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의 악용(?)이 저 기사 댓글에도 나오네요. 신체를 훼손하고 살인미수로 구속된 사안인데 '월세를 안냈으니까 여학생도 잘못한거임 둘다 쌤쌤' 운운하는.. 전에 고교생들에게 집단구타당해 숨진 가장 기사에도 '저렇게 되었다면 피해자도 가해자를 약올렸거나 주사를 부렸거나 이유가 있었겠죠 자세한 사정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운운하는 사람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ㅎㅎ 이 글에서도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겠죠 함부로 가해자를 비난하지 마thㅔ욧!' 하는 댓글이 달릴지 매우 궁금해지는군요(그거 보고 혈압오를까봐 이후로 이 글은 안여는걸로)
1. 본문 기사에서 '집주인'으로 소개된 사람(가해자)는 사실은 이 집의 전세 세입자임. 아울러 피해자의 아버지와 서로 아는 사이 2. 피해자 가족 (4인가구) 이 근근히 먹고 사는데 비해 자기는 전세집에서 혼자 사니까, 피해자 아버지에게 바꾸자고 제안. 대신 자기 (가해자) 에게 월세를 달라. 월 25만원. 그리고 본인은 여관에서 살기 시작 3. 하지만 3년간 월세를 전혀 받지 못함
nobody / 이런 저런 문제 -언급하신 내용이 포함되어서- 로 서로 옥신각신 하다가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였다면 최소한의 변명거리는 생길지 모르겠네요. 헌데 경찰조사결과 흉기를 미리 준비해갔다고 하니 변명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애초부터 흉기로 사람을 어찌하겠다고 마음 먹고 갔다면야 더 할말이 있을까요? 그것도 딸같은 사람에게, 에효. "얼마나 열받았으면 미리 흉기를 준비해서 찾아갔을까?" 쓰고 보니 말이 진짜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