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우리 노나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네요ㅠㅠ 노나도 잠시지만 도망친 적이 있어서 물고기결정님 맘 잘 압니다ㅠㅠ 제가 알기로 냥이들은 영역동물이라 그리 멀리 도망가진 않는대요. 날도 춥고 하니 복희도 집에 돌아가고 싶어할 거예요! 노나도 비오는날 도망쳤는데, 비오구 춥구 하니까 제가 알아서 먼저 야옹야옹 울길래 그 소리듣고 찾았거든요. 노나야 노나야 부르면서 좋아하던 낚싯대 방울 흔들면서 찾으니까 야옹했어요! 멀리 간 줄 알았는데 집 옆에 있는 작은 통로 안에 있었어요. 사료도 놓구 했으니 다시 돌아올거예요! 복희가 의외로 외출냥이 기질이 있는 걸수도 있고요! 꼭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두 마리를 따로따로 잃어버리고 찾아본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제일은 문단속!!!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단속시켜드리고 싶습니다려. 겁많은 족속이라 멀리는 못 가도, 호기심이 많으니 뚫려 있으면 뛰쳐나가고 싶어하고, 나간 순간 멘붕이 와서 숨어드는데 어디든 웬만한 데 안 보이게 꽁꽁 잘 숨지요. 창문현관문 조오ㅗㅗㅗㅗ심하세요, 놓치고 잠못자는건 우리니까요;_;
남편 출근 후에도 깨어있다가 갑자기 우는소리에
나가 이름을 불러보니 같은 층 복도 끝 따로 문있는 곳안에 복희가 있었어요.
아깐 없었는데,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문 열고 바로 복희 안아들어 집에 데려와 캔먹였는데, 아직 충격이 가시지않는지 먹여면서도 하고연하고 지금도 계속 하고 꼬리가 너구리꼬리가 됐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덕에 오래걸리지않아 안전하게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