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를 보고....

처음엔 이 드라마 만들어질때 김혜수의 스타일이나 패션왕처럼 패션을 곁들인 용두사미처럼 될 줄 알았는데....이제보니 21세기 버젼 발리...네요(하지원 주연작)..작가가 참 잘 쓰는 것 같아요..계급차의 아득함이 너무 절실히 느껴져요...대사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을 만큼...캐릭터들 하나하나 너무 공감되고....정말 너무 아득한 계급차라서...거기서 굴러떨어지면 정말 엄청난 상처를 입을 걸 알면서....추한 모습으로라도 사랑하겠다 선언하는 여주인공이 약간 뻔해도...장 띠엘 샤의 절절한 고백이 너무 좋아서...모진 맘을 먹으려했던 여주가 마음을 바꾼게 이해가 되더라구요..사운드 트랙 노래 주구장창 틀지말고 잔잔하게 반주음으로 깔면 좋았을텐데..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 저는 지난 주 일요일분 보고 나서 안보기로 했어요. 뭔가 진부해졌다고 할까. .

      문근영과 박시후의 어울림도 그냥 그렇고요
      • 지난 주 일욜은 안했는데..요..ㅎㅎ..오늘꺼 함 보시면 좋아여..장 띠엘 샤의 고백이나 타미홍 대사..너무 좋아여..진부하지 않아여
    • 저도 검프때 한 박시후 빠순짓 했을 정도로 박시후 좋아라하는 편인데도, 오늘 박시후가 소주 사들고 세경이네 가서 쥐나려고 하는 장면까지 보고 돌렸네요... 왠지 못보겠어요, 세경이가 위태위태해서, 글구 그닥 재미도...;;;
    • 좀 몰입감이 없는 것 같아요. 계속 딴짓하게 되고...
    • 전 재밌어요.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요.
    • 비슷한 심정으로 잼나게 보고 있어요, 멜로에 현세태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근영양 우는게 오늘 더더욱 이쁘더라구요.
      소주 먹는 장면도 좋고... 박시후도 별로 관심 없었는데 잘 보고 있어요.
      오늘 보다보니 추운 날 찍어서 너무 추운게 느껴지더라구요
    • 저도 살벌한 현실을 어느정도 잘 반영한 것 같아서 진지하게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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