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연말 아이돌 가요 특집 프로 잡담

- 네. 뭐 그냥 가요 프로라고 해야 맞겠지만 사실상 아이돌 프로니까요. 그래서 제목이 저 모양입니다.


- 어차피 그 밥에 그 나물인 연말 특집 프로라고 하지만 공중파 3사는 나름대로 컨셉이 뚜렷합니다. 대략 온 가족의 KBS. 세련되고 싶은 SBS. 블럭버스터-_-가 되려는 MBC... 와 같은 느낌이죠. 다만 작년은 '건축학개론', '응답하라 1997' 같은 대박 상품들 때문에 너도 나도 백 투 더 나인티즈를 외치는 바람에 KBS는 좀 망했구요. SBS는 나름대로 꽤 세련되게 만들어 보긴 했는데 야심차게 기획하고 많은 분량을 할애했던 '컬러 오브 케이팝' 프로젝트가 작곡가들의 태업(아무리 봐도 만들어 놓고 안 팔린 곡들 대충 손 봐서 던져준 듯한 느낌적인 느낌...;)과 어중간한 팀 조합 때문에 별 화제를 일으키지 못 했고. 전체적으로 보면 그나마 MBC가 선방했다고 봅니다. 딱히 잘 한 건 없었지만 지난 해들처럼 방송 사고가 난무하지도 않았고 진행도 대략 깔끔했으며 심지어 기대도 하지 않았던 카메라도 가장 나았어요. 어디까지나 '그나마'이긴 하지만.


-  뭐 일단 적어도 MC는 엠비씨가 가장 나았죠. 아나운서를 내세우던 전통을 깨고 과감하게 아이돌을 기용한 KBS는 성시경의 영혼 없는 진행과 진행계의 트랩카드 정용화로 인해 망. SBS는 그래도 MC 경력 좀 되는 아이유와 수지를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삐걱대다가 소개 멘트도 까먹는 등등 내내 불안했구요. 이휘재, 붐 조합에 이준과 서현을 끼얹은 MBC가 그나마 선방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보면서 불안하진 않았으니. (아 맞다. 내내 거의 울면서 진행하던 임진각 팀도 잘 했어요. ㅠㅜ)


- 좀 애잔한 사람/팀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주얼리. 2011년 벽두에 데뷔했으니 이제 2년을 꽉 채우고 연차로 3년차입니다만. 언제쯤 출연이라도 할 수 있을지. 뭐 같은 회사의 나인뮤지스, 제국의 아이들도 못 나왔죠. 유일하게 얼굴을 내민 광희가 회사 대표였네요. 허허;

 그리고 2012년에 데뷔한 모오든 걸그룹들. 신문 기사에 나오기론 40팀에 육박한다던데 그 중 단 한 팀도 초대받지 못 했습니다. 스피카, 디 유닛 같은 듣보 기획사 팀들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A.O.A, 헬로 비너스처럼 나름대로 중견 정도는 되는 회사의 팀들도 고개를 내밀지 못 했죠. 슬프겠지만 나름 인기 그룹인 포미닛도 세 군데 다 나오진 못 했다는 걸로 위안을 삼길. 집에서 비빔면 두 개씩 끓여드시면서 티비 보셨다면 2년 후엔 대박납니...;

 남자 그룹도 뭐 많죠. 인피니트 후광으로 어떻게든 고개는 내밀지 않을까 싶었으나 '너 나 알어?'를 외치다 4개월째 실종중인 테이스티라든가. 테이스티 때문에 덩달아 생각난, 회사도 좋은 데 왜 그럴까 싶은 JJ 프로젝트. 그리고 뭐 기타 등등등등등. (이름 부른다며;) 하지만 역시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사람들은 어제까지 데뷔 5년차, 이제 6년차에 접어든 유키스가 어디서 뭐 하는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으니(...)


(특히나 컴백 후 바로 연말 특집 크리티컬로 활동 끊겨버린 이 팀 어쩔...;)


- 신인급은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여성 그룹은 전멸이었고 솔로만 주니엘, 에일리가 얼굴을 비쳤구요. 그 외엔 sbs 자체 버프로 백아연, 박지민이 sbs에만. 거기에 YG=싸이 버프가 중첩된 이하이만 두 탕을 뛰었군요. 남자는 방송 3사 다 나온 건 엑소케이(다 나왔나?;)와 b.a.p. BtoB는 두 군덴가 나왔던 것 같고... 듣보 아이돌들의 다정한 벗 MBC에 에이젝스가 출연했군요.

 참 선배 아이돌들의 해외 대박 덕에 신인들은 엄청 꼬였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또 다시 한 번 들었습니다. 아이돌 수명은 5년이 보통이라던 공식은 어데로 가고 다들 끝까지 탑클래스 대우 받아 가며 자리 차지하고 있고. 그 와중에 동방신기는 올해로 10년차(...)


 암튼 그 와중에 듣보 기획사의 한계 속에서 제법 갸륵하게 크고 있는 이 팀 무대나.



(제법 준비를 열심히 해 왔더군요. 바로 전 주 뮤직뱅크 연말 결산에서도 댄스 스테이지 했던 분들인데 말입니다. 효성 때문에 올린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절대 완전 커다란 오해지만 중간부터 보세요)


그리고 영원히 애잔할 듯한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직캠도.


(알고보니 방송된 것 말고 또 이런 서비스 무대가 있었나보더라구요. 민아양은 또 넘어집니다. 것도 아주 호쾌하게...;)



- 그리고 SM은 정말 이제 굴리는 아이돌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것 같아요. f(x), 샤이니, 슈퍼주니어, 동방신기가 줄줄이 다 메이져급에서 탑클래스인데 거기에 신인 엑소케이까지 끼워 넣으니 소녀시대, 보아가 빠졌어도 많단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이러다 내년에 총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그냥 따로 스페셜 방송 하나 만들어주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 거기에 언젠가 신인 하나 더 데뷔하기라도 하면(...)



(이 날 함수가 참 예뻤는데 유튜브에 제대로 된 영상이 없네요. -_-)


(샤이니는 이 날이... 라고 적다 보니 위와 같은 날. 하하;)


- JYP는 좀 망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아니 물론 정말로 회사가 망했다는 건 아니고; 2PM이 닉쿤 음주 사건 때문에 활동을 못 해서 못 나왔고. 원더걸스 역시 실종된 상황에서 JJ프로젝트는 들이밀지도 못 했고 오로지 미스에이, 수지만 믿고 가는 와중에 큰 환대는 받지 못 했던 사장님의 무대들이(...) 뭐 다행히도 작년엔 수지가 워낙 일당백이었던지라 그럭저럭 체면 치레는 했습니다만. 올해는 정말 고민 좀 많이 해서 운영 빡세게, 제대로해야할 듯.


(올해는 드디어 중국인 멤버들 좀 써먹게 중국 간다고는 하는데. 수지가 좀 더 한가해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게다가 국내도 아직 위치가 애매한 느낌이라...;)


- YG야 뭐. 올해는 싸이 하나로 끝내도 될 해였긴 하지만 빅뱅, 2ne1도 건재했고 굴러들어온(?) 에픽하이도 있고 이하이 데뷔도 대박급으로 성공시켰으니 창사 이래 최고의 한 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이제 KBS와 화해만 하면 완벽하... (쿨럭;) 게다가 싸이 독점 영상(실체를 확인하는 순간 헛웃음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덕인지 MBC에서 유례 없이 신경을 써 줘서 조강지처 SBS가 삐지지 않을까 걱정되었을 정도. 


(명불허전 씨엘 오프닝에 2ne1버전 1,2,3,4가 워낙 그럴싸해서 '이거 원래 얘네 노래였던 건가ㅋ' 하고 있었는데 이하이도 I love you를 꽤 그럴싸하게 부르더군요. 하하)


(허세다. 지들만 신났다. 같은 부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지만 전 이 팀이 이러고 노는 게 늘 보기 좋더군요. 일단 한국 아이돌판에선 꽤 유니크하지 않습니까.)


- ...까지 쓰고 나니까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 그냥 대충 해치우겠습니다. 바로 본론(쿨럭. 쿨럭;)으로.


본론1)


울림 사장님은 나중에 '듣보 기획사가 살아남는 법'이라는 책이라도 한 권 써야할 것 같습니다.

팬이라서가 아니라 올 연말 프로 참가팀들 중에서 가장 알차게 활동한 게 이 팀인 것 같아서요.

일단 임진각 유배자들 사이에서 왕놀이(...)를 하면서 꽤 폼을 잡았어요. 어차피 스튜디오로 갔어도 나올 순서도 중간 정도였을 거고 또 그랬음 이렇게 노래 세 곡 못 했죠. 이런 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성규군 솔로도 써먹었고, 그걸 또 전 멤버가 함께 불러서 팬서비스 확실하게 하고.

그 와중에 또 호야-동우군의 유닛 '인피니트-H' 홍보를 아주 대차게 했습니다. 위의 무대에서 자기들 노랠 짧게나마 선보이기도 했고 또



이렇게 선배 무대 오마쥬도 힙합, 것도 원조 힙합 아이돌 듀스의 데뷔곡을 함으로써 홍보로 써먹었죠. 보시면 팀명도 '인피니트H'라고 적혀 있습니다. 으하하;

그러면서 31일 마지막 행사(?)까지 끝나고 나자 바로 홈페이지에 티저 이미지를 띄워주는 꼼꼼함까지. -_-b


그리고 또 이렇게



평가야 사람마다 엇갈리겠지만 이번 연말 무대에서 이렇게 돈 쏟아 붇고 신경써서 편곡한 무대는 많지 않았죠. 

잘 모르고 얼핏 보면 그냥 되게 돈 많은 회사의 엄청 잘 나가는 아이돌처럼 보이지 않겠습니까. 메이져 회사 아이돌 코스프레라고나 할까요. 우하하. <-

그리고 처음엔 별로였는데 몇 번 듣다 보니 이 편곡 은근히 괜찮습니다. 뭐 이건 팬이라서 그렇다고 해도 할 말은 없;


암튼 이 팀은 올해도 계속 잘 될 것 같습니다.

이노무 사장님은 그간 에픽하이, 넬 같은 팀과 장사하면서 얼른 아이돌 키우고 싶어 안달났던 사람 같아요. 아이디어가 끊이질 않네요(...)


본론 2)

DSP에게 대기업의 기획력이라든가, 울림 사장님의 꼼꼼함 같은 건 바라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올 연말엔 좀 신경을 써 줬더군요. 

보통 카라에겐 그 해 최악의 의상이 연말 무대 의상이라든가, 편곡이 도저히 못 들어줄 수준이라든가 뭐 그런 악재가 일상화-_-되게 마련인데 이번엔 꽤 무난했어요.

그 와중에 비주얼이 가장 예뻤던 건



매우 뜻밖에도 KBS였네요. 특히 강지영은 정말... '데뷔 때부터 못 알아봐서 미안해요!!!' 라는 느낌;

쟈켓 내렸다 입을 때 삑사리가 포인트입니다. 실수에 대한 아쉬움 따위 한 점도 없이 오직 당황하지 않고 잘 처리하는 모습에서 뿌듯함만 느끼는 덕후 스피릿. <-




이 무댄 야심차게 하우스 룰즈까지 모셔 와서 편곡, 무대에도 신경을 썼지만 결과적으로 퀄리티는 그닥... 이었지만 그렇게 신경쓴 것 자체가 감동적인 무대였달까요. (뭔 소리냐;)

그리고 뭣보다 막판 한승연 표정이 너무 웃겨서 맘에 듭니다. 노래가 끝날 때 쯤 되니까 '연말 뺑뺑이는 이걸로 안녕이다!!!'라는 듯 시종일관 싱글벙글싱글벙글. 하하;


마지막으론 이건.



네. 사실 카라 연말 무대 중 이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편곡이고 무대고 뭐고 간에 그냥 뭐 예쁘면 된 겁니다. <-


끝.


...에다가 또 덤으로



다들 망한 곡 취급하지만 전 사실 이 곡, 이 무대를 좋아합니다.

이유야 뭐. 다들 길쭉길쭉 예쁘고 폼나잖아요. 눈이 즐거우니까... (쿨럭;)


    • 그룹이 정말 많네요... 유키스는 외국에서 인기가 높다니 상대적으로 괜찮은 상황 아닐까 합니다.

      MBC의 임진각행은 이제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저렇게 가학적으로 마무리해서야 되겠습니까.
    • 엠비씨는 십대가수 뽑을 때에 비해 지금은 출연팀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도 얼굴도 못 내민 애들이 저렇게나 많았군요 ㅎㅎ 세 방송국 모두 나오는 얼굴들이 하도 많아서 이쯤되면 못 나올 팀은 별로 없겠네;;했던 건 그냥 착각이었네요.
    • 민아양은 본방 등장할 때 간신히 안 넘어졌다 싶었더니 방송안된 노래 부를 때는 넘어졌군요.

      임진각 팀에게 얼음 물고 있으라는 이휘재는 어쩔...
    • 잘 읽었습니다 글을 재밌게 잘쓰세요

      가요대제전의 애프터스쿨공연영상을 찾고 있었는데 덤으로..

      1234는 투애니원 노래라고 해도 무방하겠더라구요

      더 잘어울렸어요
    • 2012년엔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요프로 본방사수를 전혀 못해서 마무리라도 잘 보려고 세번다
      주의 깊게 지켜봤는데 제가 알아볼 수 있는건 B1A4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도 아시는 B.A.P를 처음 봤어요. 올해의 신인이었다는데 왜 모르고 지나쳤을까요 TT
      바쁜 스케쥴에도 굴하지 않고 카라는 예뻤습니다.. 다들 미모에 물이 올랐어요. 얼굴에서 문자 그대로 진주알같은 광채가 화사하게 뿜어져 나오는데 미모에 정신이 팔려서
      워떤 옷을 입고 나왔는지는 별 관심을 안가져 다행이에요. 아무리 스타일팀이 무능력해도 한번은 괜찮은게 얻어걸릴 뻔도 한데 날씬한 몸매 자랑도 좋지만 지나치게 짧은 바지좀 그만 입혀주셨으면..
      그래도 규리 여신님은 예뻤습니다. 찰랑찰랑한 긴 금발을 휘날리면서...파이널판타지 캐릭터 같았어요 흑흑흑 이제 들어갔으니 또 언제 이렇게 활동하는걸 볼까요ㅜㅜ좋은 날이 끝나버렸네요..카라ㅜㅜ
      인피니트 얘기까지 꺼냈다간 본문만큼 긴 댓글이 될것 같아 짧게 줄일게요. H가 나온 듀스 무대를 밤까면서 얼핏 보고 '어 저 이쁜애는 누구지..'했는데 다시보니 동우였어요! 인피니트H활동이 기대됩니다ㅎㅎㅎ
    • 진행과정까지 합치면 엠비시가 가장 졸렬했던 거 같아요. 싸이 단독 섭외라는 낚시 하며 그놈의 임진각도 이제 좀 그만. 다른 방송사는 기획이라도 하던데 그나마도 못챙기고 보니 인해전술이나 펼치자는 전략이었던 거 같아요. 2012년도를 볼때 올해말을 감히 예상하자면 케이비에스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아이돌가수 모은 열린음악회 소리 들으며 비슷한 수준일 거 같고, 에스비에스는 항상 야심찬 기획은 하니까 더 좋아지거나 더 나빠질 수도 있겠고, 엠비시는 더 나빠질 거 같은 기분이...
    • 공공/ 전 이제 유키스는 해외에서 잘 나가는 게 신기한 게 아니라 국내에서 이 정도로 인기 없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외에서 인기 많아도 부르면 나왔을 텐데. 최근 곡들 보면 퀄리티도 괜찮고 애들 비주얼도 딱히 빠지진 않는데... -_-;
      저도 임진각은 참 싫은데 MBC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걸 자기네의 정체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망할.

      shadowland/ 부익부 빈익빈이죠. 나오는 사람들만 계속 나오고 나와서 여러 무대하고. 보이프렌드 정도로 경력 적지 않고 실적도 아예 없으면서 잘 나가는 씨스타와 같은 회사인 팀도 간신히 한 군데만 나올 정도니까요.

      Aem/ 신고 있는 힐의 높이를 보면 안 넘어지는 사람들이 신기한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다치진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이휘재는 그냥 내년에 임진각으로 보내버려야... -_-

      등짝을보자/ 칭찬 감사합니다. (_ _)
      애프터스쿨은... 글을 한참 적다 보니 이대로 생각나는 얘기 다 적다간 1, 2, 3부는 써야할 것 같아서 줄였는데, 그 와중에 저 무대 영상은 꼭 올려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인해 '덤'으로 올리게 되었다는 길고 구구절절한 변명을 늘어놓아 봅니다. 흐흐;
      이하이가 워낙 음색으로 먹어주긴 하지만 퍼포먼스면에서 2ne1의 연륜과 카리스마에는 상대가 안 되더라구요. 뭐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니까요. ^^;
    • keen/ 딱 올해의 인기(라는 표현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그룹까지는 알고 계신거니까 괜찮습니다(?) 하하.
      b.a.p는 인피니트 첫 해마냥 올 1년간 한 번도 쉬지 않고 활동했는데, 기억을 못 하신다니 맘에 안 드셨던 모양이네요. ^^;
      카라는 뭐 항상 그냥 얼굴만 보는 거죠. 올해 판도라 의상 때문에 안티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는데 딱히 쉴드쳐주고픈 의욕도 안 생기는 의상이었어요. 코디가 dsp 사장에게 학대라도 당하고 있는 건지... orz 말씀대로 그 와중에 규리 금발은 예뻤구요. 이제 도쿄돔 공연 준비할 거고 내년 상반기엔 일본에서 싱글 낼 테니 가을까진 못 보겠죠. orz 그냥 순위 같은 거 신경쓰지 말고 아무 때나 팍팍 튀어나와 활동해줬음 좋겠지만 그렇게 될 린 없을 테니.
      요즘 동우군 비주얼 칭찬이 많아져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그러게 제가 예전부터 항상 동우군 매력있다고... <-

      보름달/ 싸이 낚시는 정말 웃겼죠. 근데 그 수준의 낚시로도 YG 가수들이 그렇게 총출동을 할 수 있었으니 싸이 떡밥이 워낙 거대하긴 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mbc 문제에 청백전 문자 투표 추가하구요. kbs는 하려다가 눈치보고 취소하기라도 하는데 이노무 방송국은... -_-;
      근데 엠비씨 인해전술은 나름대로 전통(?)이에요. 데뷔 첫 해의 듣보 인피니트가 출연할 수 있었던 유일한 연말 프로가 MBC였기도 하고. 작년엔 걸스데이, 에이젝스, 달샤벳이 엠비씨에만 나왔죠. 이것 자첸 나름대로 미덕이긴 한데, 말씀대로 단점이 너무 많아서. -_-;
    • 2ne1+이하이 무대 좋았어요. 저거 보고 나서 이하이 노래 다운받았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닌지 잠시 후에 보니 10위권 안으로 올라오더라고요.
    • 투애니원이 이하이 것 부르는 거 보면서 넋 놓고 이야~ 하다가
      산다라 박 나와서 꼬잉꼬잉크레이지~하는 장면에서 풋 하고 터졌네요.
      그래도 뭐 귀여워요.
    • 빠삐용/ 네. 제 팬심 필터가 작용하는 몇몇 팀들(...) 무대를 빼고 봤을 때 방송 3사 무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였어요.

      나라면/ 그렇죠. 이제 30살짜리 귀염둥이랍니다. 하하.
    • 싸이가 VCR로 등장한다기에 라스베가스 공연 실황이라도 녹화해서 보여주는 줄 알았더니 그냥 새로울것 없는 영상 짜집기에 노래만 씌워 나와서 이상했어요;
      카라가 일본에서도 인기 내려가지 않고 꾸준히 잘 활동하는건 팬으로서 정말 기쁩니다. 내놓는 노래나 무대도 꾸준히 마음에 들고 공연도 잘 되는것 같아서 기쁘긴 기쁜데.....한번 한국에서 활동 끝나면 적어도 반년 혹은 반올림해서 1년은 한국에 안오니까 우울해져요ㅠㅠ
      + B.A.P도 무대가 너무 짧아서 잘 모르겠지만 노래랑 비쥬얼이 좋아보였는데 지난 1년간 왜 한번도 본적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방금 검색해봤는데 활동을 거의 대여섯곡이나 했네요..!? 요즘 씨스타, 시크릿도 그렇고 중소기업들이 선전하고 있어서 참 흐뭇한데 그래봤자 대기업의 물량공세에 당할 수가 없다는걸 방금 소녀시대 컴백쇼 영상을 보고 느꼈어요; 새로 나온 타이틀 곡은 이런저런 노래 중에서 괜찮은 부분만 끊어다가 개연성 전혀 없이 이어붙인 느낌...엠카에서 컴백무대 가지면 불어닥칠 파란이 기대되는 바입니다ㅋㅋ

      ...산다라가 벌써 서른이요? 정말요??!!
    • keen/ 아마 그 쪽 공연들 같은 건 이미 저작권 문제가 걸리겠죠. 큰 돈 지불하긴 싫고 하니 YG에게 초상권 허락만 받아서 열심히 짜깁기해 만든 영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에서 잘 나가는 팀들 팬들이 다 그렇겠지요. 1년에 한 번 활동은 너무 가혹해요. 그나마 솔로 활동 같은 떡밥이 소소하게 위안이 되긴 했지만 그걸 계속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ㅜ
      정말 대기업 물량엔 당할 수가 없죠. 올해 엑소케이의 실적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인피니트가 이 정도까지 올라온 것만해도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시장이 심히 레드 오션이라 지금 신인들이나 앞으로 나올 팀들은 인피니트만큼 한다 해도 그만큼 크지도 못 할 거고...;

      네. 8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딱 30이십니다. 마찬가지로 춘여사 박봄도 서른. 이제 활동 연차도 꽤 되긴 하지만 연령상으로도 완연히 중견 그룹...;
    • 내공과 정성 가득한 글 잘봤어요.
      그쵸? 스브스 인피니트 무대 편곡 좋았다니까욧. 주변사람들한테 말해도 기억안난다는 메아리만 돌아오더군요. 오덕취급만 받았지요.
      카라와 하우스룰즈 무대도 맘에 들었는데 그닥이셨나보네요. 원곡과 다른 스타일이지만 카라 멤버의 개성이 잘나타난 편곡이였어요. 어쩌면 본문글의 설명처럼 연말 마지막 무대라 더 신나한 거였을지도 모르겠군요.

      방송3사 연말무대를 본 제 감상은 딱 하나. 와쥐 없는 연말무대는 상상도 못하겠구나 입니다. 애네들은 진짜 라이브가 먼지 알아요.
    • MBC 임진각은.. 제야의 종 타종과도 연관이 있다더군요.

      K본부에서 보신각 타종식을 독점하면서 임진각으로 대체하게 됐고 그러면서 축하공연도 하게된 상황이라네요.

      기억나시는 분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2006 가요대제전은 임진각에서만 4시간을 진행했다는.. 쿨럭
    • 본론1) 팬심 버리고 봐도 올해 가요대전에서 인피니트가 제일 잘해서(다른 가수들은 뮤뱅이나 인기가요 보는 느낌이면 인피닛만 연말무대같았다고 할까) 팬들 반응도 뿌듯하고 참 기특하더라구요. 고작 4분 연말무대에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사장님도 감사하고, 언제나 일잘하는 코디여신들도 감사하고 ㅎㅎ 멜론시상식부터 매번 추격자 새로 리믹스하여 들고 나오는 정성도 굉장하고 / 임진각에 팬들이 분노한건 그런 추운데 애들이 간다는게 아니라 엠사에서 이제 떳는대도 그따위(듣보신인) 대접받는단 생각으로 분노한건데 막상 무대를 보니 살을 내주고 뼈를 얻는다는 고사성어가 생각났습니다ㅋㅋㅋㅋㅋ 따듯한 스튜디오라면 세곡은 못했겠죠. 추격자 하나+다른가수 끼어서 합동무대로 끝났을텐데 그럴바엔 온전히 자기무대로 가지는게 낫지...저도 오케스트라+밴드버젼 추격자 리믹스 좋았어요. 이번 연말무대 추격자 리믹스 전부 음원 받고 싶을 정도로 ㅎㅎㅎ
    • eE/ 정성은 그렇다쳐도 내공은(...)
      아이돌 & 오케스트라 조합은 사실 대략 10년 전에 여러번 시도되었던 거긴 한데 원래 있던 곡 편곡으로 이 정도까지 신경쓴 무대는 거의 첨 본다는 느낌이었어요. 단발성 이벤트 무대에 아낌없이 돈과 노력을 퍼부은 정성 때문에라도 좋게 들어줘야하...;
      카라&하우스 룰즈 무대는 어떤 부분은 아주 좋았는데 중간중간 좀 어색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아예 편곡에 맞춰 원곡 멜로디나 퍼포먼스를 크게 수정했음 훨씬 좋았을 것 같구요.
      와이지는 정말 '씐난다 씐나!' 무대 쪽으론 당할 자가 없는 듯 해요. 그래서 이 쪽 가수들도 좀 좋아합니다. ^^

      Bluewine/ 듣고보니 정말 그런 이유일 것 같네요. 근데 보신각 타종식을 독점하는 게 방송사 쪽에선 좋겠지만 무슨 명분이 있나 싶어요. 그냥 공유하지. -_-;
      2006년은 제가 아이돌에 관심이 없을 때라 몰랐습니다. 그것 참 충격과 공포네요;;

      라라라/ 회사 전체가 인피니트 덕후 같은 느낌이죠 요즘 울림은. 하하. 덕택에 테이스티가 소외되고 있긴 하지만 그거야 그 쪽 사정(쿨럭;)이니 괜찮구요.
      다들 서러워했던 임진각 무대가 이렇게 전화위복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어차피 대단한 스페셜 무대 못 받을 거라면 앞으로도 쭉 이렇게... 는 좀 그렇겠지요. 네.
      기껏 비싼 돈 들여서 오케스트라까지 불러 편곡하고 녹음했는데 음원 내 줬으면 좋겠어요. 얼핏 봐도 수백만원은 깨졌을 텐데 울림 사장님은 통이 큰 건지 아님 정말 인피니트 덕후인 건지. 흐흐;
    • 애프터스쿨은 새로 들어온 존재감 제로 멤버 두 명을 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백댄서같아요. 플래쉬백 의상은 첫무대에 입고 나왔던 초미니 의상이 멋있었어요.
    • 큰 회사 아이돌 팬들도 나름 섭섭한 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위로 올라갈수록 대우에 대한 욕심은 커지는 것이고 어쩌면 위상 만큼 대접받는 것도 힘든 것이죠. 빅뱅 팬덤만 해도 gd 솔로 날아간 것 때문에 기분이 상하고 2ne1은 참고 있기는 하지만 무대 반을 신인에게 내줬잖아요. 이럴바에야 평소에는 그럴 수 없지만 연말만이라도 sm은 mbc에서 뻑적지근하게 챙겨주고 yg는 sbs에서 한 상 떡 벌어지게 차려주는 편이 낫겠어요. 그럼 그쪽도 몸은 덜 힘들고 뽀다구는 나고 듣보 아이돌들도 머리를 내밀어볼 틈도 생기겠죠. 그럼.. kbs는.. jyp는... 흠..
      인피니트를 보면 볼수록 애들도 애들이거니와 사장님과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똑똑하고 개념있고 현실 파악을 잘 하는지 말입니다. 허세 부리는 것도 아니면서 받아낼 대접은 깨알같이 받아내는지. 그리고 팬덤 조련은 아티스트 전용 기획사 출신이 맞는지 의심이 가요. 지금 상황에서 인피니트가 없이 테이스티만 키운다고 해도 어떻게든 궤도에 올려낼 것 같습니다. 테이스티 애들한테는 안되었지만 지금은 인피니트를 어느 정도 올려놓는 것이 맞죠. 두 그룹 같이 죽도 밥도 안되느니 선배그룹을 어느 정도 키워놓고 덕을 보는 편이 낫겠죠. 갑자기 틴탑을 생각하니 눈물이.. ㅠ ㅠ 무엇보다 팬덤에게 아무리 돈을 써도 허튼 곳에 새지 않는다. 애들 장래와 음악에 투자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대단한 것 같아요. 발카 때문에 아쉽기는 했지만 멜론 무대에서 붓글씨 따라 호야가 춤추고 북소리로 비트 맞추는 것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이런 단발성 무대에 심지어 오케스트라라니... 기타등등.. 이 와중에 넬 팬들도 섭섭하지 않게 해주고 말이죠. 팬덤끼리 싸움나지 않게 해주는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합니다.
      • 저도 틴탑과 인피니트 양쪽 다 좋아하는 상황에서 갈수록 비교가 되서 ㅜㅜ
        인피니트와 울림은 앞으로도 계속 잘 될 겁니다. 사장님이 그냥 똑똑한 게 아니라 매우 현명하세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기획과 전략이라니;;이러다 사장님 팬될 거 같아요. 그에 비해 틴탑은 기획사가 이미 전에도 헛발질한 경력이 있더군요. 그래놓고 또 이래...
    • 으아니 씨엘 평생의 흑역사로 남을 사랑하기 때문에가 없군요. 저는 팬인데도 보면서 욕이 절로 ㅎㅎㅎㅎㅎㅎ 사실 씨엘 탓보다는 편곡자의 허물이 더 커보이긴 했어요. 애초에 유재하 곡은 잘해도 본전 찾기 힘든데 무슨 뮤지컬 코스프레를 ㅋㅋㅋㅋ

      2ne1은 활동곡이 한 곡 뿐이어서 무대들이 다 짧아 아쉬웠어요. 그래도 1,2,3,4나왔을 때 부터 얘들이 부른 버전을 듣고 싶었던 지라 엠사 무대도 만족스러웠어요. 알러뷰야 많이 봤고 말이죠. 에픽하이의 up 무대도 좋았어요. 봄 스타일링도 너무 이쁘고. 무대에서도 좋고 이어폰으로 들으면 매우 좋은데 스피커로 들으면 봄이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건 믹싱 탓인가 했습니다.



      keen/ 다라 봄 서른이죠. ㅎㅎ 글고 막내 민지가 드디어 성년이 되었어요. 팬들 사이에선 이제 성인콘을 할 수 있다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 잠익2/ 왜요! 저와 제 가족분은 그 두 명 완전 좋아합니다. 하하. 뭐 별다른 이윤 없고 비주얼이 개성있고 폼나게 예뻐서요. 물론 말씀대로 존재감이 없긴 하죠. 노래 파트도 적고 별다른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애프터스쿨의 정체성이 '모델 비주얼'이니만큼 빼는 건 아니된다고 외쳐봅니다.

      니노밍/ 오히려 회사가 크고 팀이 잘 나갈수록 팬들은 더 아쉬워하고 그러더라구요. 말씀하신 gd 솔로 같은 경우도 있고 또 기본적으로 '우리 아가들이 저런 꼬꼬마들과 똑같이 한 곡 부르고 끝?' 같은 마인드가 있어서. 말씀대로 하면 차라리 속편할 순 있겠는데 그래도 전 제작년 SM미니 콘서트(?)의 황당함이 기억나서 좀...;
      말씀대로 울림 사장님은 정말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함이 없죠. '도대체 왜 이러지?' 싶을 정도. ^^; 틴탑 쪽은 이번 100%와의 합동 무대 때문에 팬덤 분위기가 좀 어수선한 것 같더군요. 앤디 사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야할 텐데.

      레사/ 사랑하기 때문에는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이유로 안 올렸습니다. 씨엘 안티로 오해받기 싫어요. 하하;
      2ne1이 한 곡만, 그것도 이하이와 나누어 불러서 팬들이 좀 맘 상하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말씀대로 애초에 활동곡이 하나였고 1,2,3,4 반토막 + I love you 반토막 = 한 곡이라 부족하진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또 2ne1버전 1,2,3,4가 워낙 폼이 나서 팬들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역시 팬덤이란 것의 속성상 많이들 안타까워하더군요. 근데 뭐 그건 양사장을 조져야(...)
    • 로이배티/ 전 연말 무대에 곡 바꿔부르고 합동무대하고 하는 이벤트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안 아쉬웠어요. 그냥 완곡 하는 거야 이미 많이 봤잖아요. 게다가 저렇게 안했으면 3분 볼거 합동해서 6분 봤으니 더 좋습니다.

      사실 빅뱅과 2ne1의 제대로 된 합동무대 한 번 보는 게 제 소원인데 팬들이 워낙 질색팔색해서 보기 힘들겠죠. ㅠㅠ 이번 판베 마지막에 와쥐가수들 무대에 오른 거 가지고도 말이 많던데... 도대체 그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 그러고 보니롤리팝도 몇년 지난 뒤에야 팸콘에서 딱 한 번 해줬었군요. 어서 팬들이 마음을 풀어야 좋은 무대 더 다양하게 볼 텐데요.

      양사장은 좀 조질... 필요가 있는 게 아직도(!) 새 앨범 일정이 확정이 안되어서 ㅠㅠ 무대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 신곡 좀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MBC는 예전에는 딱 부를 팀만 불러서 그들에게 퀄리티를 더 주고 깔끔하게 끝내더니 안 본사이 인해전술로 바뀌었는 모양이네요. 전 소녀시대의 산타 베이비~ 무대가 기억남는데 그 때의 MBC가 소수로 양질을 추구하는 무대였지요. 빅뱅과 원더걸스가 같이 서로의 히트곡을 부르고 2PM과 소녀시대가 어설프게나마 그리스를 흉내낼때까지의 시상식들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어느정도 이름있는 가수들은 안 지려고 무대 신경쓰고 신인들은 각인되려고 열심히 하고 좋았는데 말입니다. 이젠 뭐 아이돌도 너무 많고 안 나오는 이름있는 그룹도 많고 재미없어졌어요. (쓰다보니 결론은 옛날이 좋았어 군요)
    • 아 그러고 보니 기획사간에 합동 무대가 있어서 좋았군요. 다른 기획사에 속한 애들끼리 서로를 의식하면서 케미도 생기고 라이벌 의식도 가지고 경쟁하고 뭐 그런 것이 좋았는데 요즘은 같은 기획사에서 나와 합동무대를 하다 보니 더 안 끌리게 된 것 같아요. 우애는 있어 보인다만 뭐 그냥 같은 가족끼리 나와 얼쑤~ 하는 느낌이랄까..(더 삐딱하게 보면 짜고치는 느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