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상태면 실내가 굉장히 건조할 텐데요. 저도 전기장판에서 자고 나면 (전자파 문제 같은 장기적이고도 제 눈에 안 보이는 문제 빼고) 당장 자고나서 목이 굉장히 말라요. 피부 건조증도 심해지고. 이 상태에서는 잠을 깊이 잘 수가 없죠. 전기장판 안 쓸 때는 적어도 목이 말라 잠에서 깨지는 않아요.
잠자리를 좀 편하게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초겨울에는 듀게에 간증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단열용 뽁뽁이라든가 벽 전면을 가리는 커튼으로 외풍을 좀 막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가가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4미터 짜리 창이 있고 주방까지 그냥 트여있어요. 마루에 불도 안 들어오는 거실. 이런 상태에서 전기패널만 깔았는데 전면커튼+비닐로 밀폐(창 막는 비닐이 있는데 이 제품은 창을 아예 못 써요. 현관문을 열면 되니까 그냥 막아버렸지만)로 요즘은 외풍을 어느 정도 해결했지요.
1)평일은 6-8시간여..12시나 늦음 2시쯤 자서 7-8시 기상..//주말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라... 2)아...진짜 제 생각도 그래여...따뜻한 나라 출장 가서 잤을때는 이렇게 피곤을 몰고 다니지 않았는데...전기장판 틀고 잔 다음엔 몸이 이상해져가는 느낌..
오.. 눈이 번쩍 뜨이는 글이네요.. 저도 새해부터 가벼운 운동을 하고 너무 늦게 자지 않기..를 시작했더니 낮시간 컨디션이 훨~씬 좋아져서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그렇긴한데, 그래도 일찍 자는 것에 비해서는 푹 잤다는 느낌이 적어서 의아해하던 차.. 이유를 발견한 것 같네요! 저도 전기장판을 켜고 자면 꼭 중간에 깨고 아침에 개운치가 않습니다. 더워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글보니까 공감이 되네요. 1) 최소 몇 시간 이상, 가능하면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주무시구요..(이거 처음엔 힘들지만 낮시간의 쾌적함을 생각해보면.. 정말 놓칠 수 없습니다. 아침에 커피도 필요없어요.) 2) 전기장판은 자기 전에 켜서 데워놓으셨다가, 이불속에 들어가시면서 끄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제가 요즘 이렇게 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