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에서 연상되는 영화들(스포유)

봤습니다. 심한 장면에 대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서인지 생각보다 보기 어렵지 않더군요.

의외로 코믹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감독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영화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많이 있어 그것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연상한 작품들..

- 이름이 수현 : 아이리스

- 입찢는 장면 : 다크나이트

- 경철과 친구가 예전에 무정부주의 단체활동을 했다는 얘기 : 복수는 나의것

- 살인의 추억에서 본 듯한 터널

- 인육 먹는 송강호 닮은듯한 경철 친구와 김옥빈 닮은듯한 여인 : 박쥐

 

혹시 다른 분들도 생각나는 영화가 많았는지요?

 

    • 택시에서 경철이 기어나올땐 딱 올드보이의 그 장면이죠. 펜션에서는 딱 장화홍련, 마지막 장면은 달콤한 인생
    • 동감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저도 달콤한 인생 생각났어요. 친절한 금자씨와 머리 때리는 장면에서 추격자가 연상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김옥빈 닮은 여인 보면서 순간 진짜 김옥빈인 줄 알았어요.
    • 잘린 귀- 블루벨벳, 물 속의 약혼녀 시체(여기선 머리만 잘렸지만)- 사냥꾼의 밤
    • 맨 첫 장면에 캄캄한 도로를 달리는 장면에서도 장화홍련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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