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에서 빠져나가는 방법?

궁금해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지만 힘드네요.

밤마다 베겟잎을 적시고 있어요. 하하


심지어 잠만 자도 늘 모자라던 주말이

갑자기 너무나 길어보이네요.


으핫핫핫

다들 어떻게 빠져나오셨나요?

전화하고 싶을땐 어쩌셨나요?

못견디게 보고싶을떈 어쩌셨나요?


힝...

    • 첫 이별 땐 낮에 열심히 일하고 밤에 열심히 울었어요. 한 일이주일 그러고 나니까 괜찮아지더군요. 근데 몸이 축나더라구요. 잠을 못자서. 전화는 다행히도(?) 그 사람이 군엘 가버려서 안했... 그래도 보고 싶으면 음성 사서함에 남겨진 목소리를 듣긴 했습니다만 그러면 더 울었죠. ㅎㅎ



      평소보다 세 배 정도의 빈도로 약속 잡아서 밖에서 친구들하고 시간보내는 게 좋더군요. 혼자 있으면 잡 생각만 나구요. 맘터놓는 친구하고 지난 연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되었던 거 같구요.



      힘내세요. 이런저런 말 했지만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누워서 생각만 하다보니 몸이 아파졌어요. 그러고나서야 생각이 멈췄어요. 그 다음에 생각이 또 나면 한강에 나가 몸이 지칠 때까지 걸었어요..
    • 뭐 별걸 다 해봐도 다른 사람이랑 간보고 썸타는것만큼 효과가 좋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헤어질 때는 긴 마음의 준비 기간-_-이 있었고
      양측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고 합의에 의해 헤어졌기 때문에 그다지 헤어져서 크게 괴로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미련도 없고 안해본 것도 없고 원도 없고 한도 없고 하여간 그래서 막상 헤어질 때가 되니까 알 수 없는 개운함까지 있었어요.
    • 환승입니다. 화이팅.. ㅠㅠ
    • 저 오늘 찾아가려구요 무작정
    • 친구랑 약속 많이 잡고 눈물 나면 우세요. 같이 얘기할 사람 있으면 하소연도 실컷 하시고요. 이러저러한 거 하고 놀겠다! 라고 마음 먹고 계획도 잔뜩 세우세요. 전 같이 놀러갈 때 쓰려고 모았던 돈으로 4월에 제주도 항공권 질러놨습니다.
    • 좀 많이 울고, 버티는 수밖에 없지요. 버티다보면 잊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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