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미경...

인기가 많은가요? 제가 보기엔 별 컨텐츠도 없는 그냥 입심 좋은 약장수 같은데.
    • 저도 입심 좋은 약장수 이상은 안 보이긴 해요. 근데 원래 저런 게 인기많어요.
    • 나에게는 신포도...인가.
    • 자기계발서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수요는 항상 있고.
    • 자신이 봤을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얘길 하는 약장수 같아도 누군가에겐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죠. 그리고 그 누군가가 지금 한국에선 그리 적진 않을거라 봅니다.
    • 말이 엄청 빠르더군요 무슨 랩하는줄 알았어요 ^^
    • 전 직장 다닐 때 실제로 강의하는 것을 들은 적 있는데 40대, 50대 남자 상사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 분은 대단한 여자라고 좋아하더니, 제가 그분처럼 입심 좋게 몇마디 했더니 분노하시던 일이 생각나요. 꽤 오래 전에 봤던 분인데 티비에 나온 걸 보고 한 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 치마입고 다리 쫙 벌린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었나봐요.
    • 전 설날 내려갔을 때 무지 인기 많은 강사라고 어머니가 보여주시는데 순 돈 얘기밖에 안해서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 규정하기 애매한 내용을 마치 정답을 말해주듯 말씀하시잖아요. 확신과 악센트를 가지고. 강의할 때 포인트 잘 잡는 말투(?)와 표정 그리고 제스추어가 굉장히 중요하죠. 구성애나 빅마마아줌마도 글코.

      이런 분들 특성이 별로 학문적 공부는 많이 안하시지만 경험을 토대로 하기에 반박하기도 어려워요. 훌륭한 능력이에요. 진심으로.



      자기계발서도 정말 뜨아하지만 다들 열광하잖아요.

      저는 최고의 성공비결서라는 씨크릿 읽다가 집어던졌.. 난 그래서 성공을 못했나.
    • 경험이라고는 하지만 직장생활의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 직장 여성이 직장에서 승진하는 법을 알려주다니
      • ㅎㅎ 이런 분들은 인생의 모든 것을 이미 통달하시어 굳이 추가경험이 없으셔도 다 알려주시잖아요.
        취업 승진 뿐이 아니라 노후대책, 육아, 등 인생살이전반을 꿰고 있다는 자신감과
        인간사 다 똑같은 거라고 역지사지 논법과 기선제압을 무기로..
    • 저희 본부에도 오셔서 강의하셨어요. 말의 힘이라는 게 이런거구나 느꼈고 저희 소장님(입꼬리 올리시면 이미 박장대소 하신 분)이 제법 큰 리액션을 보여주셔서 놀라웠어요. 약장수라고 하더라도 훌륭한 약장수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티비로 함 봤는데 내용은 좋아요. 애티튜드가 너무 아줌마스러워서 거부감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