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스키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미치광이였군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140385

아귀레 신의 분노의 마지막 장면의 자신의 딸과 결혼할거라는 대사가 겹치네요.
    • 저도 트윗으로 접하고 엄청 깜놀
    • 베르너 감독은 알고 있었을까
    • 헤어조크의 나의 친애하는 적만 봐도 충분히 미친 놈이더구만요.
    • 김기덕 감독이 <아리랑>에서 악역 연기 잘하는 배우에게 일갈하는 장면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 옛날 배우가 이미지를 완전히 망가뜨리면 왠지 출연한 영화도 보기 싫어져요 신성일도
    • 테라야마 슈지 영화에서도 실제로 성행위를 안 하면 영화 안 찍겠다고 했고, 결국 실제 성행위를 했다는데...;;;
    • 개별적인 성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권력을 포함한 다른 어떤 사유로도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를 강요하는 인간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적고 보니 이미 죽었...

      부관참시는 이럴때 하라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오터쿠/맞아요.아귀레의 재미중에 하나가 킨스키의 연기였는데 진짜 아귀레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보기가 싫어지죠
    • 전 별로 놀랍지 않군요.

      전 그리고 헤어조크 감독도 이분의 이런 광기를 어떻게 치유하게 하는 대신에 "자신의 영화를 위해서" 더 몰아붙인 것 같다는 심증이 들어서 찝찝합니다. 전 자기 예술작품을 위해서는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인생 종치더라도 그렇게 해야한다 ([서편제] 의 남자주인공들같은) 라는 사람들은 존경하지 않습니다. 물론 헤어조크 감독이 이런 사실을 알았을 거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클라우스의 영화가 다 보기 싫어지거나 예술작품으로서의 평가가 갑자기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태도가 바뀌지 않을 수는 없죠. 로만 폴란스키 감독도 (아무리 미국에서 마녀사냥 비슷하게 일을 처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마찬가지.
    • 개인적으론 헤어조크가 킨스키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셀레브리티 중에 은근히 이런 인사들이 많네요. 마마스앤파파스의 존 필립스도 큰 딸을 10년간 성폭행했다고 죽은 뒤에야 폭로되었죠.
    • 미치광이가 아니라 그냥 나쁜 놈인 듯.
    • 저도 놀랍지는 않습니다.
    • 젠당, 남편 무서워서 딸 못 키우는 세상 오려나;;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