묘사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의외로. 멀쩡합니다. 근데 이건 밸런스를 잘 맞춰서 그런거지 절대 기준에서는 '소년만화 원작으로 이정도면 선방했다'를 초월하진 못합니다. ㅎㅎ
    • 저도 익숙해서인가 나쁘지 않아요. 낭인이나 방랑 검객이란 말을 썼다면 일본 역사에 부정적인 이들에겐 약간 거부감이 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켄신이라는 캐릭터자체가 뭐랄까 그의 역날검처럼 약간 부드럽고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앞의 두단어엔 살짝 덜 어울리는거같기도하구요. 저는 그래서 바람의 검심이라는 번역이 맘에 들어요. 전 것보다 애니판 켄신을 볼때 켄신역에 여자 성우를 쓰는게 이상했었는데 그러고 생각해보면 캐릭터에 살짝 어울리는 거같기도합니다.
    • 롯데시네마 건대 ku시네마 등등 몇군데서 소규모 개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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