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아이폰 어플 중에 이름풀이라는 무료어플이 떠서..

옳다쿠나 하고 다운받고 실행해봤는데,

이거 뭐 하나도 안맞는거 같네요.


재산운이 어디있으며, 연애운은 무슨..


제 이름도 나름 흔치는 않아서, 잘 보기 힘든 이름이죠.

어제 어떤 배우 싸이홈피에 들어가봤더니 제 이름으로 누가 글을 써놨어요.


아직 이름이 같은 사람을 보면 되게 어색한데 ^^


어렸을적은 항상 별명이 생선이었어요.

혹은 생선 대가리거나, 고등학교 공업선생님이 붙여주신 노자의 '상선약수', 국사책에 나왔던 "이양선" 등등


울산이란 곳에 와서는 좀 이득을 본게, 


이름을 소개 할때, 네, "현대 상선"입니다. 라고 말하죠. 그럼 깔깔깔



나중에 자식 이름을 생각해뒀는데,


서린, 설희, 서인, 서빈, 이 이름중에 골라잡아서 붙여줄 생각입니다.


아니면 그냥 "서리" 로다가..


이쁘지 않나요? 

    • 서인이가 담백하고 제일 맘에 드네요. :)
    • 예쁘긴 한데 너무 고전적이랄까.
      그래서인지 왠지 고전이나 설화, 옛날 영화 등에 나오는 비련의 주인공들 이름 같아요!
      서빈은 좀 세 보이네요. 장희빈때문인가. 새벽의 심심함을 빙자한 막말 퍼레이드 --;;
    • cecilia / 담백하다시니, 배가 고프네요. 라면을 하나 끓여?
      칭칭 / 고전적인가요? 비련의 주인공이면 안되는데..
    • '서'자 참 예뻐요. 개인적으로 '수'자도 좋아합니다.
      여기에 'ㅇ'음이 붙는게 중성적이면서 예쁜 것 같아요.
    • 302 / 이서인으로 가야하나요? 중성적인 이름이 가장 예쁜거 같죠?
    • 서자 들어가는 이름이 대유행한지가 좀 되어서 현재 전국에 수없이 많은 서연이 서현이 서인이 연서 은서 어린이가 있습니다.
      지금의 은정, 현정, 지현 같은 이름이라고 볼 수 있죠.
    • morcheeba / 아.. 그럼 서... 설인 ???
    • 서리는 수박 서리가 생각나네요. 그 외 서린, 설희, 서인, 서빈은 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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