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객이십니까?

흔히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조용한 성격에 목소리도 작은 편입니다. 
성격도 차분한 편이고 싸우는 것도 매우 싫어하는 지라 나름 착한 고객이라면 고객이죠.
음식점에서 우리 일행보다 늦게 온 분들에게 음식이 먼저 나가도 뭐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껄껄껄하는 타입이랄까요.  ( ")

주문한 음식이 무슨 재료를 재배해서 만드는 것처럼 나올 생각이 없어도 정성껏 만드시나봐~~
하면서 웬만하면 걍 기다려줍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바쁜 것 같으면 반찬이나 이런건 제가 가서 리필을 해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를 입에 달고 살며 인사 잘하고 설령 제게 물을 쏟으셔도 허허 괜찮습니다. 모드랍니다.
덕분에 자주 가는 음식점들에선 나름 사랑받는 고객이 되었죠.
그렇다고 무슨 대단한 서비스를 받는 건 아니예요.
저도 무슨 특별한 서비스를 기대한 적도 없고 바란 적도 없고.
다만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거면 된거죠.  :)

정기적으로 쌀이나 뭐 이런 기본 식량을 주문하는 사이트가 있어요.
초기부터 회원이었는데 지금은 이곳보다 더 좋은 곳들도 있지만 정 때문에 계속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가끔씩 주문하신 물건이 없어서..  하는 전화를 받곤 합니다.
괜찮습니다.  그러면 그건 마일리지로 그냥 돌려주세요.
라고 하면 전화를 주신 분이 참 기뻐하시더군요.

한번은 그 업체에서 제가 주문한 물건 중 하나를 빼놓고 배송했어요.
전화를 드리니 헉! 하는 분위기로 그러면 이걸 이케이케 보내드리는 방법이 있고 이케이케 보내 드리는 방법이 있고..
하면서 연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날이 토요일이라서 그쪽에서 내놓은 방안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좀 되더군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제가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세요?  아주 급한 건 아니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감흡하는(-_-) 목소리로 주말 지나서 배송 드리는 것이 저희 입장에선 아무래도..
그럼 그렇게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주말이 지나 도착한 물건엔 소소한 서비스 물품이 함께 왔답니다.

무슨무슨 상품이나 보험 등을 권유하는 스팸성 전화를 받으면 초반에 다 알잖아요.
그러면 아. 죄송하지만 괜찮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당연히 상대분은 계속해서 말씀을 이어가시려 하죠.
그러면 또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라고 답변을 합니다.
이러면 99%는 알겠습니다.  하면서 끝내십니다.
그러면 저는 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며 전화를 끊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유치하게 제 자랑을 하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고.  -_-;;
생각해보면 저는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업소를 가본 적도 거의 없고 물건을 사도 소위 뽑기운이 좋아 항상 문제없는 제품들만 걸리고.
애인분은 제가 사람들에게 착한 척(-_-) 하며 무조건 친절하게만 대하면 만만하게 본다고 가끔 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큰 피해를 보는 상황이 아닌 이상 제가 친절하게 대하면 저나 그분들 모두 나쁠 것 없고 그분들 
역시 기본적으로 제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거든요.

제 인생에서 딱 한번 제 기준에선 거한 컴플레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벌써 십여년 전 일인 것 같은데 당시 살던 동네에 나름 삐까뻔쩍한 게 전문점이 생겼어요.
평일 저녁이라 손님도 별로 없었고 저와 일행은 방에 들어갔고 코스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나오는 음식들이 참 차갑더군요.  -_-;;
분명 따스하게 나와야 하는 음식들임에도 불구하고 차갑차갑.
게다가 코스 요리면 시간에 맞춰 딱딱 나와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온 음식 다 먹고 아무리 배 두드리고
있어도 다음 요리는 나오지 않고.
심지어 메인 음식에선 철사까지 등장!
이 대목에서 애니모어! 를 외치며 서빙하시는 분께 항의를 했으나 걍 무시하는 분위기.  헉.

더 이상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지라 밖으로 나와 매니저분을 찾아 상황 설명을 했으나 심드렁하고
형식적인 말투로 죄송하다는 얘기가 전부.
저는 물었죠.
제가 계산을 해야 하나요?
매니저분은 우물쭈물하더니 결론은 계산을 하셔야 한다.  였습니다.
허허.  어이가 없었지만 걍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들어가 본사 전화번호 확인하고 전화해서 차분하게 상황 설명.
며칠 뒤 전화를 받았습니다.
담당 매니저 짤랐다고.  -_-;;;
그리고 자기네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 같은 것을 보내주시겠다고.
되었슴다.  했죠.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저는 매우 평범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자평하는데요.
이상할 정도로 사람들이 저를 잘 기억해요.  흑흑.
몇년만에 찾아간 음식점에서 사장님이 아니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이전에 저는 그집에 딱 한번 갔을 뿐인데 말입니다. 흑흑.
이런 일들이 겹치다보니 한 지인은 제게 이런 말을 했죠.
넌 범죄 저지르면 안돼!
수배하면 하루만에 잡힐꺼야!

어케 글을 마무리해야 할 지 몰라 이만 총총해야겠습니다요..

@ drlinus
    • 글쓴님 같으신 분 좋아요. 저는 손님한테 친절한 직원보다 직원한테 예의 바른 손님한테 굉장히 호감이 가더라고요.
    • 글쓴님 같으신 분 좋아요. 2222222
    • 저랑 매우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불같은 배우자를 만나 중간에 입장이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아 불만사항은 꼭 직접 말씀 드립니다.
      가족의 평화가 더 중요하거든요
    • 이거 저희 아버지께서 어렸을때 부터 늘상 세뇌시키던 거였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존중하면 그게 다 자기한테 돌아오게 되어있다고. 택시탈때도 '아저씨'가 아니라 '기사님'이라고 불러주는 이런 사소한거 말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감정노동이 가혹한 세상에서 더욱 더 효과가 좋은듯 싶습니다.
      •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 남에게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하는게 맞지요. 서비스업 하시는 분이 실수하더라도 큰 손해가 아닌 이상 넘어가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판매처에서 잘못해서 손해보게 되었는데 그냥 넘어갔어요. 화내는게 귀찮기도 하고 제가 서비스업 관련직이라 큰 실수했을 때 여유있게 대해줄 고객을 만나는 행운을 기대하면서요. 요새 부정적인 공기가 인터넷이든 뭐든 재확산 되는 세상이라 조금은 어느 순간에 참고 멈춰줬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저도 세뇌라면 세뇌 덕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_-;;
        아빠의 아빠. 그러니까 친할아버지가 아빠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셨어요. 친할머니는 아빠와 고모를 큰집에 남겨두고 재혼하셨고. 덕분에 아빠는 고아처럼 자랐어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_-) 대가족 형태의 집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엄마가 어릴 때부터 아주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 강조 하셨어요.
        인사 잘하고 예의바르게 지내야 한다. 친절해야 한다. 등등. 너희가 그렇지 않으면 아빠가 부모없이 자라서 애들이 저렇다고 아빠가 욕먹는다 하시면서.
    • 저와 비슷한 스타일이시군요.
      단, 요즘 보험전화에 한해서.. 안합니다, 괜찮습니다...등으로 얘길했는데도 끝낼생각을 안하셔서 그냥 끊는 경우가 많지요.
    •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네요. 저도 웬만하면 어디 가서 컴플레인 안 걸고 (그렇지만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빡세게 컴플레인 걸었던 적이 살면서 3번 정도 있어요;) 인터넷쇼핑몰은 더 좋은 데 있어도 정 때문에 쓰던 데 계속 써요. 특히 개님 사료랑 패드 주문하는 애견쇼핑몰은 처음 쓰던 데 10년째 계속 이용하고 있어서 뭐 빼먹고 보내면 전화해서 다음에 주문할 때 넣어주세요~ 했던 적도 있어요. 요즘 개님이 건강 문제로 일반 쇼핑몰에서 판매 안하는 사료로 바꾸는 바람에 사료 주문을 끊었더니 패드 배송 때 더 다양한 브랜드 사료가 입고됐으니까 이용해달라고 카드 넣어서 보냈더라구요. ^^; 광고전화 같은 경우엔 예전엔 냉정하게 말도 없이 뚝 끊곤 했었는데 예전에 잠깐 TM회사에 다니면서 (전 관리직) 마케터 분들이 그런 냉정한 반응을 피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고나선 꼭 친절하게 감사하지만 괜찮아요, 하고 곱게 말하고 끊습니다.
    • 저도 글쓴님같이 하는데요. 궁금한 게 있어요.
      스팸성 전화가 왔을 경우 초반에 사정을 말하고 (죄송하지만 저에게 필요 없다고) 끊는 게 좋을까요?
      아님 최대한 들어줄 수 있을 때까지 들어주는 게 좋을까요? 이거 무지 궁금했어요.
      제가 시간이 있을 때는 최대한 들어드리고 싶은데요. (구입하거나 가입하지 않는 건 마찬가지지만;;)
      어떤 게 텔레마케팅 하시는 분들께 더 좋을지 궁금해요. 구입 안해도 통화 오래 하는 거로 업무 실적이 늘어나면 시간이 가능할 땐 들어드리고 싶어서요.
      • 제가 다녔던 회사 기준으론 콜수를 정해주긴 하는데 강제사항은 아니고 무조건 실적실적실적, 그래서 할 생각도 없으면서 통화 계속하는 것보단 그냥 다른 사람 찾아나서는 게 나은 케이스였는데 이건 또 공략업종(..)마다 다르다더군요. 어떤 데는 콜수가 중요하고 어떤 데는 실적이 중요하고 어떤 데는 통화시간이 중요하고..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받는 사람 사정대로, 안할 거면 괜히 마케터 희망고문하지 말고 빨리 끊기가 제일 좋은듯요.
        • 희망고문^^;; 답변 감사합니다.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네요. 오년도 더 된 거 같은데;;
          잠시만요!! 저는 이 상품 가입을 안 할 건데요. 빨리 전화를 끊는 게 낫나요? 아님 가입 안 해도 고객과 좀 오래 통화는 게 낫나요?
          라고 물었더니 마케터님께서 왜 그러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케터님께 더 나은 거로 해드리려고요.
          했더니 빵 터지셔서 소리를 죽이며 웃으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같이 웃었죠ㅋㅋ 매번 똑같은 말만 앵무새같이 반복했는데
          뜻밖의 반응이라 재미있었다고,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셔서 저도 같이 웃고 끊었는데 갑자기 그 분 생각나네요.
          요즘은 스팸 전화가 거의 안 와서.. 나 돈 없는 거 어떻게 아시고;;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 아, 사월님 댓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종종 사월님처럼 마케터 입장 생각해주는 사람과 통화하면 헛탕이라도 기분이 좋다더군요. 다들 아시다시피 TM이라는 게 상당한 수준의 감정노동인지라 (광고전화라는 이유만으로 쌍욕하는 사람들만 해도 한둘이 아니라네요;) 그런 상냥한 고객님들 덕분에 안 미치고 버틴다고 말하던 사람들도 있었죠. 사월님이랑 통화했던 분은 그때 정말 큰 기분전환이 됐을 거예요.
    • 와 다들 좋으신 분들... 전 오래 기다렸는데 저보다 늦게 온 팀의 식사가 먼저 나온 걸 보고 혼자 막 흥분해서 따지려고 했는데 앞에 앉아있던 남친이 그게 뭐 화낼 일이냐고 정색해서 엄청 혼자 서운한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왠지 밥도 늦게 받는 것도 억울한데 남친한테 꾸중아닌 꾸중까지 들어서... 근데 맘 좀 착하게 써야겠네요.
    • 어떤 모임에서 아주 화려한 외모에 깍쟁이같아 보이는 성공한 여성분을 알게 되었어요.
      보통 이런 분들의 이미지가 ..대략 있잖아요.그래서 전 좀 멀리하고 싶었어요.
      그냥 인상만으로 그 사람을 단정지어버린 거라서 지금 생각하니 부끄러운데,이 분이 달리 보인 계기가
      바로 정중하고 배려심있는 행동 때문이었어요.
      식사시간에 좀 늦게 오신 그 분을 위해 ,다른 모임의 회원분께서 서빙하는 분에게
      다시 셋팅하고 뭐하고 하는 좀 귀찮은 일을 해달라고 주문을 하니까,
      아니 괜찮다고,지금 시간도 바쁜데 저 젊은애들 힘든데 괜히 시키지 말고 ,그냥 이것저것 먹음 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여왕같이 생기고 귀족부인같이 차리고 다니시는 분이
      정말 저희들이 먹던 음식들 중 괜찮게 남은 부분만 살짝살짝 가져다 드시더라구요.그때 처음으로 깜짝 놀랐구요.
      두번째는 리필이 되는 식당이었는데, 다들 리필을 주문할 때,
      그분이 남은 거 다 먹자고,반찬 남기지 말고 다른 것도 다 맛있다고 하시면서 음식낭비로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막으실 때 놀랐어요.
      여자들 모임에서 좀 과하게 서빙하는 사람 시키는 분위기나,
      리필이 되는 음식점에서 다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껏 음식 주문하는 분위기가 싫었던 저는
      그 여자분 보고 속도 시원하거니와,사람이 정말 다시 보이더군요. 감동이었어요.
    • 저희 엄마는 처녀시절에 사귀던 남자분이 음식점에서 직원한테 모질게 구는 모습을 보고 정이 떨어져서 헤어졌대요.
      그리고 저희 아빠를 만나 결혼했는데 착하고 점잖지만 생활력이 없는 아빠를 만나 신껏 고생을 하며 사셨지요.
      그런데 예전 그 남자분은 나중에 알고 보니 큰 외제차 회사의 사장님이 되어 계셨더랍니다.
      엄마는 과연 잘한 선택이었는지... ㅎㅎㅎ 본문과는 상관업는 댓글이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봐요.
      • 전남친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직원 대하는 모습이었어요. 마트 보안 요원들이 인사하면 꼭 소리내서 같이 인사하고, 가게에선 꼭 수고하세요~ 하고 나오고, 음식점에서도 종업원들한테 깍듯했고요.(게다가 어머니가 식당을 하시니 아무리 음식이 늦게 나와도 절대 화 안냄) 저도 이런 것들 잘 지키는 편이지만 보면서 아 앞으로 더 잘해야지- 했더라죠.
    • 다들 좋은 분들이시네요. 저도 식당이나 가게 가면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예의바르려고 노력하지만 단 하나, 제가 주문한 식사가 저희 일행보다 늦게 온 테이블보다 더 늦게 나온다거나, 추가 주문을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올 경우 조용히 말을 합니다. 이런 일은 대부분, 종업원이 오더 넣는 걸 까먹은-_-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런 건 그냥 내내 기다리면서 시간낭비하는 것보다 적당한 커뮤니케이션이 오가는 것도 좋다고 봐요.
      • 아. 맞아요. :) 잊으신 것 같아!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저도 조용히 말씀드립니다.
    • 대단히 훌륭하십니다. 억지를 부리진 않지만 따질건 따져야 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올해는 님처럼 착해져보자는 다짐입니다^^;;
    • 저도 착한 고객이라고 자부하는 편이었는데...서비스직의 피곤함을 피하고자 시험쳐 들어온 회사에서 서비스 업무를 하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진상을 하도 당하다보니 휴~ 당한 걸 어디가서 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진상을 가장 효율적으로 무섭게 부리는 방법이 자연스럽게 체득되는군요.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가서 화풀이하면서 서로를 갉아먹는, 서로의 스트레스를 전가하는 구조로 우리나라의 GDP가 유지되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 글, 리플 모두 잘 읽었고 잘 배우고 갑니다.
    • 트위터에서 읽기로는 (물론 트위터발 정보라 정확하진 않지만ㅎㅎㅎ) 마케팅 전화 오면 괜찮습니다 안 할 겁니다 하면서 대꾸하는 거보다 차라리 바로 끊어버리는 게 마케터한테도 낫다고 콜수 때문에.. 그 상품 가입 안한다고 좋게 말하면 어떻게든 설득해야하는 게 지침이니까 차라리 끊어버리세요! 라고 하던데, 근데 또 사람대 사람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그래도 말하고 있는데 상대가 뚝 끊어버리면 기분이 굉장히 상할 거 같은데.. fysas 님 말씀대로 업체마다 콜수, 대화시간 이런 실적이 다 다르게 책정되겠죠?
    • 글하고 댓글을 읽으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ㅎㅎ

      종업원에 대한 저의 생각은 여태껏, 나는 돈을 제공하고 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였거든요....
      그래서 서비스나 맛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컴플레인을 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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