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퍼펙트 (Pitch Perfect)란 영화를 봤어요.

기내에서 'Pitch Perfect'란 영화를 봤어요.

대학교 내 아카펠라 그룹들끼리 국내 아카펠라 경연대회 우승을 놓고 싸우는 내용인데,

노래도 다 귀에 착착 감기고, 너무 재밌었어요.

Bruno Mars, Rihanna 노래 같은 대중적인 팝곡들도 많이 나와요.


오디션 혹은 탤런트 경연대회가 주제인 영화들이 스토리 특성상 자칫 비장하거나 오글거리게 되어버릴수가 있는데

영화 진행 내내 이상한 유머;;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되네요.ㅋㅋ)들이 남발되어 영화가 계속 적당히 가볍고 밝게 유지되는게 특히 좋았어요.

러브라인도 딱 과하지 않을 정도의 흐뭇한 선에서 매듭지어지구요.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또 봤어요. 


당분간 저의 길티 플레져에 대한 욕망을 이 영화가 해소시켜줄것 같군요.

서바이벌 오디션프로 같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보시면 재밌어할 영화 같아요.


딱히 네임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 그런데 안나 켄드릭이 여주인공으로 나와요. 매력적인 얼굴 같아요.)

플롯도 비교적 진부한 편이지만

미국에서 꽤 흥행도 했고 평도 좋은 편이니 어쩌면 한국에서도 개봉할 수 있게 되려나요?


개봉했음 좋겠네요.


(덧) 나름 홍보 글인데 영상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유투브 링크 추가해요.

Bruno Mars, "Just the way you are"


http://www.youtube.com/watch?v=K0MPuAaHVDw


(동영상을 직접 올리는 법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_=;)

    • 이상한 유머라... 바람직합니다.
      • ㅋㅋ 정말 이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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