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구는 일이 많아 (일명 태운다고 하죠) 연배 혹은 어리나 높은 여자애에게 아주 활활 타오를 때까지 타거나 키작은 선배에게 고개 수그리고 서류철 철제 모서리로 정수리 맞거나 이마 채이는 일이 부지기수라니 그런 존심 상하는 일만 대범하게 넘긴다면 뭐 나름 전문직이라. 한국에서 여자일 경우 나이와 외모에 목숨을 건다 '카더라'지만 남자니 외모는 별로 안 따질테고 종 뭣하면 (영어가 된다는 가정 아래) 외국으로 나가기도 쉽고요. 하지만 잘 모르니 한국미국캐나다 남자간호사 님(요즘 뜸하신 듯?) 을 소환합니다....
살짝 끼어들자면; 여긴 캐나단데요 간호학과를 나오면 돈을 많이 벌지만 그만큼 일이 힘들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또 적성도 맞아야 하니 돈 잘 벌고 안정적이라고 마냥 간호학과로 많이들 가진 않아요.
저도 입시 때 친구 중 간호학과 고려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다들 일이 힘들다던가 학습량이 많다는 말에 많이들 포기하더라구요. 어느 정도 적성과 성적이 필요한 직업이라… 전 애초에 병원 자체를 무서워해서 고려도 못 했고요…; 하지만 병원에선 많이 필요하니 외국의 인재들도 필요하면 고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